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물 금리가 8월에 저점을 찍고 반등했다. (8월19일 1.09%)
기준금리는 0.25% 하락하며 역대최저인 1.25%까지 내려갔는데 국고채금리는 왜 반대로 상승했을까?
10월에는 국고채 3년물과 기준금리가 크로스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 한국 국채3년물-10년물간 장단기 금리역전은 일어나지 않았음 )
10.16 기준금리 = 1.25%
10.16 국고채3년물 1.32%
10.17 국고채3년물 1.38%
10.28 국고채3년물 1.53%
시장에서는 기준금리를 1%까지 인하할것으로 예상하고 국채를 선매수했다가 예상과 달리 당분간 금리동결 시그널이 나오니 손절하고 대량매도한 것이다. 채권매도는 채권가격 하락 = 채권금리 상승으로 이어진다.
안전자산인 채권을 매도하고 이 자금이 주식으로 흘러든것으로 보이며
코스피 또한 2100을 돌파하고 오늘 하루만에 +1.43% 라는 큰폭으로 상승했다.
금리 추세반등이 나온걸로 보아 일단 경기바닥은 찍은것으로 판단된다. 주가 움직임은 실물경제에 선행하는게 보통이다. 미국의 고용상태는 여전히 호조이고 미중 무역협상 진척 & 반도체 경기회복세만 따라주면 코스피 2200 언저리까지는 그럭저럭 갈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가지수 등락은 사후 결과론이고 섣부른 예측베팅은 금물이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투톱 외에
네이버, 현대차, 셀트리온, LG화학 등도 이익 개선이 전망되고 있다.
10월 미국실업률 3.5%~3.6% (최근 50년중 최저)
11월4일 뉴욕증시 Dow, S&P, Nasdaq 3대 지수가 동시에 역대 최고치 경신
ISM, PMI 지수도 8~9월을 저점으로 반등시그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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