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아직도 알아내지 못한 암흑물질, 암흑에너지의 비중은 무려 우주의 95%나 된다. 중력렌즈 효과 등으로 멀리 있는 은하의 중력을 계산했을 때 부족한 질량만큼 무언가 거대한 물질이 있다는 것만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현재 우주를 가속팽창시키는 것은 반중력에 해당하는 암흑에너지이고, 중력으로 그 팽창속도를 억제하고 있는 것은 암흑물질이다. 암흑에너지의 기원은 중력에 의한 포텐셜에너지로 추측되고 있으며 표준모형으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암흑' (dark)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암흑에너지를 설명하는 우주상수의 값이 너무나 작기 때문에 이 세계는 다중우주라는 주장도 있다. 제로(0)는 아니지만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작은 값이다. 이 값이 조금만 커져도 우주는 훨씬 빠르게 급팽창하며 별도 만들어지지 않고 행성이나 인간도 존재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그런 값이 현실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한에 가까운 많은 우주(물리 상수 값이 각자 다른)가 탄생해야하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라는 주장이다.
비유하자면 로또 1등에 10번쯤 당첨된 (비현실적인) 사람이 실존한다면 그것은 어딘가에서 인류가 무한에 가깝게 탄생했고 그 중 1명이 우리 세계에 나타난 현상이라는 해석과 비슷하다.
* 우주 생성 모형
초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던 에너지 공간에서 약간의 비균질이 발생하면서 차츰 은하, 성운, 별, 행성이 생겨난다.
만일 중력이 없다면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우주는 점점 균일한 상태로 퍼져야한다. 그러나 에너지가 물질로 변하면 중력이 발생하고, 약간이라도 밀집된 곳은 중력이 강해져 주변의 물질을 점점 더 끌어당긴다. 반면 물질을 뺏긴 공간은 그만큼 중력이 약해져 점점 빈공간이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잉크 용액에서는 농도차이가 줄어들수록 (포텐셜이 낮아질수록) 평형상태가 된다. 즉 용매 내에서 균등하게 퍼질수록 안정된 상태 (=높은 엔트로피)가 되므로 확산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나 텅 빈 중력장에서는 주기적인 원운동을 통해 평형을 맞출 수 없다면 입자들이 아예 뭉쳐있는 상태가 안정된 상태(=높은 엔트로피)가 된다. 이에 따라 우주 공간에서 가스 기체가 모이고, 수소와 성간물질이 뭉친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유에너지(=E-TS)가 낮을수록 더 안정한 상태가 되며, 고립계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대부분의 은하는 공간 팽창과 함께 서로 멀어지고 있지만 태양계와 안드로메다처럼 서로 가까이 있는 은하들은 중력이 더 강하게 작용하여 거리가 좁혀지기도 한다. 점점 가까워지는 은하를 관측하면 청색편이 현상이 나타나고, 반대로 멀어지는 은하는 적색편이 현상이 나타난다.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년이고, 지구와 생명체를 만들어낸 태양은 우주의 3~4세대 별로 추정된다.
1세대 항성은 그 잔해만 관측되고 있으며
2세대 이전 항성과 그 주변 은하에는 중원소가 없기 때문에 복잡한 생명체가 탄생하기 어렵다.
태양의 세대는 지구에 존재하는 원소의 성분비로 대강 추측할 수 있다. 지구에 풍부한 탄소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태양급 항성 1개, 그리고 슈퍼노바로 철, 금,은,납,우라늄 등을 만들어낸 거대하고 짧은 수명을 가진 항성 1개는 기존 태양계에 존재했어야한다. 무거운 원소일수록 속도가 느려 먼 은하에서 올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은 적어도 3세대 이후의 별임을 알 수 있다.
태양의 나이는 현재 45억년으로 총 109억년이 지나면 적색거성이 되어 수명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별은 중심부에 있던 수소를 모두 태우고 나면 주계열 단계를 떠나 거성으로 진화한다. 중심부의 수소를 모두 소진하면 외부로 향하는 가스압이 소멸되고 중심핵은 중력에 의해 점점 수축된다. 이에 따라 중력에너지가 발생하고 내부의 온도는 점차 상승함에 따라 중심핵 바깥에 있는 수소층이 반응하는 것이다.
질량에 따른 별의 상대개수는 아래와 같다.
시리우스와 프로키온은 태양과 질량이 비슷하지만
베텔게우스, 카파, 리겔, 삼태성 등은 태양보다 20배나 무겁다.
8M_sun보다 무거운 별은 초신성 폭발, 중성자별, 블랙홀을 만들어내고 그보다 가벼운 별은 백색왜성이 된다. 별의 밝기는 질량의 3.8제곱에 비례한다. 즉 무거운 별일수록 밝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에너지 손실도 급속하게 일어나므로 수명이 2백만~3천만년 정도로 짧다. 지구에 최초의 생명이 등장하기까지 약 6억년이 걸렸다는 걸 감안하면 무거운 별 근처에서는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매우 낮다. 관측된 가장 무거운 별은 질량이 태양의 수백배에 달하며 이론적으로는 수만배 무거운 별도 존재할 수 있다.
* 신생 은하와 오래된 은하
푸른 별은 온도가 높고 수명이 짧은 (=젊은) 별이다. 따라서 푸른 별이 많은 은하는 한창 새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신생 은하다. 반대로 푸르스름한 별이 없고 붉은 색에 가까운 은하는 수명이 긴 별들만 남은 오래된 은하다.
우주에 나선형 은하가 많은 이유
- 가스 기체는 중력에 의해 은하 중심부로 유입된다. 처음에는 무작위로 흘러들다가 차츰 서로 응집되고 흐르기 쉬운 몇 개의 길, 채널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나선형 구조를 만들어낸다. 은하의 형태는 나선은하에서 타원은하로 진화한다.
2017년 베이징과 상하이 PIR은 약 18~21년을 기록했으며 전체 중간값은 약 11년 내외였다. 아래 차트에서 북경, 상해는 투탑을 달리고 있고 절강, 천진, 광동이 눈에 띄게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부동산 양극화가 가장 벌어진 지역은 내몽고, 신장, 귀주, 후난성 등이다.
콜레스테롤의 흡수율은 약 절반 정도로 하루 필요 콜레스테롤의 20~30%는 식사로 공급되고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된다. 즉 콜레스테롤은 식이요법으로 조절되는 물질이 아니므로 식품 속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다만 매일 빠짐없이 달걀 3개씩을 먹는다든지 하는 편중된 식습관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1. 주식은 통곡물이나 잡곡으로
2. 채소는 충분히
3. 등푸른 생선(불포화지방산 ↑), 생과일 섭취
포화지방산은 케이크, 라면, 샌드위치,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이 최악이다.
* 삼성서울병원 - 고지혈증 클리닉
식재료 중 제일 양질의 단백질은 소고기로, 지방부분을 제거하고 살코기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