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이후 70년간 통계

 

가장 수익률이 높은 날짜 

= 10월 28일 +0.54%

 

가장 수익률이 낮은 날짜

= 10월 19일 -0.51%

 

즉 S&P500의 일간 수익률은 평균 -0.5%~0.5% 사이로 나타난다. 10월에 Best와 Worst 날짜가 모두 있는 것이 흥미로운데 가을이라는 계절적 변동성과 11월 미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 일별 수익률 

2위 : 12월 26일 0.50%  // 크리스마스 효과

3위 : 11월 24일 0.45%

 

-2위 : 10월 22일  -0.38%

-3위 : 11월 19일  -0.38%

 

셀인메이도 과거 통계를 살펴보면 그럴듯한 격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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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조사기관 : The Verge Tech Trust Survey

 

조사대상 :

구글, 유튜브,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넷플릭스

 

 

70% 이상 선호하는 기업 : 구글, 아마존,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15% 이상 부정적 기업 :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사회적 필요성에 비해 지나치게 큰 힘을 갖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독점 이슈로 구글이 먼저 소환되었지만, 다음 청문회에 서는 것은 페북이 유력하다. 특히 인스타를 페북식 광고그램화시켰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다.

 

 

* 반독점 이슈 

 

30% 마켓수수료에 대해 애플은 초기부터 설정한 요율이라는 항변을 통해 법망을 피해갈 수 있지만 구글은 독점적 지위를 악용하여 30%로 인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에 걸린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인스타그램 M&A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페북과 알파벳은 광고시장 담합을 한 정황이 포착되어 중죄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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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점유율 비교

 

스마트폰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점유율은 단순 판매량보다 이익 점유율이 중요하다. 아이폰을 통한 고가 전략을 구사하는 애플은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업체 등 타 제조사보다 이익점유율이 훨씬 높다.

 

11월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이익점유율은 60.5%, 삼성전자의 이익점유율은 32.6%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이익점유율은 2014년 2분기 37.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분기 13.8% / 작년 동기 18.8%

반면 애플의 이익점유율은 전 분기(79.0%), 작년 동기(66.9%) 대비 감소했다. 2018년 애플 점유율은 77.9%, 2019년 75.0%다.

 

양사의 매출액 차이도 좁혀졌다.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액 점유율은 애플이 29.5%, 삼성전자가 22.6%로 6.9%p 차이였다. 전 분기(애플 35.0%, 삼성 17.3%)와 작년 동기(애플 33.8%, 삼성 20.2%)에는 10%p 넘는 격차가 났다.

 

3분기 수량 기준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21.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화웨이(14.1%), 샤오미(12.7%), 애플(11.9%) 순이었다.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아시아권이 가장 큰 시장이고

단일국가로는 중국이 가장 크다.

 

 

* 지역별 순위 (2019년 기준)

북미 : 애플, 삼성

유럽 : 삼성, 화웨이, 애플

중국 : 화웨이

인도 : 샤오미, 삼성

중남미 : 삼성

중동/아프리카 : 삼성

 

 

* 삼성전자 스마트폰 지역별 비중

유럽 > 아시아 > 중남미 순이다.

 

참고로 애플은 북미 > 유럽 > 중국 > 기타아시아 순이다.

인도, 중남미, 중동 지역의 점유율은 매우 낮다.

 

 

* 삼성전자 IM사업부 실적

영업이익률 & 삼성전자 주가

영업이익률은 10% 아래에서 맴돌다가 최근 15%까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제품 비중을 보면 하이엔드 플래그십의 비중은 차츰 떨어지고 중저가폰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스펙경쟁이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랐고, 중저가폰에도 어지간한 기능은 다 들어가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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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예탁결제원 보고 자료

단일종목 3억~10억원 보유자 : 8만 861명

보유금액 : 41.6조원

(전체 개인투자자 보유금액 = 417.9조)

 

특정 주식종목을 3억이상 10억이하 보유한 사람의 평균 보유액은 약 5억1천만원이다. 평균 3~4개의 종목을 갖고 있다고 가정하면, 이 범주에 들어가는 개인 대주주의 보유금액은 10억~20억 쯤으로 추정된다.

