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부펀드 ( SWF : Sovereign Wealth Fund )

 

국가 또는 정부가 보유한 국가 자산 및 외환을 해외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는 국영펀드

 

1952년 사우디가 시작했으며 현재는 100여개국이 국부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은 주단위로 국부펀드를 굴리기도 한다. 한국은 2005년 KIC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15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중이다.

 

국부펀드 1위는 노르웨이의 GPFG다. 보유자산액이 1.2T 달러로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시총급인 독보적인 공룡펀드다. 노르웨이 GDP 4300억 달러의 2.7배에 달하며 자산 70%가 주식일 정도로 공격적 투자를 한다. 때문에 이번 코로나쇼크로 130B 달러에 달하는 큰 손실을 입었다.

 

다음으로 중국투자공사, UAE, 쿠웨이트, 사우디 순이다.

 

2020년
2021년

 

2021년 6월, 노르웨이정부연기금의 니콜라이 탄겐 CEO는 “지난 25년간 누린 것과 같은 높은 수익률을 앞으로 수십 년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국부펀드로 전환된 뒤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의 순이익률은 연 4.42%에 이른다. 목표치인 4%를 웃도는 결과다. 그는 “사상 최저 금리와 사상 최고 수준의 주가 아래에 있다”며 “채권과 주식이 갖고 있던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국채에만 투자하던 노르웨이정부연기금은 회사채, 주식 등으로 투자처를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재생 가능한 프로젝트의 직접 투자도 허용했다.

 

국부펀드를 운영하는 것은 단순한 수익률 때문만은 아니다. 그 거대한 규모를 이용해서 자본압박, 경제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다. 실제로 국부펀드의 매도세가 미국증시를 들었다놨다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특이한 점은 거대한 산유국 국부펀드들에서 자국 재정확보를 위한 강한 매도와 공격적인 매수 두가지가 동시에 일어났다는 점이다. 

 

산유국 국부펀드들의 자산 총액은 약 8.1T 달러고 미국 국채의 외국인 보유액 6.7T 달러 중 13%를 차지하고 있다. 이 미국채들이 한번에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면 전세계 채권금리를 뒤흔들 수 있다. 미국채는 100T 달러에 달하는 세계 채권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채권이다. 현재 미국채 최다 보유국은 일본과 중국인데 일본 보유량이 약 1.16T, 중국이 1.09T 달러다. 

 

* 증시규모 (USD)

세계 채권규모 100T  (국채는 48T)

세계 주식규모  75T

 

단 국적/거주 기준에 따라 자금 출처가 다름

residency 대신 본사의 nationality로 증권발행을 집계하면

 

'17년 선진국자금 

브라질 채권 202B, 주식 153B 

중국 채권 162B, 주식 1025B  

 

중국 현지법인을 외자법인이 실질 지배하는 우회계약을 맺고, 이 역외 지주회사에 투자하는방식

 

 

 

UAE와 사우디는 국부펀드를 2개 따로 운영하고 있다. UAE의 ADIA (5800억달러)는 안정적인 투자, 무바달라(2300억달러)는 공격적인 기술주 투자를 한다.

 

* 세계 증시 시총 순위 (Market Capitalization) 

2018년, 상위 40개국 합산 70T 달러

(전세계 총합 75T 달러 추정)

 

Rank Country Mill $ Ratio
1 United States 30,436 42.3%
2 China 6,324  8.8%
3 Japan 5,296  7.4%
4 Hong Kong 3,819  5.3%
5 France 2,365  3.3%
6 India 2,083  2.9%
7 Canada 1,937  2.7%
8 United Kingdom 1,868  2.6%
9 Germany 1,755  2.4%
10 Switzerland 1,441  2.0%
11 Korea 1,413  2.0%
12 Australia 1,262  1.8%
13 Netherlands 1,100  1.5%
14 Brazil 916  1.3%
15 South Africa 865  1.2%
16 Spain 723  1.0%
17 Singapore 687  1.0%
18 Russia 576  0.8%
19 Italy 522  0.7%
20 Thailand 500  0.7%
21 Saudi Arabia 496  0.7%
22 Indonesia 486  0.7%
23 Malaysia 398  0.6%
24 Mexico 385  0.5%
25 Belgium 321  0.4%
26 Sweden 289  0.4%
27 Norway 267  0.4%
28 Philippines 258  0.4%
29 Chile 250  0.3%
30 United Arab Emirates 235  0.3%
31 Israel 187  0.3%
32 Finland 183  0.3%
33 Qatar 163  0.2%
34 Poland 160  0.2%
35 Denmark 151  0.2%
36 Turkey 149  0.2%
37 Iran 143  0.2%
38 Vietnam 132  0.2%
39 Austria 116  0.2%
40 Ireland 110  0.2%

 

 

전세계 금융자산 (채권+주식) 규모는 약 175조 달러

세계 GDP의 200% 정도다.

 

세계주식 역사적 평균값 

PER 15.7배

배당률 2.9%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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