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매출/순이익

네이버 : 5.6조 / 6300억

카카오 : 2.4조 / 159억

 

2019년 매출/순이익

네이버 : 6.6조 / 3500억

카카오 : 3.1조 / 1550억

 

네이버는 라인 및 기타부분에서 마케팅비용과 적자 타격이 큼

카카오는 톡비즈 등의 광고매출이 성장세

 

카카오톡 대화목록창에 띄우는 광고인 '톡보드', 카톡 선물, 톡스토어, 톡채널 등 톡비즈 성장이 두드러졌다.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4500만명에 달한다. 특히 다음(daum)을 중심으로 한 '포털비즈'의 매출을 넘어선 게 의미가 크다. 포털비즈를 제친 데는 10월 출시한 '톡보드'가 효자 노릇을 했다.

 

카카오는 기존 대표를 내리고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를 선임한 후부터 실적이 좋아졌다. 무리한 O2O 사업들을 접고 카톡기반 광고 플랫폼 전략으로 선회한 것이 주효했다. 작년 카카오의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카카오 주가도 1년만에 약 2배로 급등했다. 추정이익 PER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40~45 정도로 비슷하다.

 

양사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를 중심으로 금융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송금과 간편결제 위주의 서비스에서 직접 투자와 각종 금융상품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다. 또한 웹툰 등 컨텐츠사업을 새로운 캐시카우로 키우고 있다.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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