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대한 타국 선호도
* 싫어하는나라 (unfavorable %)
캐나다 67%
미국 60%
스웨덴 70%
프랑스 62%
독일 56%
서유럽 57%
일본 85%
한국 63%
아시아 56%
* 좋아하는나라 (favorable %)
러시아 71%
이스라엘 66%
레바논 68%
나이지리아 70%
튀니지 63%
케냐 58%
불가리아 55%
34개국 종합 호/불호 = 41% vs 40%로 팽팽하다.
미국,일본이야 그렇다치고 캐나다와 스웨덴의 반중 분위기가 강한 것이 특이하다. 서유럽은 전반적으로 중국을 싫어하는 반면 동유럽과 아프리카는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아시아는 전반적으로 다 싫어한다. 호감도가 그나마 나은 곳은 인도네시아로 현재 36% vs 36% 반반이다. 인도네시아는 2018년 조사에 비해 호감도가 17%p나 하락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무역,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하지만 인도네시아 내 중국인(1.2%) 이 큰 부를 쥐고 있어 현지인들의 반발심이 크다. 중국내 무슬림 탄압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다.
* 2019년 급격히 사이가 나빠진 나라
인도네시아, 캐나다, 스웨덴, 호주, 미국, 필리핀, 영국, 네덜란드
* 2019년 급격히 사이가 좋아진 나라
이스라엘, 폴란드, 나이지리아
*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 설문조사
가장 영향력있는 나라 : 중국 (52.2%) 미국 (26.7%)
중국을 뽑은 응답자 중 중국의 영향력 증가에 대해 '우려한다‘가 85.4%로 '환영한다’는14.6%보다 약 6배에 많았다.
경제적 영향 큰 나라 : 중국(79.2%)
중국을 뽑은 응답자들 사이에서 '우려(71.9%)'가 '환영(28.1%)을 크게 웃돌았다.
종합해보면 부자국과 아세안은 중국을 싫어하고 개발도상국은 대체로 선호하는 편이다.
▶ 미국 vs 중국에 대한 아세안국가 선호도
미국파 :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파 : 라오스, 브루나이,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그러나 브라질,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은 젊은층일수록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훨씬 크다. 거의 모든나라에서 고연령보다 저연령층에서 중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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