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세계일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6837705
아름다운 외모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여성이 한순간에 팔로워 수천명을 잃었다.
여성의 맨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몹시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 제공: The Segye Times 쌩얼 공개된 ‘SNS 여신’..팔로워 수천명 끊겨
최근 베트남 모 매체는 수십만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아온 여성 A씨(사진)의 본모습이 드러나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간 깊은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던 중 A씨는 얼마 전 라이브 방송에서 얼굴을 보정해주는 ‘뷰티필터’를 실수로 꺼버렸다.
그 동안 뷰티필터는 A씨의 본모습을 매우 심하게 왜곡해 180도 다르게 그려낸 셈인데, 실제로 그의 맨얼굴과 필터가 그려낸 인위적인 모습은 닮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A씨의 본모습을 보게 된 팬들은 크게 실망해 팔로워를 끊어버렸다.
또 몇몇은 ‘신고’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고
ㅋㅋㅋㅋㅋ 얼마나 분노했으면 신고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 어디나 SNS 관종들이 하는 짓은 똑같은듯
이하 쌩얼 주의
A씨의 맨얼굴을 본 팬들은 “완전히 속았다”, “사기에 가깝다” 등 실망을 넘어 분노를 드러냈다.
© 제공: The Segye Times 베트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A씨가 공개한 사진(왼쪽)과 본모습(오른쪽). 동일 인물로 보기 힘들다.
한편 A씨는 팬들의 분노가 들끓자 이전에 공개한 사진을 모두 지우고 계정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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