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대인 또는 유대계 

 

 

JP모건, 골드만삭스를 뒤에서 움직인 것은 실제로 로스차일드 자본이다. 

 

* Jewish계열 기업

록펠러

구글

오라클

페이팔

페이스북

스타벅스 - 하워드 슐츠 

델 - 마이클 델

듀라셀 - 새뮤얼 루벤

샌디스크 - 엘리 하라리 

배스킨라빈스 - 버트 배스킨

 

실리콘밸리, 나스닥에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중

 

--berg로 끝나는 이름은 대개 유대계 이름이다. 

블룸버그

주커버그

스필버그

 

블룸버그 글로벌 R&D 혁신지수 1,2위 = 이스라엘과 한국

교육열이 높은 것이 공통점이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중인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이제 글로벌 공룡들은 직접 기술을 개발하기보다 현금을 확보해두고 원천기술이나 혁신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M&A 형태로 흡수해버리는 것이 기본전략이다. 2005년 이후 한국을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설비투자보다 지분투자를 통해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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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연체율

: 6월 11%에서 정점을 찍고 10% 아래로 내려오긴 했으나 여전히 매우 높다.

하락 추세도 그리 강하지 않다.

 

상업용 모기지 연체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숙박업 23%

소매업(리테일) 15%

vs

다가구임대, 오피스, 산업용 부동산 3% 이하

 

로 현재 미국 경제상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후자는 코로나 영향을 극복한 양호한 수준의 연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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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최대 실업률 기록 = '20년 4월 14.7%

(기존 기록은 1982년의 10.8%)

8월 현재 10.2%까지 내려왔지만, 하락세도 최근 약해졌다.

 

 

미국 노동부는 "향후 10년간 일자리 증가세 속도는 상당히 둔화할 것이고 고령화로 인해 활동적인 고용 동력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경제는 총 6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이는 연간 0.4%의 성장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09~2019년 연간 평균인 1.3%보다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노동부는 이러한 전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천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7월 기준으로 여전히 1천630만명의 노동자가 실직한 상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1천100만건 높은 상태라고 노동부는 전했다.

 

 

글로벌 저금리는 이제 바꿀 수 없는 대세다.

 

유동성은 저금리에서 나오고

저금리는 자본공급 과잉과 인구 고령화에 기인한다.

 

은퇴소득자가 많을수록 모험적인 투자보다 금리기반의 안정적인 수입을 원한다. 투자처는 없고 은행에 맡기는 돈이 많아질수록 금리는 떨어지게 된다.  

 

* 세계 시총 변화

8개월만에 미국증시가 3조달러 증가했다. 무려 코스피 2개가 새로 생겨난 셈이다. 

GDP 미국 비중 25%

증시 미국 비중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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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Corporation)과 야후재팬, Z홀딩스를 거느릴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의 이사회 구성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2대 3으로 결정됐다. JV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이지만 이사회는 소프트뱅크 측이 한명 더 많다. 소뱅은 인수합병시 경영권은 절대 놓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가 갖고 재무임원(CFO)은 양쪽 1명씩, 최고상품책임자(CPO)는 네이버 측이 확보했다. 네이버 측도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기 위한 장치는 해둔 셈이다. 그러나 CFO를 2명 두는 체제에서 재무관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의 핵심은 현재 네이버의 종속기업인 라인을 JV 아래에 두는 것이다. 이 회사 밑으로 라인, Z홀딩스와 야후재팬이 모두 들어가고 이를 공동경영하는 게 골자다. 라인은 네이버가 지분 72.44%를 갖고 있지만 공개매수 등을 통해 이를 50대 50으로 바꾸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분은 동률로 하되 지배력은 소프트뱅크 측에 넘기기로 했다. 공개매수 후 지분조정이 끝나면 라인은 네이버의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되고,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된다. 네이버 입장에서 지금은 라인의 적자가 연결재무에 그대로 반영되지만 경영통합이 시작되면 지분법으로 회계처리를 바꿔 1조원 이상의 재무제표 이익이 예상된다. 그동안 라인은 페이 마케팅 출혈경쟁으로 악성적자 상태였다.

인터넷업계 관계자는 "라인, Z홀딩스 모두 글로벌 경영을 추구하고 있지만 본사가 일본에 있는 만큼 일본그룹(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두는 게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라며 "소프트뱅크 산하로 편입시키는 게 한·일 갈등이 달아오를 때마다 불거질 수 있는 국적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JV의 이사회 구성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에 2대 3으로 배분된 연유도 여기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분이 동률이면 이사도 동수로 맞추는 게 관행이지만 소프트뱅크 측이 한 석 더 가져갔다.

 

 

이와 함께 신중호 CWO는 네이버 임원직과 서치&클로바 CIC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네이버 측 대표는 이해진 GIO(겸 라인 의장), 소프트뱅크 대표는 미야우치 켄 사장이다. 이해진 GIO에게 이사회 의장(Chairperson of the Board) 자리가, 미야우치 사장에게 CEO 자리가 주어졌다. 경영총괄은 소프트뱅크 인사가 하되 네이버 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감독·견제가 가능한 구조다.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후지하라 가즈히코 소프트뱅크 CFO도 이사회에 합류한다. CFO는 동수로 선정해 재무전략을 공동으로 경영키로 했다. 나머지 이사 1인은 소프트뱅크에서 네이버의 동의를 받아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이사회 산하에 핵심기구라 할 수 있는 '상품위원회(Product Committee)' 구성안도 윤곽이 나왔다. 라인과 야후재팬에서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인 측에서는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와 신중호 고객감동책임자(CWO), 박의빈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스다 준 전략마케팅책임자(CSMO), 황인준 CFO가 참여한다.

