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유통속도는 점점 하락세
가계 저축률은 20년을 기점으로 10% 수준까지 반등했다.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비중은 10년만에 유럽을 추월했다.
미국 30%, 한국 20%, 일본 10%초반
12월 현재 약 800~900조원 수준
이유 1.
아파트가 너무 비싸다.
서울 PIR = 12년
저축률을 50%로 가정해도 24년을 꼬박 일해야한다. 문제는 24년이 지나면 아파트 가격은 또 상승하여 따라잡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가계평균 순저축률의 2배인 20%로 가정한다면 60년이 필요하다. 현실적인 소득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더구나 90년대 이후 역사적 추이를 보아도 코스피 수익률이 서울아파트의 매매수익률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 2020년 아파트 수익률 비교
이유 2.
금리 대비 주식의 수익(yield) 매력이 크게 증가했다.
자체 배당만으로도 정기예금 금리를 넘어섰으며, 코스피 3500 이하에서는 정기예금 대비 기대수익률이 높다. 정기예금 1% + ERP 5% 를 주식에 요구하는 최소 위험보상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론상 PER 16.6 ≒ 코스피 3500 수준까지는 투자의 메리트가 있다는 의미다.
'경제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SPI 사상최초 3000 돌파 - 코스피 역사 (0) | 2021.01.06 |
---|---|
한국 직장인 평균 연봉 - 2020년 국세 통계 (0) | 2020.12.29 |
LG전자 실적, 전기차 VS사업 분할 (0) | 2020.12.24 |
2020년 11월. 코스피 +14.3% 상승, 외국인 지분변화 (0) | 2020.11.25 |
LG화학 주주총회 물적분할 통과 (0) | 202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