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먹으면 영양소가 손실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영양소가 농축되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과일과 채소도 있다.
양파 : 단맛을 내는 (설탕의 50배 정도) 성분이 열분해로 만들어진다.
마늘 :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늘어나면서 혈전을 방지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다.
당근 : 항산화성분 흡수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
가지 : 수분이 줄고 항산화성분이 농축된다.
익혀먹으면 좋은 과일
토마토 : 항산화성분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사과 : 펙틴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체내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복숭아 : 폴리페놀을 증가시켜 활성산소 제거에 좋다.
선조의 지혜와 함께
고기 먹을땐 역시 양파,마늘은 필수.
양파ㆍ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 있는 향신료와 연잎ㆍ올리브잎ㆍ복분자과육 등 항산화물이 함유된 소스를 첨가하면 고기가 탈때 생기는 발암물질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당근,가지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는 구워서 줘보면 괜찮을듯?
사과랑 토마토는 구우면 더 맛있어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실제론 그렇게 먹기가 힘들지.
상추는 어떨까? 상추도 구워보면 영양이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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