상품위원회는 CPO가 주재한다. 3년 임기인 CPO는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선임 및 해임이 가능토록 했다. 상품위원회의 의사결정은 과반수 찬성을 원칙으로 하되 동수가 나올 경우 CPO가 캐스팅보트를 갖는 것으로 정했다. 첫 CPO는 신중호 라인 CWO가 내정됐다. 네이버 측 CPO를 가져갔지만 CPO 신임여부는 이사회 3분의 2를 차지한 소프트뱅크가 사실상 결정하는 셈이다.

 

정리하면 이사회 구성과 경영총괄은 소프트뱅크가 가져간 대신, 이사회 의장직을 네이버에 주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균형을 맞췄다. 핵심기구인 상품위원회는 동수로 구성하되 CPO를 라인 측 인사에 주면서 상품개발 및 출시권한은 네이버쪽에 힘을 실었다.

 

* 2021년 4월1일

미야우치 겐이 소뱅 회장으로 취임 -- 손정의 심복

미야카와 준이치 CTO가 소뱅 CEO로 승진

 

Z홀딩스 라인과 경영통합 3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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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전기차 판매량의 80%는 테슬라다.

심지어 중국에서도 BYD Qin ProEV 보다 모델3 판매량이 훨씬 많다.

 

7월 중국 전기차(NEV·PHEV) 판매량은 약 8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0% 가량 증가했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반등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지난달 테슬라 모델3 판매량은 1만1014대로 시장 점유율 13% 가량을 차지했다.

 

* 2020년 1월~6월 미국 순위

Model 3

Model Y

Model X

Chevy Bolt

Model S 순이다.

 

GM 쉐보레가 4위로 체면치레를 했고 그밖에 닛산, 아우디, 포르쉐가 순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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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14일 

자국 증권거래소 상장 기준

 

미국 : 애플   1조 9652억 달러

대만 : TSMC       3764억 달러

한국 : 삼성전자   3238억 달러

중국 : 구이저우   2823억 달러

프랑스 : LVMH    2298억 달러

일본 : 도요타      2098억 달러

독일 : SAP         1969억 달러

영국 : 아스트라제네카  1441억 달러

 

구이저우마오타이주 : 주류회사

LVMH : 의류패션, 화장품, 보석  (루이뷔통 모에헤네시

SAP : 기업용 소프트웨어

아스트라제네카 : 제약, 백신  

 

삼성전자는 한국 시총의 약 20%  

TSMC는 대만 시총의 50~60%를 차지한다. 

 

* 글로벌 시가총액 100위 기업 - 국가별 분포

미국 59개

중국 14개

스위스, 네덜란드, 일본, 독일, 영국 : 3개 

인도, 프랑스, 아일랜드 : 2개

한국, 사우디, 호주, 덴마크, 캐나다, 벨기에 : 1개

 

 

* 2020.08 세계 전체 시총순위

1. 애플

2. 사우디아람코

3. 마이크로소프트

4. 아마존

5. 알파벳 (구글)

----------------- 1조달러 클럽

6. 페이스북

7. 알리바바

8. 텐센트

9. 버크셔 해서웨이

10. 비자

11. 존슨앤존슨

12. TSMC

13. 월마트

14. 네슬레

15. 프록터앤갬블

16. 삼성전자 

17. 마스터카드

18. JP모건 체이스

19. 유나이티드헬스

20. 테슬라

 

 

* EM 시총상위 10대 기업

알리바바, 텐센트, TSMC, 삼성전자, 메이퇀, 릴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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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저점

~이후 100일간 (8월13일) 증시 시총변화

 

미국 시총 +50% : 24조 → 36조 $

한국 시총 +81% : 0.88조 → 1.6조 $ 

 

* 86개국 중 한국이 1위  (블룸버그 집계)

세계 평균  +43%

 

2위 호주 +74%

3위 노르웨이 +69%

4위 스웨덴 +66%

5위 아르헨티나 +65%

 

독일  +56%

영국  +42%

캐나다 +55%

브라질 +39%

중국 +39%

일본 +37%  (니케이지수 = 23249/16887)

 

 

* 해당기간 기관/ 외국인/ 개인투자자 비교

코스피 수익률

108% / 97% / 75% 

 

코스닥 수익률

148% / 125% / 113%

 

개인투자자 평균 수익률이 유독 떨어지는 것은 인버스2X로 손해본 개미들이 워낙 많아서이다. 도박식 베팅을 하지 않고 롱포지션으로 우량종목을 사들인 개미들의 수익률은 기관 못지 않다.

 

 

단, 코스피 본좌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부진하다. 삼전이 제자리걸음인데도 주가지수 상승이 세계1위라는 것은 다음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삼전과 하이닉스까지 반등하면 더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 둘째 코로나로 인해 주도산업이 변화하는 지금이 한국 주식시장의 대전환점이다. 전자의 경우 그동안 순이익 대비 주가가 잘 오르지 않던 금융주도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후자의 경우 앞으로 주가변동성이 커지는 것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 2020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 순위

1. 삼성전자 14조5936억원

2. SK하이닉스 2조7470억원

3. LG전자 1조5858억원 

4. 현대차 1조4541억원

 

5. 포스코 8730억원 

6. 한국가스공사 8623억원

7. 한국전력 8204억원

8. LG화학 7775억원

9. KT 7249억원

10. KT&G 7098억원

 

(금융 및 지주사 제외) 

 

시총은 크지만 영업이익이 작은 회사

- 카카오는 영업이익 40위권, 삼성SDI는 50위권, 삼바는 60위권에 불과하다. 