 

* 2019년 결산자료 

개인 주주 : 611만명  (경제활동인구 중 1/5)

평균 보유종목수 : 4.19개

평균 보유주식수 : 7221주

 

40대 : 26%

50대 : 25%

30대 : 17.5%

60대 : 15.5% 

 

남성 371만명, 여성 241만명

 

지역은 수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서울(174만명), 경기(147만), 부산(39만), 경남(34만) 순

 

* 주식 수 기준

코스피 개인비중 33.5% 

코스닥 개인비중 65.1%

 

* 주주 수 

삼성전자 : 61만명

한전 : 43만명

셀트리온 : 22만명

SK하이닉스 : 18만명

 

 

* 2030대 투자금액

5백만 미만 : 52.1%

5백~5천만 : 40.5%

5천만 이상 : 7.4%

 

* 4050대 투자금액

5백만 미만 : 31.4%

5백~5천만 : 48.5%

5천만 이상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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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기 선행종합지수는 재고순환, 경제심리, 기계류 내수출하, 건설수주액, 코스피, 수출입 물가비율, 장단기금리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관련 지표는 한국 경제를 좌우하는 중요한 축이다.

 

한국, 미국, OECD 경기선행지수

 

OECD 32개국 중 경기선행지수가 최근 8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한국과 노르웨이 2개국 뿐이다.

 

 

OECD 경기선행지수 링크 

data.oecd.org/leadind/composite-leading-indicator-cli.htm

 

선행지수가 상승할때는 주가도 상승하지만

선행지수가 하락할때는 주가와 일치하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뉴욕 제조업지수

미국 제조업지수

 

* 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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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가격하락 추세

 

 

2020년 이후 배터리 단가 하락은 완만해질 전망,

2025년까지 대량양산 경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6개사가 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과점 경쟁체제( LG화학, CATL, 파나소닉, 삼성SDI, SK이노베이션, BYD)지만 앞으로 5년여간 수율과 품질 싸움에서 살아남는 상위 2~3개 업체가 최종승자가 될 것이다.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은 연평균 Q +40% 성장, 단가는 매년 -1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PQ를 계산해보면 연평균 25% 성장이 가능하다. 2025년 전기차 판매량은 1200만대 이상, 배터리 시장은 총 180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흑자전환한 엘지화학의 배터리사업 순이익은 2020년 1천억원, 2021년 4천억원(추정) 정도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배터리사업 매출이 2020년 13조원, 2025년에는 30조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의 2020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8.2%로 향후에도 6~8%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는 2021년, SK이노베이션은 2022년경 흑자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 자동차 외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배터리 수요도 늘어난다면 이익증가세는 더욱 탄력받을 수 있다.

 

 

상위 6개사와 다른 업체의 경쟁력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는 신규업체들의 개발포기 및 2015년 이후 6개사의 점유율이 계속 높아지는 현상으로 입증된다. 대형 차메이커 업체라도 투자 대비 이익(ROIC)이 낮은 배터리경쟁에 후발주자로 뛰어들 가능성은 매우 낮다.

 

 

 

미국 바이든의 2400조원 그린뉴딜 공약, 한국의 K뉴딜, 유럽의 친환경 정책. 그리고 중국까지 9월 UN연설에서 2030년 이전에 탄소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하겠다는 선언을 할만큼 다음 시대의 주도산업은 명확해졌다. 앞으로 40년 내에 석탄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대대적으로 전환하려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중간에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 생산과 저장방식의 변화라는 거대한 산업 전환점이 오고 있다. 

 

* 국내 3사 생산 Capa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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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1차 토론 : 9월 29일

2차 토론 : 10월 15일

3차 토론 : 10월 22일

 

주별 일반선거 : 11월 3일

선거인단 투표 : 12월 14일

 

취임 : 2021년 1월 20일

 

주별 선거는 50개주에서 각 주별로 이긴 후보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통째로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이다 (메인, 네브래스카 2개 주만 득표율대로 배분). 선거인단은 자신의 지지후보를 미리 발표하므로 결국 유권자가 대통령 후보를 직접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 270명을 획득하는 쪽이 대선에서 최종 승리한다. 간접선거 방식이므로 아주 가끔 배신표가 나오기도 한다. 여론조사와 실제 당선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현재는 바이든 지지율이 높다.

 

10월 20일 기준

바이든 49.2% vs 트럼프 45.3%

 

 

* 미국 대선 주요 이슈

대법관 신규임명

재정부양책

우편투표

대선결과 불복

 

미국 대법관은 종신직으로 임명권자(대통령)의 퇴임 뒤에도 본인의 사망 또는 사퇴 전까지 그 지위가 유지된다. 이들 대법관은 총기규제, 이민, 종교, 성적지향에 대한 처우, 선거자금 등 고질적 갈등이 있는 미국의 모든 공공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다. 대선결과에 관계없이 정권을 잡고 있을때 임명해버리면 수십년간 대법관 9석 중 1석이 보장되는 것이다.

