* 일정

1차 토론 : 9월 29일

2차 토론 : 10월 15일

3차 토론 : 10월 22일

 

주별 일반선거 : 11월 3일

선거인단 투표 : 12월 14일

 

취임 : 2021년 1월 20일

 

주별 선거는 50개주에서 각 주별로 이긴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통째로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이다 (메인, 네브래스카 2개 주만 득표율대로 배분). 선거인단은 자신의 지지후보를 미리 발표하므로 결국 유권자가 대통령 후보를 직접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 270명을 획득하는 쪽이 대선에서 최종 승리한다. 간접선거 방식이므로 아주 가끔 배신표가 나오기도 한다. 여론조사와 실제 당선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현재는 바이든 지지율이 높다.

 

10월 20일 기준

바이든 49.2% vs 트럼프 45.3%

 

 

* 미국 대선 주요 이슈

대법관 신규임명

재정부양책

우편투표

대선결과 불복

 

미국 대법관은 종신직으로 임명권자(대통령)의 퇴임 뒤에도 본인의 사망 또는 사퇴 전까지 그 지위가 유지된다. 이들 대법관은 총기규제, 이민, 종교, 성적지향에 대한 처우, 선거자금 등 고질적 갈등이 있는 미국의 모든 공공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다. 대선결과에 관계없이 정권을 잡고 있을때 임명해버리면 수십년간 대법관 9석 중 1석이 보장되는 것이다.

 

세이프 하버 : 선거인단 내부에서 선거관련 모든 법적문제를 해결한 후, 의견을 정리하여 누구를 찍을지 확정 보고하는것

 

결과 불복시 1월 6일 재검표 등 투표 집계

 

 

만약 12월14일 선거인단 투표일까지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270명 이상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이 경우 하원이 대통령, 상원이 부통령을 뽑게 돼 있다.

이때 하원에선 주의 인구 또는 의원 수와 상관없이 주별로 한 표씩만 행사한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이 26개 주, 민주당이 22개 주에서 다수당이므로 공화당에 유리해진다.

만약 차기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대통령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이 권한대행으로 임시 대통령직을 맡는다.

 

 

* 대선 지지율 추이

 

역대 공화당/민주당 집권시 S&P500 수익률

- 공화당이 대통령만 가져갔을 때가 가장 낮았다.

 

 

TV토론회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이후 상하원 민주당 독식 가능성이 크게 올라갔다. 그에 따라 바이든의 그린뉴딜 수혜주는 상승하고 반독점 이슈에 걸리는 빅테크 기업은 하락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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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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