 

 

코스피 592개사 연결 영업이익 = 42조원 (yoy -24%)

그러나 시총 상위 10개 중 8개사는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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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활성이용자수 순위 (MAU)

 

1위 페북 : 25억 

2위 유튜브 : 20억 

3위 왓츠앱 : 20억

 

4위 페북메신저 : 13억

5위 위챗 : 11억

6위 인스타그램 : 10억

7위 틱톡 : 8억

 

이 중 5위 왓츠앱과 7위 틱톡에 미국 행정부에서 제재를 때린 것이다.

 

페북,메신저,왓츠앱,인스타그램까지 상위 7개 SNS 중 4개가 페이스북 그룹의 서비스다. 산술 합산을 해보면 MAU가 무려 70억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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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하다.

기술과 생산성이 발전한만큼 늘어난 사회 전체의 부가 일하는 노동자에게 가지 않고 대주주와 최고경영자, 임원들의 성과급으로 가기 때문이다.  

 

최근 소수 빅테크 공룡들에 사회의 부가 집중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21년에 들어서면서 고임금 노동자는 예전의 고용수준을 거의 회복한 반면 저임금 노동층으로 갈수록 고용은 부진 상태에 빠져있다. 

 

 

* 단위노동비용 = 생산 1단위당 드는 노동임금(비용)

 

임금이 올랐더라도 생산성이 더 크게 증가했다면

단위노동비용은 오히려 감소한다.

 

임금 100, 생산량 100 에서

> 임금 110, 생산량은 120으로 늘어났다면

단위노동비용은 110/120 ≒ 0.91

 

비용(임금)은 1 → 0.91로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물가와 단위노동비용은 아래처럼 비슷한 추세로 움직인다.

 

미국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생산성은 크게 늘었지만 

실질임금의 증가폭은 그보다 훨씬 적다.

 

1950년대 이후 생산성이 3.8배 증가하는 동안

실질임금은 겨우 2.5배 증가했다. 

 

 

기업의 생산량이 늘어났으면 매출과 이익도 분명 늘었을텐데 

그럼 그 이익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저 차이만큼 주주 배당금, 임원들의 성과급 또는 계열사 매출 몰아주기 등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노동자들도 자사주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면 이익을 간접적으로 분배받겠지만 가난한 노동자들이 주식까지 살 여력은 많지 않다. 결국 기업의 실적개선 및 성장의 효과는 일부 상류층에게만 집중된다.

 

특히 최근의 경제 불평등은 임금격차와 스톡옵션 지급에 의해 대부분 설명이 가능하다. 최고경영자 및 고급 엔니지어, 전문직의 연봉은 폭발적으로 상승했지만 생산의 담당하는 노동자들의 임금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결국 경제 양극화의 핵심적인 원인은 임금 양극화다. 

 

 

최근 5년간 미국 전체의 이익은 늘지 않았지만

빅테크 5의 이익은 매년 15%씩 성장했다.

 

다른 중소기업의 파이를 죽 빨아들인 것

+ ② 저임금

+ ③ 저고용(기술대체)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한 성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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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거래된 달러 가치 (US-TWBGD idx)

U.S. Federal Reserve Trade Weighted Nominal Broad Dollar Index

-- a weighted average of the foreign exchange value of the U.S. dollar

 

 

 

달러지수가 93까지 급락했다(최근 2개월 -6%). 6월 이후 달러화의 약세는 유로화의 강세가 주원인이다. EU가 7500억 유로의 회복기금 마련에 합의한 20일 이후 유로화 강세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달러화 지수는 1973년 변동환율제가 시작되면서 10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격으로 산정되기 시작했지만, 유로화 출범 이후 6개 통화를 대상으로 한다. 통화바스켓 비중은 다음과 같다.

유로 57.6%

일본 엔 13.6%

영국 파운드 11.9%

캐나다 달러 9.1%

스웨덴 크로나 4.2%

스위스 프랑 3.6%

 

그러나 한국 원화는 달러화 약세보다 위안화에 더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지난 2년간 원화는 달러화의 1% 약세에 대해 0.1% 강세를 보였을 뿐이지만 중국 위안화의 1% 약세에 대해서는 0.7% 약세로 싱크로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달러지수 급락에도 원/달러 환율은 1190원~1200원 사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달러 약세 1%에 가장 상승률이 높은 자산은 금이 아니고 은이다. [그림4] 그래프에서 은가격 상승률이 금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유로화와 원유는 둘 다 달러 약세 1%에 대해 약 1% 상승을 보이지만, 결정계수는 각각 1과 0에 가까운 상반된 값을 나타낸다. 유로화 강세는 달러화 약세와 직결되지만, 유가는 달러화 이외 여러 다른 변수가 개입한다는 의미다.

 

 

1970년~2020년까지 50년간 골드와 실질금리 관계를 보면

과거 40년은 대체로 역관계가 나타났지만 최근 10여년간은 가끔 다른 패턴도 나타났다.

