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평균 주택가격

베이징 (6억원) > 상하이 (5억원) >>> 저장 (2.5억원) > 텐진 > 광저우

 

PIR은 베이징이 19년으로 가장 높고 상하이는 16년이다. 

중국 전체 중간값은 평균 소득이 상승하면서 약 8년으로 낮아졌다.

 

2017년 베이징과 상하이 PIR은 약 18~21년을 기록했으며 전체 중간값은 약 11년 내외였다. 아래 차트에서 북경, 상해는 투탑을 달리고 있고 절강, 천진, 광동이 눈에 띄게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부동산 양극화가 가장 벌어진 지역은 내몽고, 신장, 귀주, 후난성 등이다.

 

 

Posted by 영애니멀
,

 

Fed 기준금리 전망 점도표 (총 18명)

 

* 2022년 

동결 : 14명

인상 : 4명  ( ▲3 )

 

* 2023년 

동결 : 11명

인상 : 7명  ( 2 ) 

 

1.0~1.25% 2명  (1)

0.75~1.0% 3명  (3)

0.5~0.75% 1명  ( - )

0.25~0.5% 1명  (▽2)

 

작년 12월에 비해 금리인상을 점치는 사람이 2명 늘어났고 예상 금리수준도 더 높아졌다.

이 추세대로면 첫 금리인상은 2023년 하반기가 유력해보인다. 단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점도표는 여러 위원들의 개인적인 전망을 그냥 모아놓은 것'이라며 Fed의 공식 전망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기준금리 (연방기금금리, Federal Fund Rate)를 결정하는 투표는 Fed 이사회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상시 투표권을 갖고, 나머지 주 연방은행 총재들은 돌아가면서 투표권을 갖는다. FOMC 위원은 이사회 7명 + 뉴욕 총재 1명 + 11개 주 총재 중 4명,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투표결과가 동수일 경우는 FOMC 의장이 결정권을 갖는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2월 4.2%에서 6.5%로 높아졌다. 2022년 성장률은 기존의 3.2%에서 3.3%로 올랐고 2023년 성장률은 2.4%에서 2.2%로 낮아졌다.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지난 예상치 1.8%에서 2.2%로 높아졌다. 연준은 평균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다. 내년 전망치는 기존의 1.9%에서 2.0%로 올랐고 내후년 전망치는 2.0%에서 2.1%로 상승했다.

 

올해 연말 실업률은 4.5% (내년 실업률은 3.9%)로 전망했다. 작년 12월에 내놓은 예상치는 5.0% 였다. 그러나 실업률은 매우 불충분한 통계이며 실업률뿐 아니라 노동참여율 여러 지표를 통해 전체 고용시장을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실업률이 4%대가 되어도 여전히 완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 Longer run

3.0% : 2명

2.75% : 1명

2.5% : 8명

2.375% : 1명

2.25% : 4명

2.0% : 1명

 

17명의 장기 전망 평균치는 2.478%다.

 

참고로 Fed는 워싱턴에 있다. (월가는 뉴욕)

 

Posted by 영애니멀
,

뱅크오브아메리카 (BofA) 설문

글로벌 펀드매니저 220명

 

향후 인플레이션 발생은 공통 컨센서스

 

* 기준금리 인상 시점 예상

23년 상반기 : 27% 

22년 하반기 : 23%

23년 하반기 : 19%

 

 

* 미국채로의 머니무브 시점 예상

10Y 2.5% : 33%

10Y 3.0% : 28%

10Y 2.0% : 17%

10Y 3.5% : 9%

 

컨센서스 평균은 약 2.6%

 

 

* 펀드 내 현금 비중 = 4.0%

현금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며 기술주 매매가 특히 활발하다.

 

버블이다 : 15%

강세장이다 : 80%

 

 

Posted by 영애니멀
,

<연준 조직도>

의장 : 파월

이사회 : 6석 (현재는 5명)

집행기구 : 주 연방은행 총재 12명

 

2020년 12월엔 미국 FOMC 위원 17명 (5+12)이 투표

 

* 2021년 

금리인상 없음

 

* 2022년

0~0.25%  16명

0.25~0.5% 1명

 

* 2023년 

0~0.25%  12명

0.25~0.5% 3명

0.5~0.75% 1명

1.0~1.25% 1명

 

동결 12명 vs 인상 5명

이 결과대로면 최초의 금리인상은 2023년 하반기가 유력하다.

