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rrelevant Investor, "Levered Long"
* 포트폴리오 아이디어
1. 주식과 채권을 60/40으로 혼합하는 전략
2. 주식 ETF와 채권 ETF를 각각 3배 레버리지로 혼합하는 전략
3. 기계적 리밸런싱 전략
3배 레버리지를 사용한다면 2009년 금융위기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채권/주식 비율이 9:1까지 내려가버린다. 이런 경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의미가 퇴색되므로 리밸런싱이 필수적이다.
아래에서 설정한 리밸런싱 규칙은 60/40의 정해진 비율에서 한쪽의 비중이 5% 이상 벌어졌을때 비싼 쪽을 팔고 싼 쪽을 사서 비율을 원래대로 맞추는 전략이다. 이 리밸런싱 룰은 사실 일반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인데 15년간 100번, 즉 평균 18일마다 재조정이 필요했다.
* 실험결과 (2005년~2020년)
① 리밸런싱 & 레버리지 X3 사용
= 6.93배까지 자산이 불어났다.
② 리밸런싱 only
= 3.02배
③ 레버리지 3X only
= 3.29배
④ 클래식 60/40 ETF
= 2.96배
※ 결론
레버리지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는 리밸런싱이 매우 중요하다. 레버리지와 잘 설계된 리밸런싱을 조합했을 때 다른 전략의 2배 이상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리밸런싱을 하지 않을거라면 클래식 60/40 전략의 변동성이 훨씬 적은 만큼 더 유리하다. 2020년 초의 급등을 제외한다면 장기수익률에서 레버리지의 우위는 별로 없었고, 변동성(리스크)만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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