 

그러나 10Y 금리와 구리/금 비율은 매우 흡사한 패턴을 보인다. 

 

'20년 4분기, 미국채 2년물 금리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6월 최고점 2069달러에서 11월 1800달러로 급락했다.

 

 

버냉키가 제안한 테일러 룰에 따르면 

output gap = (잠재성장률 - 현재성장률) 일때

(적정금리) = 2x물가상승률 + output gap 이다.

 

미 물가상승률은 약 0.5% 내외, 아웃갭은 미의회 예산국의 추산치로 대입해보면 미국의 적정금리는 -5%다. 다시 말해 지금의 0% 금리가 적정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거나 경기부양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인 것이다. 그렇다면 금리는 더 내릴 수 없으니 물가상승률을 높이는 수밖에 없다.

 

최근의 금값 상승은 이러한 마이너스 실질금리 정책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동안 금값의 대세상승은 모두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발생했다. 또 급등하던 금값이 하락한 것은 모두 실질금리의 하락세가 끝날 때쯤이었다.

 

연초 +1.2% 수준이었던 미국의 실질금리는 8월 현재 -1% 아래까지 하락했다.

 

* 기축통화 

 

1890년대 이후 영국이 미국 경제력에 눌리면서도 파운드화는 2차대전 발발까지 50년 가까이를 기축통화로 버텼다. 지금 미국과 달러는 당시의 파운드와는 비교불가급으로 강하다. 쉽게 무너질 달러였다면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때 이미 무너졌을 것이다.

 

일시적 달러약세는 언제든 올 수 있으나 달러패권 자체는 여전하고, 적어도 50년 이상은 버틸 것이다. 그렇다면 현 세대의 사람들까지는 자잘한 변동에 신경쓰지 말고 달러화 자산을 일정 비중 보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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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6월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로 32.9% 격감했다. 시장 예상치 34.7%를 약간 상회했으나 통계발표를 시작한 1947년 이후 미국 역사상 최대 낙폭이다.

 

** 8.27) 속보치 -32.9%에서 잠정치 -31.7%로 수정됨

 

JP모건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딥 홀'(Deep hole)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분기 -5% 성장에 이어, 지난 5월과 6월에는 소비가 크게 반등했지만 7월 들어서는 반등세가 희미해졌다. JP모건은 "실업수당 청구는 경제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며 "청구자 수가 2주 연속 증가한 것은 7월 회복세 둔화의 또 다른 신호"라고 평가했다.

 

문제의 핵심은 소비와 고용이다.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2분기 개인소비지출은 34.6% 급감했다. 미국의 소비 위축은 결국 '고용의 불안정' 때문이다. 30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3만건으로, 전주대비 1만2000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1500만개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FRB)는 3분기 연율 13.3%의 회복을 전망하고 있지만 낙관적이지는 않다.

 

* 2분기 OECD GDP growth  (QoQ) 

미국 -9.5%

일본 -7.8%

독일 -10.1%

캐나다 -12%

이탈리아 -12.4%

프랑스 -13.8%

멕시코 -17.3%

스페인 -18.5%

유로존 -12.1%  (19개국)

한국 -3.3%

 

미국은 연율화된 GDP로,

한국 포함 다른 나라는 전분기 대비 몇% 성장으로 발표한다. 

(한국 전년도 대비 2Q 성장률은 -2.9%)

 

2020년 2분기를 비교해보면, 한국은 OECD 선진국들 대비 엄청난 선방을 해냈다.

 

 

 

2008년과 비교해보면 현재 미국이 얼마나 폭포수처럼 수직낙하 중인지 알 수 있다. 연율화 환산값은 분기별 계절조정(seasonal adjustment)을 거친 값으로 계절에 따른 조업일수, 날씨 차이 등을 반영하여 계산한다.

 

중국은 전년도 대비로 경제성장률을 발표한다.

1Q -6.8%

2Q +3.2%

 

홍콩

1Q -9.1%

2Q -9.0%

 

OECD 국가는 대부분 전분기 대비 성장률을 주지표로 하는데, 미국은 연율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년도 대비 방식이나 (전분기 대비를) 연율화시킨 방식은 1년 단위로 비교하기는 좋지만 최근의 시의성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 연율화 방식은 해당분기의 추세가 나머지 기간동안 똑같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해당연도의 성장률을 계산하므로 실제와는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분기 성장률을 연율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백분율 성장률이 아니라 ‘전기 대비 증가율’에 4제곱을 해야한다. 전기 대비 성장률이 1%인 경우 1.01^4 을 해주는 것이다 (월지표를 연율로 환산할 경우는 12제곱). 예를 들어 전기 대비 성장률이 1.00%라면 연율은 4.00%가 아니라 4.06%가 된다. 여기에 계절요인을 제거한 수치를 공식 통계로 발표한다.

 

아래의 예를 살펴보자. 1분기 1.0% 성장률을 연율화하면 4.1%가 되고, 0.5% 성장률을 연율화하면 2.2%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한국 GDP OECD 8위로 도약할 전망

 

7월31일 OECD가 밝힌 올해 명목 GDP는 한국 순위가 기존 10위에서 8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 명목 GDP는 지난해 1조6422억달러에서 올해 1조5925억달러로 약간 줄어들지만 K방역의 성공으로 다른 나라보다 감소폭이 훨씬 작다. 