 

세이프 하버 : 선거인단 내부에서 선거관련 모든 법적문제를 해결한 후, 의견을 정리하여 누구를 찍을지 확정 보고하는것

 

결과 불복시 1월 6일 재검표 등 투표 집계

 

 

만약 12월14일 선거인단 투표일까지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270명 이상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이 경우 하원이 대통령, 상원이 부통령을 뽑게 돼 있다.

이때 하원에선 주의 인구 또는 의원 수와 상관없이 주별로 한 표씩만 행사한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이 26개 주, 민주당이 22개 주에서 다수당이므로 공화당에 유리해진다.

만약 차기 대통령 취임일인 내년 1월20일까지 대통령이 결정되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이 권한대행으로 임시 대통령직을 맡는다.

 

 

* 대선 지지율 추이

 

역대 공화당/민주당 집권시 S&P500 수익률

- 공화당이 대통령만 가져갔을 때가 가장 낮았다.

 

 

TV토론회와 트럼프 코로나 확진 이후 상하원 민주당 독식 가능성이 크게 올라갔다. 그에 따라 바이든의 그린뉴딜 수혜주는 상승하고 반독점 이슈에 걸리는 빅테크 기업은 하락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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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배터리사업부문을 떼어내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기존 석유화학(플라스틱)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은 LG화학으로 남고 배터리 사업만 분리되며 물적분할(split-off) 이후에는 LG화학이 에너지솔루션의 지분 100%를 소유한다. 양극재 등의 기초화학 소재나 미래 배터리연구는 LG화학에 두고, 실제 모듈 생산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전담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흑자전환한 전기차, 태양광 ESS, 소형전지 등의 2차전지 양산을 주력으로 하되 배터리 관리시스템 등의 사업도 확장해갈 계획이다. 

 

 

 

지금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석유화학이지만 미래의 본체는 배터리이므로 물적분할/인적분할은 매우 민감한 문제다. 사실상 남남이 되는 인적분할(spin-off)을 하면 배터리사업이 석유화학에서 창출하는 현금흐름을 못 가져간다. 지금은 같은 회사라서 내부 투자금을 가져다쓰는 형태지만 인적분할을 하면 배터리 설비증설에 쓸 돈을 마련해야한다.  

 

그렇다면 인적분할과 동시에 독립법인의 유상증자를 해야하는데 그 경우 LG화학이 아니라 지주회사 LG의 자회사가 된다. LG의 현 지분율 33.37%를 그대로 유지하려면 10조원 유상증자시 3조원 이상이 필요하다. 2020년 상반기 LG의 현금성자산은 약 9300억원으로 지분을 사기엔 부족하고, 지분율이 낮아진다면 신설법인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없다. 지주회사는 현행 20% 이상, 법개정 통과되면 30% 이상 보유 의무가 있다. 결국 재벌들이 돈 안들이고 LG배터리에 대한 지배권을 갖겠다는 의도로 보아야한다.

 

주총도 사실상 요식행위다. 전체 주주의 1/3만 참석해도 의결이 가능하며 (주)LG의 지분이 33.37%다. 자기주식수는 의결권이 없으므로 의결권을 가진 보통주(6893만9926주)만 따져보면 비중이 34.17%로 늘어난다. 말그대로 의결권을 지배하기 위해 유지하고 있는 지분이다. 총 발행주식의 1/3 and 주총 참석자의 2/3가 찬성표를 던져야 안건이 통과되는데 뒤집어 말하면 나머지 약 65% 주주가 총집결해서 어떤 안건을 통과시키려해도 (주)LG 34%만 반대하면 무산되는 구조다.  

 

국민연금 지분율은 10.28%, 외국인 투자자는 38.7%, 국내 기관/개인은 16.7%다.

 

만약 이번 주총 참석률이 51.25% 이하일 경우 LG측 지분만으로도 참석 주주의 2/3를 넘겨 바로 통과된다. 반면 지난 3월 정기 주총처럼 참석률이 76.4%라고 가정할 경우 LG측 지분에 더해 약 1천100만주 이상, 지분율로는 약 16% 이상의 찬성표가 더 필요하다. LG화학이 이번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도입함에 따라 주총 참석률이 더 높다고 보면 필요한 찬성표는 더 많아진다. 국민연금이 반대를 던진 이상, 캐스팅보트는 외국인 표심에 달려있다.

