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4일 기준
자오야후이(焦雅輝)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부국장 브리핑 내용
확진자 2만 438명, 사망자 426명
확진자 가운데 2788명은 중태, 632명은 완치 후 퇴원
* 사망자 통계
남성이 2/3
60세 이상 80%
기초질환자 (뇌혈관,당뇨병 등) 75%
후베이성이 전체의 97%
* 신종코로나 확진 후 완치퇴원자의 평균입원 기간 = 9일
발열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 증가세는 꺾인상황
* 지역별 사망률 (전체 치명률 = 2.1%)
후베이성 외 지역 0.16%
후베이성 3.1%
우한시 4.9%
우한시 사망률이 높은것은 중증전문 의료시설 부족 때문
바이러스 전파력은 무시무시하지만
중국 외 다른 나라의 치명률은 사스,메르스보다 훨씬 약하다.
(2월 6일 추가자료)
일본 니시우라 히로시(西浦博)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 이론역학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실제 치사율이 0.3∼0.6% 정도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의료시설이 미비하고 및 신고되지 않은 감염자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게 나온다는 분석이다. "건강한 성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자는 거의 없다고 볼수있는 치사율"이라며 "기초 질환이 있어 위험이 높은 중증환자에 집중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 사망자가 5백명이라고 할때, 보고된 확진자는 2만명이지만 신고되지 않은 실제 감염자까지 10만명이라면 치사율은 2.5% → 0.5%로 낮아진다. 어떤 의미에서 통계의 함정이다.
환자가 3일간 정상 체온이고, 하루 두 차례 핵산 검사 후 바이러스반응이 음성이면 퇴원할 수 있다. 퇴원 환자들은 항체가 생성되었으므로, 퇴원 이후에는 전염성이 없다. 최소 6개월~1년간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갖는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에 살았던 총 인구수와 감염병 - 바이러스 진화 (0) | 2020.02.05 |
---|---|
땀과 다이어트 효과 - 땀 빼면 살이 빠질까? (0) | 2020.02.05 |
인체의 면역체계 - 세균,바이러스 항원항체 염증 반응 (0) | 2020.02.03 |
지구의 산소생명체 - 엽록체, 적혈구, 비타민 (0) | 2020.02.02 |
미세먼지와 호흡기,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영향 (0) | 2020.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