 

2019년 명목 GDP 순위 :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러시아, 한국

 

7위 이탈리아 : 2.0조달러→ 1조7302억달러 (-14%)

8위 대한민국 : 1조6422억달러에서 1조5925억달러(-3%)

9위 캐나다 : 1조7363억달러→ 1조5793억달러로 (-9%)

10위 러시아 : 1조6998억달러 1조4277억달러로 (-17%)

 

미국, 중국 등 10위권 내 다른 국가는 순위 변동이 없다.

 

* 주가와 경제의 엇박자

 

 

한편 주가는 세계 전체가 역대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와중에도 반대로 상승 중이다. 버핏지수는 170%까지 치솟았다 (미국시총/GDP = 33조달러/19.4조달러). 주목할 점은 전체 주식이 골고루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기술주 또는 새로운 주도주들이 나타나 증시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의 시총가중방식의 주가에서 실물경제와 주가지수가 따로 움직이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테크경제의 시총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2분기 애플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 급증한 570억달러(약 71조원)를 기록했고 주당 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시장 예상치(2.04달러)를 훨씬 뛰어넘었다. 

아마존 역시 2분기 매출액 889억달러(약 106조원), 순이익 52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무려 40%나 늘었다. 알파벳은 2분기 구글 클라우드에서 43%의 매출 성장을, 페이스북은 2분기 매출액 187억달러(약 22조원)을 기록하며 월가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는 넘치는 유동성과 신산업으로의 시대변화가 맞물린 현상으로 보인다. 기술주 중에서도 세계관 최강자 그룹만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많은 회사들이 쓰러지고 있지만 확고한 자기 성채 (플랫폼, moat)와 현금 실탄을 보유하고 있는 강자들은 이같은 환경에서 세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주식 양극화 :  5 vs 495

 

2020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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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기업의 공정 기술을 사용할 필요가 있고, 그런 비상 계획까지도 준비할 것입니다.”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7월 23일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인텔 주가는 하루만에 16.2% 폭락했다. 

 

이는 1968년 설립 이후 지난 52년간 자체적으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해온 인텔이 ‘제조를 포기하고 파운드리사에 위탁할 수 있다’는 걸 암시한다. 인텔은 이날 삼성전자와 TSMC가 생산 중인 7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올해 말까지도 개발하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수율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했고 22년말에나 출시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미 애플은 지난 6월, 맥북에 인텔 CPU가 아닌 자체 칩을 넣겠다고 공표했다.

 

이러한 현 상황은 CPU 제국 인텔이 IBM이나 GM, GE 처럼 무너져내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시대는 PC CPU에서 모바일 AP, 그래픽 GPU로 대세가 바뀐지 오래다. CPU시장마저 한수 아래로 취급하던 AMD의 거센 추격에 점유율을 내주고 있다 (19년 CPU 점유율 84.5%). 만일 마지막 아성인 서버시장마저 내주게 된다면 몰락은 한순간이다. 

 

TSMC가 인텔물량을 수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인텔로서는 AMD와 이미 거래하고 있는 TSMC보다는 삼성전자에 위탁생산을 일부 맡길 가능성도 있다. 삼전자와 인텔은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연히 구분돼 '협력관계'에 더 가깝다. 인텔 입장에선 AMD보다 우위인 반도체 설계능력을 극대화하며, 제조는 삼성전자의 첨단공정에 맡기는 전략을 쓸 수 있다.

 

인텔은 저전력이 필수인 AP시장에 결국 진입하지 못하고 밀려났다. 이후 구조조정도 여러번 있었고 CEO까지 계속 교체되면서 표류의 조짐이 보였다. 여기서 AMD 7나노제품에 밀리면 더는 물러날 데가 없다.

 

만일 인텔 제국이 무너진다면 주도권은 어디로 향할까?

유력한 후보는 엔비디아, 퀄컴, TSMC, 삼성전자 등이다. 

 

2019년 AP칩 매출 기준 

1위 퀄컴 36% 

2위 애플 24%

3위 하이실리콘 14% 

 

경영난에 빠진 소뱅이 4년전 약 40조원을 들여 지분을 100% 인수했던 ARM을 매각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애플, 화웨이 칩도 ARM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만큼 시장의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51%로 독주 중이고 삼성전자 점유율은 18%에 불과하다. 파운드리 사업강화를 선언한 삼성전자에게는 게임체인저로 구미가 당기는 매물이다. 

 

그러나 ARM 인수 가격은 너무 비싸다. 삼성전자의 작년 현금 보유액이 연결기준 총 112조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40조는 너무 부담이 크다. ARM의 1년 영업이익은 약 3천억원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자체 현금창출력이 높은 회사는 아니다.

 

또한 ARM이 RISC 아키텍처를 기초로 하는 것에 반해 RISC-V 아키텍처가 새로 개발된 것도 ARM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RISC-V는 구 RISC 아키텍처보다 소비전력과 칩 면적을 절반으로 줄인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이다. 모바일 AP의 난제인 전력과 공간을 동시에 해결한 만큼 ARM이 왕좌에서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     

 

 

* 퀄컴의 TSMC 견제구

 

한편 지난 17일엔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퀄컴의 차세대 칩셋인 '스냅드래곤 875G'를 5나노미터 EUV 공정으로 위탁 생산, 내년 1분기에 출하될 것이라는 로드맵이 유출됐다. 중급 스마트폰 라인업에 들어갈 '스냅드래곤 735G'과 통신 모뎀 '스냅드래곤X60' 도 동일한 공정으로 제조된다. '스냅드래곤 875G'은 내년 출시되는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주력 AP이고 X60은 퀄컴의 3세대 5G 모뎀 칩이다.