 

 

* Longer Run 금리 전망

 

장기금리 전망치는 2.5%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16명의 평균 전망치는 2.489%다. 

 

장기금리 전망치는 적절한 금융정책 하에서 새로운 충격이 없을 때 수렴하는 정책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연준이 목표하는 연방 기준금리의 도달 지점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점도표 상에서 공표된다. 과거 2012년 장기금리 전망은 4%대였지만 잠재성장률 저하 등으로 점점 낮아져왔다. 

 

 

* 역사적 장기금리 추이

 

1980년대를 정점으로 미국 금리는 계속 하락해왔다.

예측(Forecasts)은 늘 현재보다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Actual)로 그해가 되면 대부분 예측치를 훨씬 밑돌았다. 

 

골드만삭스 예측치

 

Posted by 영애니멀
,

*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 (괄호 안은 20년 전 비중)

전세계 주식 시총의 14%  (3%) 

전세계 GDP의 43%  (24%)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는 3월 4일, '2021년도 글로벌 투자 수익 연감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리차드 커슬리 리서치상품 및 증권리서치 책임자는 "올해 연감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때보다도 중요도가 커진 신흥시장에 대해 매우 철저한 분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신흥시장은 전세계 주식 시가총액에서 매우 미미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재는 6분의 1 수준까지 커졌고 영향력 또한 강해졌다"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도 신흥시장은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신흥 시장 지수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했으나 현재 39%로 급격히 커졌다. 이는 신흥국 중 최대 규모다. 보고서는 "중국 A주가 점차 포함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과 홍콩, 대만 증시 역시 '훌륭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한국은 세계 10대 주식시장으로 올라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 50년(1971년~2020년)간 한국의 연환산 실질 수익률주식의 경우 9.6%, 채권 8.2%, 국채 2.1%를 기록했다"며 "한국은 이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시가총액의 50%를 기술이 차지하는 세계 10대 주식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제 투자자들이 리스크 때문에 신흥시장 투자를 꺼려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20년간 개별 신흥국들이 지닌 리스크가 급격하게 줄었고 선진국과 신흥시장간 평균 리스크 격차 역시 좁혀졌기 때문이다.

 

크레딧스위스는 작년 10월에도 한국 주식 시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선호(top pick)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Fineman said. "We expect Korea to make the strongest performance recovery in 2020 and 2021 in the Asia-Pacific region."

 

CS yearbook 2020

 

Posted by 영애니멀
,

21년 2월, 연준 의장 파월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까지)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만 개입하겠다는 것으로, 연준의 목표치는 평균 2%다. 다시 말해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시장은 그보다 훨씬 빠른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컨센서스 (Refinitiv) 

2022년말 1회

2023년중 2회

 

22년말~23년 사이에 총 3회 전망

 

 

① 미국채 10Y 금리 2.5~3% 

물가상승률 3%대 (평균 물가 2%대)

실업률 4%대

 

미국은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채 장기금리 추이 

올해 연초 10Y 금리는 두달만에 무려 0.6%p나 급등했다.

 

이에 따라 미국채를 추종하는 ETF의 TR 수익률도 급락했다.

10년물 -5%

20년물 -13%

 

주요 신흥국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유출도 주의해야한다.

 

2013년 5월 버냉키 전 의장의 "향후 몇 번의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논의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발생한 테이퍼 탠트럼은 10년물 금리를 두 달 만에 1.6%에서 2.7%로 치솟게 만들었다. 미국 증시도 급락했지만 6월24일까지 S&P 500은 5.7% 하락했을 뿐이고 진짜 피해는 이머징마켓이 직격으로 받았다. 미국의 긴축 논란에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 퍼졌던 달러가 회수되었고 채권 시장에서도 달러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현재의 국채금리 상승은 다분히 연준의 방관과 의도 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락모락 군불때기로 경기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그 부작용인 급격한 자산버블을 막으려면 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해야한다. 실제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조정을 받고 변동성이 커졌지만 대표지수인 S&P 500은 별 타격이 없었다. 연준은 올해 내내 간잽이 포지션에 서서 인플레와 버블 사이를 드리블할 것이다. YCC, OT 같은 장기금리 조작은 비상시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 자산시장에 중앙은행이 직접 개입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을 낳기 때문이다.

