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인 측면에서 화면의 크기는 소비전력과 직결된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정보 표시 기능뿐만 아니라 센서 역할도 함께 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화면이 커지고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소비전력도 커진다.
스마트폰 업체들은 배터리 용량을 늘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초기 스마트폰은 리튬폴리머 전지의 양극(+)으로 코발트산화물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니켈-망간산화물을 쓴다. 양극 물질의 용량은 1.5배가량, 전압은 0.2V 정도 높아져 에너지 밀도는 2배 이상 증가했다. 그밖에 전극 구성과 적층 등 공정 기술도 발달해 배터리 용량은 2배 이상 늘어났고 크기는 더 작아지는 추세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1인치 (약 2.5cm) 정도 손이 작은만큼 5~6인치대를 선호하기도 한다. 너무 큰 화면은 무겁고 조작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무증시 전일종가는 증자한 주식 수만큼 할인 조정된다 (액면분할과 비슷, 시총도 그대로 유지됨)
* 정유사 재고자산 평가손실
원재료 - 반제품 - 제품, 상품
보수적 회계원칙 (저가법)에 따라 재고자산 평가이익은 인식하지 않고
평가손실만 바로 회계에 반영한다.
공식 회계용어에서 '재고자산 평가이익'은 존재하지 않는 말
> 원유의 정제마진이 증가하여 이익이 늘어난 것
원유가가 상승했다고 꼭 정제마진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정제마진은 석유제품의 공급/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결산시 원가에 반영한다.
그 후 원재료가가 다시 상승했다면 손실분을 다시 '환입'하는 방식이다.
* 상품과 제품의 차이
상품 = 외부에서 사온 후 마진을 붙여 되파는 것
제품 = 원료를 사와서 직접 제조한 것
석유제품은 원유를 사와서 정제한 휘발유, 항공유 등을 말한다.
구리광석 > (전기분해) > 전기동 > (풍산 등이 가공) > 신동제품
이 경우 재고자산은 전기동이고, 제품은 신동이다.
전기동 가격은 대개 LME에서 거래된 당시 평균가격이고, 여기에 롤마진을 붙여 신동제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따라서 인플레 시기에는 미리 싸게 사둔 원재료와 그동안 상승한 신동 가격의 차이만큼 추가마진이 생긴다. 반대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마진축소와 재고자산 평가손실이라는 이중 손실이 발생한다.
원재료에서 제품출하까지 걸리는 시간만큼 가격변동이 발생하는 것을 래깅효과라고 한다.
반면 고려아연은 제련한 아연괴를 가공업체에 팔고 그 대금 (LME 거래가격)에서 제련수수료를 뺀 금액을 광산업체에 넘겨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광산업체와의 연간 수수료 TC 협상이 고려아연의 수익성을 결정하며 인플레 시기에는 가격상승에 따른 에스컬레이션 옵션도 중요한 요소다. 그외 정광에서 나온 부산물, 추출률을 높여 얻는 프리메탈 수익, LME 외 직거래 프리미엄 등의 요소도 수익에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