 

현재 5나노 공정을 갖고 있는 제조사는 TSMC와 삼성전자 뿐이다. 5나노 AP는 7나노보다 크기는 25% 줄어들고 트랜지스터는 더욱 조밀해져 전력 효율은 최대 20%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많은 5G 모바일 기기가 X60 모뎀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수주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퀄컴은 (파운드리 업체)어느 한쪽이 비대해지는 걸 원치 않아 번갈아 생산을 위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화웨이를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의 미래

 

삼성전자의 현 상황은 그야말로 거대한 변곡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파운드리 양강체제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중국산 D램 메모리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가?

세계 주요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가?

5G 패권싸움을 끌고 갈 수 있는가?

 

각각이 워낙 커다란 난제라 동시에 헤쳐나가는건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가전과 전기차, 차량 전장, 디스플레이도 놓을 수 없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수록 최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종합 반도체 업체는 상대적으로 불리해진다. 현재는 TSMC, 엔비디아처럼 자기 사업 영역에 집중해 독보적인 기술과 영역을 구축한 ‘특화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더구나 기존의 캐시카우였던 메모리 반도체는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1년까지 좁혀졌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부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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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N 지수 추이

 

yearly -16%

monthly -8%

 

최근 1년
최근 20년

 

VN30 YTD : -13% 

886pt → 772pt

 

한국 KB증권 KB베트남포커스증권피더인베스트먼트, 라이온글로벌베트남펀드, KIM베트남성장주펀드 등 3개펀드도 VN지수 낙폭과 비슷한 12~14% 하락을 기록했다.

 

VN다이렉트증권(VNDS)은 시장에 호재와 악재가 병존하고 있으며 VN지수가 연말까지 840~9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증시의 긍정적 요소는 외국인자금 유입,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EU-베트남자유무역협정(EVFTA) 발효등이 꼽힌다. 기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지 제조업체들은 3분기부터 반등을 낙관하는 편이다. 

 

2분기 생산 및 영업활동에 영향을 미친 주요요소'에 대한 질문에 53.6%가 ‘국내시장의 치열한 경쟁’이라고 답했으며 뒤이어 ▲내수시장 침체(50.4%) ▲자금 부족(33.5%) ▲국제수요 감소(28.2%) 순이었다.


KB베트남증권은 수출입 침체가능성과 외국인관광객 감소에 따른 서비스업종 타격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공공투자 촉진, 금리인하, 코로나19피해 후속지원책 등 긍정적 요인도 많아 증시는 나쁘지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KBSV는 하반기 유망업종으로 소매유통•정보기술(IT)•화력발전 등을 꼽았으며 항만•부동산•은행 등 현금유동성이 필요한 업종은 중립, 석유•가스 등은 부정적으로 분류했다. IT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 소프트웨어기술 수요증가, 소매유통은 사회적 격리 완화이후 소비증가 조짐에 따른 성장가능성, 화력발전은 전력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

 

그외 기초소재, 화학업종은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건설, 건축자재, 관광, 석유는 가장 폭망한 업종이다.


부동산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부동산 구매심리 위축, 기업들의 방어적 경영, 거래부진 등의 타격을 받았고 은행업종도 신용증가세 둔화,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호치민증시가 7월20일 VN30지수, VN금융주선도지수(VNFinlead), 외국인보유주식으로 구성된 VN다이아몬드지수 등의 종목을 조정함에 따라 이들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도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게 된다.

 

* 코로나 재습격

 

7월 31일 베트남 중부 관광지 다낭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100일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다낭에서 발생한 후 최다 규모다.

이로써 다낭발 지역사회 감염이 1주일째 확산하면서 다낭은 물론 하노이시, 호찌민시, 꽝남·꽝응아이·닥락성 등 6개 지역에서 모두 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 27일 다낭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세 현지인 남성이 31일 베트남에서 최초로 사망했다. 고강도 봉쇄 우려로 VN 지수는 고점 대비 약 10%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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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시장개방, 외자 유치

2014년 모디총리 취임 : Make In India 기조

2016년 화폐개혁 : 세수확보, 지하경제 축소

2017년 통합간접세 실시

 

인구수 13억

내수시장이 크고 중위인구가 30대로 젊은 것이 최대강점

제조업 블럭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지수 V자 반등 중

최근 10년간 인도 평균 PER = 20

 

 

먼저 반등한 섹터는 헬스케어, 에너지, IT, 통신주

금융섹터는 여전히 리스크가 높고

제조업은 점차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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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 맨해튼

실리콘밸리의 샌프란시스코

 

부르는게 값이고 결코 무너질것 같지 않던 미국의 두 핵심지역이

10년만에 공실률이 치솟고 임대료가 급락했다.

