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2월 대출현황

>가계대출

예금은행 1086조 (주택담보대출 635조, 58%)

비은행 314조 (주택담보대출 98조, 31%)

 

>기업대출 

예금은행 922조 (중소기업 753조)

 

가계대출 중 주담대 비중은 은행/비은행을 합쳐서 약 52%다.

 

* 연체율 

2018년 가계대출 연체율 0.29%

2018년 기업대출 연체율 0.66%

 

2019년 가계대출 연체율 0.36% (+0.07%)

2019년 기업대출 연체율 0.58% (-0.06%)

 

시중 18개 은행의 연체율을 보면 가계대출은 증가했고 기업대출은 감소했다. 

 

가계 연체율이 크게 늘어난 은행은 케이뱅크와 경남은행이다. 특히 케이뱅크는 연체율의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건 여신관리에 뭔가 문제가 있다. 카카오뱅크도 연체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0.06%p 증가로 은행권 평균 수준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경남은행 0.16%p,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0.09%p 이다. 이는 가계나 기업이나 부울경 경제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반증일 것이다.

 

 

2019년 은행 대출실적을 보면 가계대출을 줄인 곳은 광주은행, 전북은행, KDB산업은행 3곳뿐이다. 제주은행도 약간 감소하긴 했으나 미미하다. 내년도 예대율 규정이 바뀌면서 가계대출보다 기업대출을 늘리지 않을까 했는데 가계대출도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오히려 증가율로 보면 가계대출이 전년도 대비 +7%로 기업대출 +5% 보다 훨씬 높다. 역시 아파트 부동산이 문제인 것 같다.

 

가계부문 대출킹은 KB국민은행 약 143조이고 기업부문 대출킹은 IBK기업은행 약 180조이다. 기업은행은 너무 당연하고 다음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의 대출규모가 136조 정도로 또이또이하다. 전년 대비 가계대출이 확 늘어난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10%나 증가했다.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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