 

연준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백신보급과 경제 재개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며, 필립스 곡선에 따라 고용을 늘리면 적절한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팬데믹이 자극한 기술혁명으로 인해 미국 실업률은 만성화될 것이며 필립스 곡선은 허상이라는 의견도 있다.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실업률이 8% 이상으로 아주 높을때는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가 약해진다. 그러나 실업률 4~6% 구간에서는 인플레와의 상관관계가 커진다. 

 

 

미국채 실질금리가 상승하면 

PER이 하락한다  > 기술성장주 타격

 

실질금리 = 명목금리 - 기대인플

 

 

* 미국채 금리 분석

- 기대인플은 유지되는 중

- (장기) TIPS가 상승한 것

 

 

* 미국 실업률은 5%대까지 하락하는 추세

21년 2월 실업률 6.2%

 

미 연준은 고용이 회복될 때까지 금리인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실업률이 크게 꺾이는 시점이 중요하다. 실업률의 역사적 하한은 3%로 여기에 도달하면 사실상 완전고용으로 볼 수 있다. 옐런 재무장관은 2022년이면 목표 고용률 4%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미국 소비자물가 추이

1.5% 내외

2월 CPI = 1.7% 

 

실업률이 아래처럼 느슨한게 떨어지고 물가상승이 완만하다면, 기준금리 인상시점은 연준이 제시한대로 2024년이 유력하다.

 

 

Posted by 영애니멀
,

 

제2차 세계대전 직후였던 1946년(-11.6%) 이후 74년 만의 최악 기록이다.

 

2020년 분기별 GDP

1분기 -5%

2분기 -31.4%

3분기 +33.4%

4분기 +4.0%

-- 역대 최대 변동성 기록

 

 

현재 미국 저축률은 13.4%로 1차 부양 자금의 70.9%가 저축되거나 부채 상환에 사용됐다. 실물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비로 흘러 들어가지 않았다는 의미다. 

 

특히 식당과 카페 등 서비스업이 최악의 위기를 맞았고 IT, 기술직, 식료품점, 온라인 매장, 자동차 업종 등은 상대적 호기를 맞이했다. 제조 및 건설업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빈곤률과 실업률은 각각 11.8%, 6.7%로 여전히 암울하다.

 

Posted by 영애니멀
,

국가별 시총 상위 10위 기업

 

* 미국 시총

1. 애플  (2400조원)

2. 마이크로소프트  (1800조원)

3. 아마존

4. 알파벳

5. 페이스북

6. 테슬라

7. 버크셔해서웨이

8. 비자

9. 존슨앤존슨

10. 월마트

 

기술기업 6개 / 금융 2 / 소비재 2

빅테크기업이 상위를 독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중국 시총

1. 구이저우마오타이  (390조원)

2. 공상은행 (310조원)

3. 핑안보험

4. 건설은행

5. 농업은행

6. 중국상업은행

7. 중국생명보험

8. 중국은행

9. 페트로차이나

10. 해천미업

 

금융 7 / 소비재 2 / 에너지 1 

국영기업이 대부분이다.

 

단, 뉴욕증시에 상장한 텐센트는 780조원, 알리바바는 680조원으로 1위 마오타이를 훨씬 뛰어넘는다. 2021년 1월 CATL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총 9400억 위안(160조원)을 찍고 중국 8위로 순위가 올랐다.

 

* 한국

1. 삼성전자  (490조원)

2. 하이닉스  (95조원)

3. LG화학

4. 삼바

5. 네이버

6. 셀트리온

7. 삼성SDI

8. 현대차

9. 카카오

10. 현대모비스

 

반도체 2 / 화학 2 / 바이오 2 / 기술기업 2 / 자동차 2

제조업 비중이 높으나 산업 포트폴리오는 가장 다양하다.

 

2021년 1월 6일

 

* 일본 

도요타 (260조)

소프트뱅크그룹 (180조)

키엔스

소니

NTT 

NTT도코모

 

구산업에 편중되어 미래동력이 부족하다.

 

* 대만

TSMC

훙하이정밀공업 (폭스콘)

미디어텍

UMC

 

최상위는 IT/반도체에 특화되어있으며 그 외는 석유화학, 통신기업이다.

