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와 수출 증가율 관계
2010년대는 서로 매우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는데
2021년 1월 현재는 수출증가율보다 코스피가 훨씬 급등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주가가 경제에 선행하여 미리 간 것이 맞을까, 아니면 유동성 거품을 타고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 뿐일까?
* 미국 산업생산 가동률
미국산업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그 대체재로 중국상품에 대한 수요와 운임이 증가했다.
* 미국 소비력은 충분
부채상환부담은 역대 최저
가계 저축률은 역대 최고수준
기업 역시 위기에 대비하여 비축해둔 현금이 많다.
* 물가 양극화와 달러지수
내구재와 상품 소비자물가는 급상승한 반면
서비스물가는 여전히 마이너스다.
아시아 제조업의 상승세, 인플레이션과 함께 달러의 장기약세 (4~5년)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정리하면, 미국의 소비력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수요는 올라갔고 미국의 재고 및 공급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연히 내구재 등의 물가가 상승했고, 한국과 중국의 수출도 호조인 상황이다.
* 버핏지수에 대한 재해석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주요기업은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를 한다.
따라서 글로벌기업의 시총과 미국 GDP를 비교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기업의 시총과 글로벌 GDP를 매치시켜보면 어떨까?
그래도 미국증시는 역대 최고수준(닷컴버블)의 과열 구간에 있다.
* 미국 12MF-PER (S&P500 3800 기준)
2020년 27.9
2021년 21.3
2022년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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