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금리
3월 3일 1.0%
3월 15일 0.0% -- 미국사상 2번째 제로금리
한국, 이탈리아, 중동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이상급증하면서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 2월 25일 원/달러 환율은 1215원이다.
25일, 10년물과 30년물이 모두 역대 최저금리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27% 상승한 27.85를 나타냈다.
2020년 2월 25일
* 미국채 10년물
종가 1.33%
장중 1.312% (사상 최저 기록)
10년물 기존 최저기록
2016년 7월6일, 브렉시트
종가 1.32%
장중 1.318%
* 미국채 30년물
종가 1.80%
장중 1.798% (사상 최저 기록)
30년물 yield 1.8% 선이 역대 최초로 깨졌다.
24일, 미국채 3개월물 금리는 1.50%로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폭이 더 커졌다. 안전자산인 10년물로 수요가 쏠리면서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보다 낮아져버린 것이다.
2016년 7월 금가격
1260달러 / oz
2020년 2월 금가격
1650달러 / oz
다우, 나스닥, S&P500 3대 지수가 모두 2월 21일을 기점으로 급락했다. 이는 지난 2월12일 최고점 대비 약 8~9%가 떨어진 것이다.
Dow30 29551 → 27081 (-8.3%)
Nasdaq 9817 → 8965 (-9.5%)
S&P500 3386 → 3128 (-7.6%)
주가 하락은 그동안 너무 높아진 밸류에이션 때문이기도 하다. 시장이 광기로 빠져들기 전 적절한 냉각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지수의 포워드 주가수익률(PER)은 18.9배로 이는 작년의 16.2배보다 훨씬 높다.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7일 (현지시간) 뉴욕증시
다우존스 25,766 (-1190, -4.4%)
나스닥 8,566 (-414, -4.6%)
S&P500 2,978 (-137, -4.4%)
다우존스30 산업지수가 1190.95pt 급락하면서 130년 역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하락률은 1987년 10월 19일의 블랙먼데이로 당시 무려 22.61%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2월 28일 (금)
다우 25,409
나스닥 8,567
S&P500 2,954
나스닥만 미묘하게 상승했다. (+0.01%)
미국채 10년물 1.13%
미국채 30년물 1.65%
금 1564달러
CBOE VIX는 장중 최대 49.48을 찍었고 종가는 40.11을 기록했다.
3월 6일 (금)
다우 25,864
나스닥 8,575
S&P500 2,972
미국채 10년물 0.74%
미국채 30년물 1.25%
달러 환율 1191원
금 1670달러
미국채 금리가 상상초월로 하락했다.
이후에도 채권 금리는 계속 급락해 10년물 금리가 0.66%, 2년물은 0.398%까지 폭락했다. 3월3일 인하된 기준금리가 1~1.25%이고, 기준금리를 추종하는 2년물 금리가 0.4~0.5% 수준이란 걸 감안하면 시장은 적어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셈이다. 3월 FOMC에서 0.75% 인하 또는 제로금리 직행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재 10년물 시장금리가 0.6~0.7%인데, 내린 기준금리가 그보다 높다면 인하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3월 9일 (월) - 서킷브레이커 발동
다우 23851
나스닥 7950
S&P500 2746
미국채 10년물 0.54%
미국채 30년물 0.99%
달러 환율 1200원
금 1674달러
1차 심리 저지선으로 봤던 다우 25000, 나스닥 8000, US 30y 1% 선이 얄짤없이 무너졌다. 10년물은 역대최저인 0.318%, 30년물은 0.866%까지 떨어졌다.
통상 리세션이 발생하면 뉴욕 증시는 평균 35~40% 하락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최대 60%까지도 떨어졌다. 현재 주요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약 20% 하락 중이다. 평균만 놓고 보면 10% 가량 추가하락 여지가 있다.
* 미국 기준금리
3월3일 (현지시간) : -0.5%
연준은 긴급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1.00~1.25%로 빅컷 - 종전 대비 50bp 인하했다.
3월15일 오후5시 : -1.0%
Fed가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빅스텝 - 기준금리를 제로로 전격 인하했다. 또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코로나쇼크 확산 속도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이날 파월은 negative policy rate를 적절한 정책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 이상의 금리인하, 마이너스 금리는 없다는 뜻이다. 실물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현재의 0~0.25%로 계속 남아있을 것을 공표했다.
지난주 금은 2011년 이후 최대인 9.3%나 폭락해 올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고 금을 따라가는 은 가격은 16%나 추락했다.
한국은행도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p 인하했다.
1차 QE : 2008.11 1조7천억 달러
2차 QE : 2010.11 6천억 달러
3차 QE : 2012년, 매달 MBS와 미국채 매입
4차 QE : 2020. 03.15 7천억 달러
* 미국 기준금리 역사
2008.01.22 3.50%
2008.03.18 2.25%
2008.04.30 2.00%
2008.10.08 1.50%
2008.10.29 1.00%
2008.12.16 0~0.25%
2015.12.16 0.25~0.50%
2016.12.14 0.50~0.75%
2017.03.15 0.75~1.00%
2017.06.14 1.00~1.25%
2017.12.13 1.25~1.50%
2018년 2월 파월 취임
2018.03.21 1.50~1.75%
2018.06.14 1.75~2.00%
2018.09.26 2.00~2.25%
2018.12.19 2.25~2.50%
2019.08.01 2.00~2.25%
2019.09.18 1.75~2.00%
2019.10.31 1.50~1.75%
2020.03.03 1.00~1.25% (-0.5%)
2020.03.15 0~0.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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