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삼성전자 배당 및 보유기준일

매분기 배당금 = 354원 

1Q : 3월31일 (시가배당률 0.8%) > 5.19 지급

2Q : 6월30일 (시가배당률 0.7%) > 8.19 지급

3Q : 9월30일 (시가배당률 0.7%) > 11.18 지급

 

4Q : 12월31일 > 21년 4월16일 지급

특별배당 포함 보통주 1주당 1932원, 우선주 1주당 1933원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2.6%, 우선주 2.7%

배당금 총액은 13조 1242억원이다.

 

2021년 1Q 기준일 3.31일 > 지급일 5월18일

보통주, 우선주 361원 

 

* 한국 분기배당 주식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SK텔레콤, 한온시스템, 쌍용양회, 효성ITX, 씨젠

 

* 우선주 뜻

우선주(Preferred Stock)는 의결권이 없어 보통주보다 가격은 낮지만 이익·이자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 등에선 우선권이 있는 주식을 말한다. 보통주보다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에 같은 배당금을 받더라도 배당수익률은 더 높다. 상법상 의결권 없는 우선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1/4 이하로만 발행할 수 있다.

 

코스피에서는 회사명 뒤에 '우'를 붙여 우선주와 보통주를 구분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발행한 우선주는 삼성전자우로 표시된다. '1우', '2우B', '3우B'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발행순서를 뜻하며 숫자가 클수록 나중에 발행한 것이다. 

 

알파벳 'B'는 구형 / 신형 우선주를 구분하기 위해 붙이는 문자다. 끝에 B가 붙는 신형 우선주는 1996년 상법 개정으로 등장했으며 발행때 명시된 최저 배당금을 보장받는다. 배당금을 마치 채권이자처럼 고정적으로 챙겨준다는 점에서 이름 뒤에 채권(Bond) 약자인 'B'를 붙인 것이다. 만일 당기에 회사 이익이 없어 배당을 못줬다면 신형 우선주의 배당금 권리는 다음 번 배당금 지급 때로 이월되고, 차기에 합쳐서 2회 분을 줘야한다.

 

우선주는 배당은 더 받을 수 있지만 유통물량 수가 보통주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시세 변동이 크고 거래량과 유동성 면에서는 약점이 있다.

 

** 참가적 우선주

확정된 배당 이외에 남은 이익이 더 있으면 배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우선주

 

** 누적적 우선주

올해 받지 못했거나 덜 받은 배당은 다음 지급일에 누적해서 받을 수 있는 우선주

 

* 우선주 할인율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증시에서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격 괴리율(차이)은 평균 10% 미만이다. 하지만 한국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우(괴리율 약 15~20%)를 제외하면 대체로 우선주와 보통주 간 괴리율이 35~5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그만큼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싸게 거래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 우선주 할인율 차트를 보면 2012년까지는 삼성전자 우선주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가 됐다. 이때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입했다면 상당히 큰 이익을 낼 수 있었다. 2017년 이후 할인율은 20% 이하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2020년 1월 8일

삼성전자 보통주 가격은 55,800원

삼성전자 우선주 가격은 46,300원 

보통주 기준 할인율은 약 17%

 

시가총액은 보통주 약 330조원, 우선주 39조원으로 약 9:1의 비율이고 상장주식 수는 보통주 59억주, 우선주 8억주 정도다. 배당성향 추이는 아래 표와 같다.

 

 

2019년 삼성전자 배당금은 보통주와 우선주에 1주당 연 1416원, 1417원을 지급했다. (분기당 354원 x 4) 배당금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현재 시가로 환산한 배당률은 보통주 2.54%, 우선주 3.05% 정도다. 물론 19년 기준으로 하면 주가가 더 낮은 만큼 작년의 시가배당률이 더 높다 (우선주 약 3.5%).

 

삼성전자는 2016년 550원, 2017년 850원, 2018년 1416원으로 꾸준히 배당금을 늘리는 추세다. 2011년 이후 배당금을 축소한 적은 없다. 2019년 결산 배당금 총액은 9조 6192억원이다.

 

*2019년 4Q 실적발표

2020년 1월 30일 삼성전자는 보통주 1주당 354원, 우선주 1주당 355원으로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기 시가배당률은 각각 0.6%, 0.8%이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조 4천억원이며 금번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2019년 분기별 배당지급일

(기준일) : (현금 지급일)

18.12.31 : 4월 19일

19.03.31 : 5월 20일

19.06.30 : 8월 20일

19.09.30 : 11월 20일

 

삼성전자 우선주 할인율

 

우선주 시총순위  (2020.11 기준)

1위 : 삼성전자우 (50조)

2위 : 현대차2우B (3.1조)

3위 : LG화학우 (2.8조)

4위 : 현대차우 (2조)

5위 : LG생활건강우 (1.5조)

 

참고로 현대차 주가는 20년 1월 기준 115,500원, 현대차2우B는 78,800원으로 괴리율은 약 32%다. 삼성전자에 비하면 괴리율이 상당히 크다. 2019년 주당 배당금은 각각 4000원, 4100원으로 현대차 배당률은 약 3.5%, 현대차2우B 배당률은 5.2% 정도가 나온다. 배당률이 높은 건 배당금이 늘어서가 아니라 주가가 하락한 게 원인이다. 현대차 배당금은 4년째 4100원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현대차 배당총액은 1조535억원으로 국내 기업 중 배당총액이 1조원을 넘은 곳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2개 뿐이다. 하이닉스는 실적이 부진하면서 배당 1조원 클럽에서 빠졌다. 국내 658개 사의 2019년 배당금은 총 27조9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전 배당금이 전체 배당금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삼전과 현대차 다음으로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곳은 신한지주(8839억원), KB금융(8611억원), 포스코(8012억원), SK텔레콤(7301억원), SK하이닉스(6840억원), 하나금융지주(6165억원), KT&G(5570억원), 우리금융지주(5056억원) 순이었다. 대체로 금융주에 고배당주가 많다. 

 

* 코스피 상위주 배당금 (배당률)

포스코 10000원 (4.5%) 

SK텔레콤 10000원 (4.5%)

신한지주 1850원 (4.5%)

KB금융 2210원 (4.5%)

삼성물산 2000원 (2%)

현대모비스 4000원 (1.6%)

SK하이닉스 1000원 (1%)

LG화학 2000원 (0.6%)

삼성SDI 1000원 (0.4%)

셀트리온, 삼바 0원 (0%)

 

* 코스피 고배당주 (시가배당률 상위)

동양고속 16.9%

웅진씽크빅 12.6%

쌍용양회 7.0% 

세아특수강,진양홀딩스,진양산업 6.4%

태경산업 6.2%

AJ네트웍스 6.1%

효성 6.0%

우리금융, 현대차증권 5.8%

두산 5.7% 

하나금융 5.6%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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