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KnightFrank 조사결과

Global House Price Index - Q3 2019

 

조사대상 56개 나라, 지역

연평균 상승률 3.7%

 

상위 10개국 중 7개가 유럽이며

조사국 중 51개국 (91%)이 가격유지 또는 상승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10개국은 

헝가리, 룩셈부르크,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체코, 중국, 저지 섬, 멕시코, 러시아, 포르투갈 순이다. 

 

순위 나라 1년 상승률(%) 3개월상승률(%)
1 헝가리 15.4 5.0
2 룩셈부르크 11.4 5.0
3 크로아티아 10.4 2.6
7 중국 8.5 1.7
9 멕시코 8.4 1.6
10 러시아 8.1 1.8
12 그리스 7.7 3.5
15 터키 6.3 3.2
16 네덜란드 6.1 1.9
20 독일 5.2 2.0
25 스웨덴 3.6 2.2
28 일본 3.3 -1.1
29 한국 3.2 0.9
30 미국 3.2 0.6
31 프랑스 3.2 0.8
35 싱가포르 2.7 1.3
37 덴마크 2.5 2.1
39 인도네시아 1.8 0.5
41 대만 1.5 0.5
42 영국 1.3 1.6
46 캐나다 0.7 1.2
47 인도 0.6 0.7
48 스위스 0.5 1.1
49 브라질 0.3 -0.1
53 이탈리아 -0.2 1.3
55 홍콩 -1.5 -1.8
56 호주 -7.4 -0.7

1년상승률은 2018 3Q - 2019 3Q 기준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 8.5%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56개국 중 호주 -7.4% 등 5개국은 주택가격이 내렸다.

 

 

▶ 소득대비 세계 집값 비싼 도시 순위

(미국 데모그라피아, '19년 조사)

 

1위 홍콩 20.8년

2위 캐나다 밴쿠버 11.9년

3위 호주 시드니 11년

4위 호주 멜버른 9.5년

5위 미국 LA 9년

 

홍콩이 올해도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 1위에 올랐다.

 

미국 컨설팅 기업 데모그라피아는 세계 92개 지역의 지난 3분기 집값을 분석했다. 분석은 3분기 중위 주택가격중위 가구소득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균 시세의 집을 사기 위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몇 년을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는지 조사한 것이다. 

 

홍콩 일반 노동자는 20.8년 동안 월급을 모두 저축하고 모아야 도시에서 가장 일반적인 주택을 살 수 있다. 소득의 50%를 생활비로 쓴다면 집을 살 수 없다는 뜻이다. 홍콩은 지난 2018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20.9년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홍콩의 아파트가격은 평당 1억원을 훨씬 넘겼다.

 

Posted by 영애니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