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 (World Steel Dynamics) 선정
2019 철강회사 미래경쟁력 순위
-- 경영실적 및 향후 발전가능성 평가
포스코는 고부가가치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육성,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8.35점(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조강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이지만 WSD 순위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4대 메이저 철강사 : 아셀로미탈, 바오우, 포스코, 일본제철
* 영업이익률 추이
철광석 가격 상승과 중국발 철강제품 공급과잉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하락하는 추세다. 특히 세계최대 철강생산업체 아르셀로미탈의 상태가 좋지 않다. 아르셀로미탈은 2018년 2분기 11.8%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이 2018년 하반기부터 곤두박질쳤다. 철광석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과 호주에 폭우와 사이클론이 덮쳐 공급량이 줄어든 탓이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철광석 가격은 81~96달러 선이었던 걸 감안하면 코로나19 이후로도 가격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
수요 역시 철강의 주요 수요처인 건설·자동차·조선 등 3대 업종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월15일 중국 철강재 유통재고는 지난달 13일 기준 전년보다 45.9% 늘어난 2601만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철강사업 외의 신성장동력으로 리튬을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사업을 꼽고 있다.
* 철강사 조강생산량 순위
아르셀로미탈은 룩셈부르크의 철강회사 아르셀로와 인도의 철강회사 미탈이 합병한 글로벌 기업이다.
* 국가별 철강 생산량 순위
1. 중국
2. 인도
3. 일본
4. 미국
5. 한국 (포스코,현대제철)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얼마나 침체되었는지 보려면 Dr.copper 가격 또는 포스코 같은 산업재 생산기업을 보면 된다. 포스코 영업이익은 1203 → 705, 2019년 1분기 대비 약 42% 감소했다. 특히 철강부문은 57% 감소하였는데 철광석 가격이 안정된 것을 감안하면 글로벌 수요가 얼마나 심각하게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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