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연간 시장규모 = 약 10조원 추산

 

한국문화진흥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발행처

 

일반적으로 문상은 발행처에서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통사에 판매하고 

유통사는 매입가격에 약간의 마진을 붙여서 소매점이나 소비자에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낸다.

 

문상을 받는 곳에서는 문상 결제를 해주고 해당 금액을 한국문화진흥에 청구한다. 문상 자체에 마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문상 결제를 통해 늘어나는 매출만큼 수익을 챙길 수 있다. 

 

 

한국문화진흥의 이익지표를 보자. 영업실적은 매년 손실을 냈는데 신기하게 당기손익은 늘 플러스다. 비밀은 영업외 수익에 있다. 상품권을 발행하면서 먼저 받은 현금에 대한 이자수입과 사용하지않은 상품권의 낙전수입이 당기손익을 흑자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실제 흑자의 대부분은 낙전수입이 만들어낸다.

 

* 2019년 수익금액

영업비용 514억원

판매수익 468억원

이자수익 15억원

낙전수익 112억원 (상품권 소멸시효경과 이익)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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