 

2020.07

 

Posted by 영애니멀
,

2020년 12월 

세계 주식시장에서 상장된 주식의 시가총액이 사상최초로 100조달러를 돌파했다. Quick Factset에 따르면 글로벌 상장주식 가치는 18일 기준, 총 100조 1872억 달러에 달했다. IMF가 추산한 2020년 세계 명목 GDP는 약 83.8조 달러로 버핏지수는 120%까지 상승했다.

 

1년전 시총대비 +17%

3월 저점 대비로는 +70% (당시 59조달러)

 

 

* 세계 GDP 

선진국이 49.8조 달러, 신흥국이 34조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1위 미국 20.8조

2위 중국 14.8조

3위 일본 4.9조 

10위 한국 1.6조

 

실물경제를 나타내는 GDP 증가속도보다 부채 증가속도가 훨씬 빠르다. 미국이 긴축을 하지 않는 한 다른 나라, 특히 신흥국은 마음대로 금리를 올릴 수가 없다. Fed가 통화팽창을 유지하는 이상 (적어도 2022년까지) 유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다.

 

 

* 업종별 시가총액 상승

기술서비스 +57%   -- IT, 소프트웨어

내구소비재 +47%   -- 자동차, 완구, 게임 관련 수혜

헬스케어 +28%  

금융업종 -5%

에너지업종 -17%

 

* 국가별 시가총액 상승

미국 +21%  (42조 달러)

중국 +48%  (9조 달러)

일본 +10%  (7조 달러)

유럽 +6% 

 

한국은 18일 기준, 코스피 1907조원 + 코스닥 373조원 = 2280조원 으로 1년전 1717조원에 비해 약 +32% 상승했다. 세계 시총 1위는 애플 2조 달러로, 혼자 전세계 시총의 2%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말 vs 2020년말 주요지표

 

Posted by 영애니멀
,

* S&P500 시총 순위 

1. 애플

2. 마이크로소프트

3. 아마존

4. 알파벳

5. 페이스북

6. 테슬라

7. 버크셔 해서웨이

8. 비자

9. 월마트

10. 존슨앤존슨

 

 

상위 빅6 종목 = S&P500 하위 370개 종목 합 

 

 

이로 인해 S&P500 상위 6종목의 주가가 부진하면 인덱스 전체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인덱스의 25%를 차지하는 상위 6종목이 모두 나스닥 기술주라는 점인데, 미국 산업 전체에 대한 대표성은 다소 떨어진다.

 

S&P500 전체 시총 = 약 31조 달러

빅6 종목 시총 = 약 8조 달러 

Top10 비중 = 전체의 26.5%

 

12월 21일, 테슬라가 1.69%의 비중으로 S&P500에 정식 편입된다. 12개월 선행 PER은 186배, PSR은 24배로 현 시점에서 전체 종목 밸류에이션 중 가장 비싸다. 비중으로는 5번째로 크며, 기업 시가총액으로는 알파벳(A+C주) 다음인 6번째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730% 이상 상승하여 695달러까지 올랐고, 시가총액은 6천580억 달러에 달한다. 단 S&P500지수에서 쓰는 유동주식 비율로 조정된 시가총액으로는 5천270억달러다. 한편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월마트를 제치고 JP모건이 TOP10 안에 진입했다. 

 

 

* 한국 코스피 Top10 

 

 

LG화학, 삼성SDI, 카카오, 기아차의 약진이 눈에 띈다.

 

12월 4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에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48.0%로 집계됐다. 1위 삼성전자부터 10위 기아차에 이르는 시총의 합(865조2천억원)이 우선주를 제외한 전체 시총(1천802조3천억원) 절반에 육박한 것이다. 이는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작년 10위 커트라인이 20조였던 것에 반해 올해 10위는 25조다.

 

11월부터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금액은 5조8천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순매수금액의 89%에 달한다. 외국인 매수가 특히 상위종목에 집중된 것이다. 국가별로는 영국 등 유럽계 자금이 4.4조원대, 미국계가 1.4조원대였다. 


10종목 비중은 2019년 말(42.1%)에 비하면 5.7%p가 올랐고, 2018년 말(35.5%)에 비하면 무려 12.5%p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45.7%였는데, 한 달여 만에 2.3%p가 증가했다.

 

다만 한국은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배터리 - LG화학, 삼성SDI

바이오 -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언택트 - 네이버, 카카오

 

로 산업 포트폴리오가 미국에 비해 훨씬 다양하다.