 

* 맨해튼

임대아파트 공실률 = 3.67% (14년래 최고)

원룸 월세 중간값 = 3378달러 (yy -8%)

3룸 아파트 임대료는 -42% 급락

고급아파트 매매가는 -30% 급락

 

금융업계의 재택근무 및 상점의 대량 실직이 원인

사무실 역시 기존의 30% 정도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샌프란시스코

원룸 임대료 5월 -9%, 6월 -11.8%

 

IT기업들의 재택근무 장기화가 주원인

미국전체 원룸 평균 임대료는 +1% 상승

 

이는 일시적 급락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의 대격변일 수도 있음

 

 

* 미국 소비경기 주요 지표

 

미국 가계의 저축률은 기존 5%에서 현재 25%까지 크게 상승했다. 제로금리임에도 저축성예금은 10조 달러 → 11.5조 달러로 15% 증가했다. 현금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장기침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주택구매 (모기지) 신청 수

애플맵 길찾기 이용횟수

레스토랑 예약

호텔 객실 이용률

항공기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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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 Azure, Office, Window

 

Apple : iPhone, Service, Mac, iPad

 

Amazone : OnlineStore, Aws 

 

Alphabet : Ad 

 

시총1위 애플 매출 중 아이폰이 54.7%

(애플페이, 애플TV, 뮤직 등) 서비스 = 맥 + 아이패드 = 18%

 

2018년 아이폰 62.8%, 서비스가 14% 였던걸 감안하면 

하드웨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미래는 역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기술이 쥐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텔 시총을 누른 것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되는 AI칩과 소프트웨어에서 확실한 우위를 잡았기 때문이다.

 

다만 반독점과 이 공룡테크기업들의 사업부문 해체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911년 록펠러의 스탠다드오일이 반독점법 위반으로 미법원에 의해 30여개의 개별회사로 분할 해체된 적이 있다. 이때 생긴 것이 엑손, 모빌, 셰브런 등이다.

 

* 매출 / 순이익 / 시총

 

코로나 이후 MAAAF 이외에 빅히트를 친 미국 기업들도 모두 기술주 또는 전자상거래 관련주들이다.

 

트윌리오 :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독 : 모니터링, 성능로그 관리툴 

스파티파이 : 음악 스트리밍

크라우드스트라잌 : 보안플랫폼

스냅 : 소셜 미디어

스퀘어, 페이팔, 이베이, 다큐사인 : 전자상거래 및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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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흐름과 대체에너지 개발 추세를 볼때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 시대는 이제 오기 힘들 것 같다.

 

2015년 이후는 평균 60달러 아래에서 유가가 형성되었다.

 

A기간 = 07년~08년 7월  //  중국버블 및 유가 급등 

B기간 = 09년~12년 3월  //  경제 회복기

C기간 = 16년~18년 8월  //  감산에 따른 완만한 상승기

 

 

* WTI 선물가격과 관련 ETF 성과비교

 

원자재 가격이 단기간 급등할때는 USO

경제 전체가 회복될때는 XOP

 

 

유가 실수요가 급증하면

WTI 최근월 선물가격이 상승하고 롤오버 비용이 작아진다.

 

반대로 실수요가 감소하면

먼 차월물의 선물가격이 상승하고 콘탱고로 인해 롤오버 비용이 커진다.

 

XLE : 에너지섹터 기업 ETF  // 쉐브론, 엑손모빌, 필립스66 등 가중 포트폴리오

--> KODEX 미국S&P에너지(합성)

 

XOP : 원유가스 탐사 및 생산기업 ETF  // 셰일오일 탐사+생산업체 균등 포트폴리오

-->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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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본정보

 

인구 ㅡ 3.3억명 (3위)

면적 ㅡ 9372 M㎡ (4위)

GDP ㅡ 20.5조 달러

1인당 GDP ㅡ 6만2천 달러 (7위) 

신용등급 ㅡ AA+

세계 500대 기업수 ㅡ 121개  (Fortune)

 

 

* fwd P/E 비교 (6.18 기준)

US  = 22.3

EM = 14.0

World = 19.3

 

 

금융,산업,에너지 등 경기순환주는 땅 속으로 처박히고

성장주 및 소비재주는 하늘로 치솟는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중국, 미국, 유럽의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코로나 피해 양상을 쉽게 알 수 있다.

2월 - 중국

4월 - 유럽, 미국

6월 - 미국

 

 미국 ETF 투자

 

세계 ETF시장 규모비교 (2019년 말)

글로벌 6.7조 달러 / 미국 4.4조 달러 / 국내 400억 달러

 

세계 ETF 수

글로벌 10222개 / 미국 2395개 / 국내 450개

 

* 국내상장 ETF 목록

 

 

* 미국상장 ETF 목록

 

 

* 미국 4대 지수 비교

  시총 f-PER 종목수
S&P500 25.6조 달러 23.7 505
나스닥100 10.8조 달러 28.8 103
다우존스 7.7조 달러 22.4 30
러셀2000 2조 달러 66.7 1967

 

* S&P500 지수구성

* 나스닥100 구성

* 다우존스지수 구성

* 러셀2000 지수 구성

 

* 나스닥100 인덱스 vs 버크셔 해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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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양적완화 사례 분석

 

2013년 4월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

아베정권 1년차, 무기한 양적 완화 선언

 

중앙은행이 엔화를 찍어서 국채를 매입하는 형태로 시중에 엔화공급

> 엔 약세 유도 목적

 

 

80조엔 규모, 물가상승률 2%가 될 때까지 매입하겠다고 했으나

 

그러나 일본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만큼 국채 가격상승

> 어차피 일본은행이 다 살테니까 나중에 더 비싸졌을 때 팔려고 하는 심리 발생

> 국채 시중 유통물량 급감

> 엔화 공급도 따라서 감소 

> 엔 강세

 

> 2016년 마이너스금리 실시

 

그러자 이번에는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맡긴 마이너스 당좌예금을 꺼내서 국채매입 시작함

> 국채 가격 다시 상승, 시중 유통물량 감소

> 엔화 공급 다시 감소

> 엔 강세

 

 

* 미국이 마이너스 금리를 외치는 이유

 

미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국채를 찍어낼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처럼 기준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중앙은행에 예치해둔 대규모 달러가 흘러나와 미국채를 살 가능성이 크다.

