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등급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 'A-'에서 'BBB+'

무디스 : 'A3'에서 'Baa1'

 

'20년 7월 현재 시총 37조원, 주당 53만원

기존 주력인 석유화학사업에 더해 2차전지(배터리), 첨단소재, 생명과학으로 사업을 넓히는 중 

 

 

그러나 무리한 자금 차입은 신용등급을 떨어뜨려 자본조달 비용을 증가시키므로 재무적 여유는 그다지 없다. 

 

2017년 말 2659억원이던 순차입금은 매년 2조원 이상씩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말 순차입금 규모는 3조원이 늘면서 8조7563억원에 달하고 있다. 총차입금 역시 2017년 말 3조원 수준에서 지난 1분기 말 11조5537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LG화학의 차입 커버리지(총차입금/EBITDA 3.6배, 연환산)가 증가하면서 등급하향 트리거(3배 초과)를 발동시켰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을 토대로 원래 우량신용도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순현금 기조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으나 2018년부터 상황이 뒤바뀌었다.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전지 설비에 올인하면서 투자 지출을 폭발적으로 늘렸다.

 

2분기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현금창출이 재무부담을 크게 덜어냈다. EBITDA가 늘어나면 분모가 커지므로 차입을 줄이지않아도 커버리지 비율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수익성에서 최고 신용등급인 'AAA'로 오르는 기준은 EBITDA마진 20% 이상이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지난해 10.8%에서 올해 24.2%로 늘어나면서 중국 CATL(22.3%)과 일본 파나소닉(21.4%)을 앞질렀다. 신학철 사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이 지난해 2.8%에서 2024년 15%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은 세계 전기차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엘지화학은 올해 설비 투자에 6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며 내년 배터리 사업에는 60%가 투입된다. R&D는 올해 연 매출의 4%인 1조3000억원을 지출할 예정으로 이 중 40%는 전기차 배터리에 쓰인다. 신학철 사장은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가격이 낮지만 기술 면에서는 우리가 1~2년 앞서고 있다"며 "기술개발은 우리의 생명선과 다름없기 때문에 연구개발(R&D) 지출을 계속 늘리겠다"고 밝혔다. 

 

* 2018 / 2019년 영업이익 변화

전사종합 : 22461억 →  8956억

석유화학 : 20314억 14178억

석유화학 영업이익률 : 12.0% 9.1% 

 

* 2020년 1분기 사업성적 (매출/ 영업이익)

석유화학  3.7조 / 2426억

배터리     2.2조 / -518억

첨단소재 1.1조 /  621억

생명과학  1593억 / 235억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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