 

Posted by 영애니멀
,

버핏 인디케이터 = 시가총액 / GDP

 

통상 100% 이하면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 코스피

2020년 11월 현재 코스피 2600

최상단 90%대 돌파 유력

2008년 금융위기 저점 = 50%

 

 

* 미국 S&P500

현재 역대최고 수준 140%~150%

2008년 금융위기 저점 = 50%

 

* 미국 상장주식 전체

현재 150%

역사적 최상단 = 160%

2008년 금융위기 저점 = 80%

 

 

* 무형 GDP

데이터, 기술력, 브랜드, 독점 플랫폼 등 계상하기 힘든 부가가치는 현 gdp 방식에서 빠져있다. 무형의 GDP까지 계산해서 더한다면 현재의 시총/newGDP 지표는 과열이 아닐 수 있다. 일례로 제약, 바이오 업종의 임상비용은 초기에는 연구개발비로 잡히지만 임상이 성공한다면 중요한 무형자산과 지적재산권으로 인정받고 가치가 급증하게 된다.

 

전세계에서 IT 기업과 BT 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무형 GDP 비중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

Posted by 영애니멀
,

1976 지미 카터 - 블루웨이브 

1980 로날드 레이건 

1988 조지 부시

1992 윌리엄 클린턴 - 블루웨이브

2000 조지 W. 부시

2004 조지 W. 부시 - 레드웨이브

2008 버락 오바마 - 블루웨이브

2016 도널드 트럼프 - 레드웨이브

2020 조 바이든

 

역대 가장 큰 승리는 1984년 레이건의 525 : 13 완승

역대 가장 박빙은 2000년 조지 부시와 알버트 고어의 271: 266 경합이었다.

 

2020년 미대선 잠정결과

동북부,서부 바닷가는 민주당

내륙 중앙과 남동부는 공화당

 

 

Posted by 영애니멀
,

미국은 8년의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초반부는 같은 당으로 몰아주기를 하고

중반부가 지나면 다른 당이 연방의회를 잡으면서 견제 구도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2020년 현재 상원의석은 공화당 50석, 민주당 48석이 유력하고 

마지막으로 조지아 2석이 결선투표에 따라 갈리게 된다. 

 

만일 50:50으로 동수가 되면 부통령이 상원의장 자격으로 캐스팅보트 권한을 갖는다. 사실상 블루웨이브가 되는 것이다. (하원은 하원의장을 별도 선출)

 

 

* 미국 상원 필리버스터 

어느 한 당이 60석/100석 이상을 차지하면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할 수 있지만 52:48 이런식으로 갈리면 반대당에서 필리버스터를 가동하면서 안건처리를 강제 지연시킬 수 있다. 미국의 필리버스터는 말그대로 무제한 표결지연이 가능하므로 반대당이 작정하고 시간끌기를 하면 다른 쪽이 협상을 시도할 수 밖에 없다.

  

* 미국 법인세

증세/감세처럼 민감한 문제는 행정부-상원-하원을 한쪽 당이 싹쓸이할 때만 가능하다. 상원을 공화당이 차지한다면 바이든과 민주당이 증세정책이나 관련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2018년 미국은 법인세율을 기존 15~35%의 4단계 누진세율 방식에서 21% 단일 세율로 개정하고, 법인의 최저한세는 폐지한 바 있다. 주 법인세율은 주에서 세율을 인하하지 않는다면 기존과 동일하다. 주 법인세율은 1~12%로 주별 차이가 크며, 주 과세표준은 연방 법인세 과세표준과 별도로 산정된다. 

 

미국 조세경제정책연구원(ITEP)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미국 400여개 대기업의 연방 법인세 실효세율은 11.3%로 집계됐다. 이는 ITEP이 1984년 해당 분석을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으로, 2008~2015년 이들 대기업의 실효세율은 21%였다.

 

 

* 세계 법인세율 비교 (2021. 06)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독일은 법인세율이 낮고

프랑스, 호주, 포르투갈은 법인세율이 높다.

