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탄소배출과 늘어난 이산화탄소량으로 지난 100년간 지구온도는 1도 상승했다. 지구가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연상태의 온도는 1만년에 걸쳐 4도 정도가 올랐다는걸 감안하면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는 해양이 상승한 열에너지의 대부분을 받아주고 있으나 이미 해양생태계와 수온변화도 심각해진 상황이다.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있다.

 

 

기후문제를 꺼내면 다수의 사람들은 '해결하긴 해야하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호주산불, 가뭄, 장마 등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이 교과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줄이기와 화석연료 절감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또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노동형 일자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에서 고용을 창출해야할 필요성도 생겼다. 그동안 GDP 성장률이 G2 미국,중국에 비해 정체되었던 유럽에서는 경기부양 겸 에너지패권 선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이다. 한국이 선진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기후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앞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ESG 준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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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효과

약 144만개

 

* 대기오염 감소, 보건비용 감소

약 940억 달러

 

* 에너지전환 비용

1.9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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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인도

4위 러시아

5위 일본

11위 한국

 

중,미 두 나라가 압도적이다. 중국이 지구 전체의 1/4, 미국이 1/8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석탄소비가 에너지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나라다.

 

탄소와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EU다. EU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녹색경제 구조로 전환하는 ‘유럽 그린딜’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 등 일부 동유럽국가를 설득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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