 

>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도 금리급등이 없다.

 

> 즉, 국채 이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이득

 

 

그러나 이처럼 장기국채 금리가 조작되면 

 

1. 단기 MMF 시장에는 큰 충격이 온다.

 

단기는 장기보다 금리가 낮아야 정상인데

제로 혹은 마이너스 금리인 MMF에 자금을 맡길 사람은 없다.

 

2.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시중은행의 수익구조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게 된다.

(예금자들에게 역마진을 줘야함)

 

Fed와 파월은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정책은 도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미국채 보유액 추세

중국 1조달러 (감소세)

일본 7천억달러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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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SI =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 인덱스

ACWI (all country World Index)

 

선진국 추종자금은 신흥국의 약 3~4배 

코스피가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다면 20~40조원 규모의 자금 순유입과 10~20% 지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MSCI가 밝힌 명목 추종자금은 선진국지수 약 12조달러, 신흥국지수 2.4조달러다. 한국증시는 선진국지수의 약 5%, 신흥국지수의 1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질 추종자금은 이 수치와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시장평가에서 탈중국과 함께 변동성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선진국지수 편입은 중요한 문제다.  

 

MSCI는 1년에 네 차례 주가 지수를 리밸런싱한다. 매년 5월과 11월에 반기 리뷰, 2월과 8월엔 분기 리뷰를 진행한다. 특정 국가를 선진국·신흥국 중 어디에 포함시킬지는 매년 5~6월께 진행하는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서 정한다. 

①경제 발전 정도 ②주식시장 규모 및 유동성 조건 ③시장접근성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지 살펴본다. 이 중 ①번과 ②번 기준은 정량적 수치로 평가하는데, 한국은 이미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고 있다. 문제는 정성적 평가가 이뤄지는 ③번 기준이다.

 

시장접근성이란 외국인들이 해당 국가 증시에 얼마나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한국은 매년 MSCI ‘시장접근성’ 기준 하위 여섯 가지 항목에서 ‘낙제점(개선필요)’을 받았다.

①역외 현물환 시장의 부재

②영문공시 자료 부족 및 배당락일 이후 배당금 결정

③경직된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④계좌별 거래내역 신고 규정

⑤장외거래 어려움

⑥증시 데이터 사용 제한 등이다.

 

 

2021. 06

MSCI 총 추종자금 = 액티브 11.7 + 4.5 = 16.3 (Tn $) 

 

EAFE = 1.4 + 0.3 = 1.7

EM = 1.45 + 0.35 = 1.8

WORLD = 2.85 + 0.65 = 3.5  (=DM = USA+Europe+EAFE)

ACWI = 4.45 + 0.2 = 4.6 

 

한국이 EM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2%

DM (world)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 

 

 1. MSCI 선진국 (DM, Developed Markets)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일본, 싱가포르

 

총 23개국

미국(65.5%), 일본(8.0%), 영국(4.4%), 프랑스(3.4%), 스위스(3.2%) 순

 

 2. 신흥국(EM, Emerging Markets)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체코, 이집트,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카타르, 러시아, 사우디, 남아공, 터키, UAE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타이완, 태국

 

총 25개국

중국(41.0%), 대만(12.3%), 한국(11.6%), 인도(8.0%), 브라질(5.1%) 순

 

 3. 프론티어 (FM, Forntier Markets)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나이지리아, 케냐, 모로코, 카자흐스탄,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신흥국 지수에 넣기 어려운 개척시장

 

 4. 독립시장 (SM, Standalone Markets)

 

아이슬란드, 자메이카, 파나마,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짐바브웨 등

 

 

* 2021년 

 

MSCI는 6월 24일, "MSCI 아르헨티나 지수를 신흥시장에서 독립(standalone) 시장으로 재분류한다"며 오는 11월 반기 지수 리뷰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독립시장은 MSCI의 DM, EM, FM 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국가들이다. 아르헨티나는 2009년 신흥시장에서 개척시장으로 내려갔다가 2018년 신흥시장에 재편입되었으나 3년 만에 독립시장으로 밀려난 것이다.

 

 

* 2020년

아르헨티나와 터키가 EM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아이슬란드는 '21년 6월부터 SM에서 FM으로

쿠웨이트는 '20년 11월부터 FM에서 EM으로 재분류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2~3년 이내 EM 진입이 유력하다.

 

글로벌 펀드평가업체 EPF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흥국 주식형 펀드 순유출액은 489억달러(약 59조원)에 이른다. 같은 기간 선진국 주식형 펀드로는 115억달러(약 14조원)가 흘러들었다.

 

 

가끔 DM에서 EM으로 퇴출되는 나라도 있다.

 

신흥  선진 : 그리스 (2001년)

선진 → 신흥 : 그리스 (2013년)

신흥 선진 : 이스라엘 (2010년)

 

* class 구분 기준

경제발전의 지속성

시장규모 및 유동성

시장접근성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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