 

 

Posted by 영애니멀
,

1950년 이후 70년간 통계

 

가장 수익률이 높은 날짜 

= 10월 28일 +0.54%

 

가장 수익률이 낮은 날짜

= 10월 19일 -0.51%

 

즉 S&P500의 일간 수익률은 평균 -0.5%~0.5% 사이로 나타난다. 10월에 Best와 Worst 날짜가 모두 있는 것이 흥미로운데 가을이라는 계절적 변동성과 11월 미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 일별 수익률 

2위 : 12월 26일 0.50%  // 크리스마스 효과

3위 : 11월 24일 0.45%

 

-2위 : 10월 22일  -0.38%

-3위 : 11월 19일  -0.38%

 

셀인메이도 과거 통계를 살펴보면 그럴듯한 격언임을 알 수 있다.

 

 

Posted by 영애니멀
,

2019년 12월

조사기관 : The Verge Tech Trust Survey

 

조사대상 :

구글, 유튜브,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넷플릭스

 

 

70% 이상 선호하는 기업 : 구글, 아마존,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15% 이상 부정적 기업 :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사회적 필요성에 비해 지나치게 큰 힘을 갖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독점 이슈로 구글이 먼저 소환되었지만, 다음 청문회에 서는 것은 페북이 유력하다. 특히 인스타를 페북식 광고그램화시켰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다.

 

 

* 반독점 이슈 

 

30% 마켓수수료에 대해 애플은 초기부터 설정한 요율이라는 항변을 통해 법망을 피해갈 수 있지만 구글은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여 30%로 인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에 걸린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인스타그램 M&A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페북과 알파벳은 광고시장 담합을 한 정황이 포착되어 중죄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다.  

 

Posted by 영애니멀
,

 

한국의 경기 선행종합지수는 재고순환, 경제심리, 기계류 내수출하, 건설수주액, 코스피, 수출입 물가비율, 장단기금리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관련 지표는 한국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축이다.

 

한국, 미국, OECD 경기선행지수

 

OECD 32개국 중 경기선행지수가 최근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한국과 노르웨이 2개국 뿐이다.

 

 

OECD 경기선행지수 링크 

data.oecd.org/leadind/composite-leading-indicator-cli.htm

 

선행지수가 상승할때는 주가도 상승하지만

선행지수가 하락할때는 주가와 일치하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뉴욕 제조업지수

미국 제조업지수

 

* 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Posted by 영애니멀
,

배터리 가격하락 추세

 

 

2020년 이후 배터리 단가 하락은 완만해질 전망,

2025년까지 대량양산 경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6개사가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과점 경쟁체제( LG화학, CATL, 파나소닉, 삼성SDI, SK이노베이션, BYD)지만 앞으로 5년여간 수율과 품질 싸움에서 살아남는 상위 2~3개 업체가 최종승자가 될 것이다.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은 연평균 Q +40% 성장, 단가는 매년 -1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PQ를 계산해보면 연평균 25% 성장이 가능하다. 2025년 전기차 판매량은 1200만대 이상, 배터리 시장은 총 18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흑자전환한 엘지화학의 배터리사업 순이익은 2020년 1천억원, 2021년 4천억원(추정) 정도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배터리사업 매출이 2020년 13조원, 2025년에는 30조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의 2020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향후에도 6~8%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2021년, SK이노베이션은 2022년경 흑자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 자동차 외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배터리 수요도 늘어난다면 이익증가세는 더욱 탄력받을 수 있다.

 

 

상위 6개사와 다른 업체의 경쟁력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는 신규업체들의 개발포기 및 2015년 이후 6개사의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는 현상으로 입증된다. 대형 차메이커 업체라도 투자 대비 이익(ROIC)이 낮은 배터리경쟁에 후발주자로 뛰어들 가능성은 매우 낮다.

 

 

 

미국 바이든의 2400조원 그린뉴딜 공약, 한국의 K뉴딜, 유럽의 친환경 정책. 그리고 중국까지 9월 UN연설에서 2030년 이전에 탄소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겠다는 선언을 할만큼 다음 시대의 주도산업은 명확해졌다. 앞으로 40년 내에 석탄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대대적으로 전환하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중간에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 생산과 저장방식의 변화라는 거대한 산업 전환점이 오고 있다. 

 

* 국내 3사 생산 Capa 추이

 

Posted by 영애니멀
,

* 일정

1차 토론 : 9월 29일

2차 토론 : 10월 15일

3차 토론 : 10월 22일

 

주별 일반선거 : 11월 3일

선거인단 투표 : 12월 14일

 

취임 : 2021년 1월 20일

 

주별 선거는 50개주에서 각 주별로 이긴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통째로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이다 (메인, 네브래스카 2개 주만 득표율대로 배분). 선거인단은 자신의 지지후보를 미리 발표하므로 결국 유권자가 대통령 후보를 직접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 270명을 획득하는 쪽이 대선에서 최종 승리한다. 간접선거 방식이므로 아주 가끔 배신표가 나오기도 한다. 여론조사와 실제 당선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현재는 바이든 지지율이 높다.

 

10월 20일 기준

바이든 49.2% vs 트럼프 45.3%

 

 

* 미국 대선 주요 이슈

대법관 신규임명

재정부양책

우편투표

대선결과 불복

 

미국 대법관은 종신직으로 임명권자(대통령)의 퇴임 뒤에도 본인의 사망 또는 사퇴 전까지 그 지위가 유지된다. 이들 대법관은 총기규제, 이민, 종교, 성적지향에 대한 처우, 선거자금 등 고질적 갈등이 있는 미국의 모든 공공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다. 대선결과에 관계없이 정권을 잡고 있을때 임명해버리면 수십년간 대법관 9석 중 1석이 보장되는 것이다.

 

세이프 하버 : 선거인단 내부에서 선거관련 모든 법적문제를 해결한 후, 의견을 정리하여 누구를 찍을지 확정 보고하는것

 

결과 불복시 1월 6일 재검표 등 투표 집계

 

 

만약 12월14일 선거인단 투표일까지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270명 이상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이 경우 하원이 대통령, 상원이 부통령을 뽑게 돼 있다.

이때 하원에선 주의 인구 또는 의원 수와 상관없이 주별로 한 표씩만 행사한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이 26개 주, 민주당이 22개 주에서 다수당이므로 공화당에 유리해진다.

만약 차기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대통령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이 권한대행으로 임시 대통령직을 맡는다.

 

 

* 대선 지지율 추이

 

역대 공화당/민주당 집권시 S&P500 수익률

- 공화당이 대통령만 가져갔을 때가 가장 낮았다.

 

 

TV토론회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이후 상하원 민주당 독식 가능성이 크게 올라갔다. 그에 따라 바이든의 그린뉴딜 수혜주는 상승하고 반독점 이슈에 걸리는 빅테크 기업은 하락하는 흐름이다.

 

;

Posted by 영애니멀
,

* OECD 회원국 목록


명칭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설립 : 1961.9.30

 
회원국 (37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일본,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체코, 헝가리(1996), 폴란드(1996), 한국(1996), 슬로바키아(2000), 칠레(2010), 슬로베니아(2010), 에스토니아(2010), 이스라엘(2010), 라트비아(2016), 리투아니아(2018), 콜롬비아(2020)       

 

우리나라는 1996년12월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
사무총장 : Angel Gurría (멕시코 국적)

 

** G20과 OECD는 다르다. OECD는 정부간 경제정책·연구 협력기구고 G20은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협의체다. G20에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이 포함된다.

 

* 2020년 8월기준 GDP 성장률

한국 -0.8% (1위)

미국 -7.3%

세계 -6.0%

OECD -7.5%

 

 

* 2000년 실질 GDP (개략적 변화도)

한국 9.1%

미국 4.1%

세계 4.4%

 

* 2010년

한국 6.8%

미국 2.4%

세계 4.2%

 

* 2015년

한국 2.8%

미국 2.8%

세계 2.9%

 

 

2016년 한국 2.9%

2017년 한국 3.2%

2018년 한국 2.7%

2019년 한국 2.0%

 

Posted by 영애니멀
,

무분별한 탄소배출과 늘어난 이산화탄소량으로 지난 100년간 지구온도는 1도 상승했다. 지구가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연상태의 온도는 1만년에 걸쳐 4도 정도가 올랐다는걸 감안하면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는 해양이 상승한 열에너지의 대부분을 받아주고 있으나 이미 해양생태계와 수온변화도 심각해진 상황이다.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있다.

 

 

기후문제를 꺼내면 다수의 사람들은 '해결하긴 해야하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호주산불, 가뭄, 장마 등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이 교과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줄이기와 화석연료 절감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또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노동형 일자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에서 고용을 창출해야할 필요성도 생겼다. 그동안 GDP 성장률이 G2 미국,중국에 비해 정체되었던 유럽에서는 경기부양 겸 에너지패권 선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이다. 한국이 선진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기후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앞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ESG 준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다.

 

 

 

Posted by 영애니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