 

상법은 합병·분할합병·중요한 자산양수도에 대해서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고 인적·물적 분할을 하는 경우엔 주식매수청구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LG화학 측 관계자는 "향후에도 배터리 사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지금처럼 LG화학 차원에서 돈을 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유에서 분할이 추진된 것"이라고 말했다. 추후 상장 전 투자유치나 상장 등을 통해 외부 자금을 대규모로 조달하면서도 LG그룹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번 물적분할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엘지화학 시총은 약 50조원, 그 중 배터리 부문은 40조원 정도로 평가된다. 증설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6조원~10조원 규모이므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중 20~30%를 IPO한다면 투자자금을 모을 수 있다. LG화학 차동석 CFO는 LG에너지솔루션의 70%대의 절대 지분율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 재무상태는 대략 다음과 같다.

분할전 = LG화학 / 에너지솔루션

총자산 35조 = 25조 / 10조

부채 12조 = 8조 / 4조

자본 23조 = 17조 / 6조

 

LG화학은 에너지솔루션이 새로 발행하는 2억주를 모두 취득해 100% 지분을 갖는다. 1주당 금액은 500원으로 총 1000억원이 신설법인의 자본금으로 설정된다. 단 현금은 LG에너지솔루션에 몽땅 몰아줬다. 분할 전 현금성 자산 2.3조원 중 80%에 달하는 1.8조원을 신설법인이 가져가고 LG화학은 나머지 5000억원만 보유한다. 결국 몸통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얘기다.

 

분할은 자본시장법에 명시된 규칙은 없고 실무적으로 다음과 같이 처리한다. 분할비율은 "분할대상 부문의 순자산 장부가액"을 "분할 전 순자산 장부가액"으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이는 곧 분할신주 배정비율 (또는 주식교환비율)이 된다. 분할 비율의 기초가 되는 장부가액은 분할계획서 작성일 전(보통 3개월 또는 6개월) 재무상태표의 표시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관행을 따르면 약 3:1로 쪼개지는 인적분할도 시총과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실제 상장은 2022년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장을 위한 단계별 절차를 통과하는 것에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 대형 증권사 IPO 담당 임원은 "주주총회 등 분할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돼야만 계획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분할 신설이 가능하다"며 "내년 중 상장은 현실적으로 빠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분할법인이 신설된 직후 주관사를 선정하더라도 기초 실사를 진행한 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상장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다보면 2022년은 돼야 상장이 완료될 것"이라며 "분할신설 법인의 실적을 확인하는 과정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즉 중간에 아무 차질없이 다음의 과정을 통과해야 IPO가 완료된다.

10월 30일 주주총회 안건통과

12월 1일 물적분할 시행

이후 주관사 선정 > 실사 > 심사신청 > 승인 > 공모청약 > 상장

 

여기까지만 빨라도 최소 1년은 필요하다. 중간에 프리IPO를 통해 전략적 제휴기업들로부터 투자유치를 하거나 지분배분, 조인트벤처 설립, 혹은 해외증시 상장 등의 문제가 생긴다면 2022년에야 신규법인 IPO가 최종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전략은 3가지다.

1. 다른 2차전지 회사에 투자한다.

2. IPO를 기다려서 그때 산다.

3. 지금 사고 주가상승을 기다린다.

 

그렇다면 주가 향방이 중요한데 따져보면 결국 다음 문제로 귀결된다.

급변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 IPO까지 1~2년 동안

 

물적분할로 인한 배터리기업의 가격할인

vs

분사를 통한 배터리기업의 가치증대+1년간 상승폭

 

어느 쪽이 더 큰가? 이다.

 

지배기업의 주가는 보유하는 종속기업의 지분가치가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다. 자회사가 번 돈을 모회사가 배당 등으로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통상 30%~50%  할인가격으로 반영되며 차후 IPO에 따른 지분희석이나 신설기업으로의 수급 편향도 잠재적인 악재다. 다만 80% 이상의 절대지분을 영구 보유한다면 100% 지분보유와 지배력에서 별 차이는 없다. 

 

앞으로 시장 평가가 간접소유로 인한 할인율을 크게 적용한다면 LG화학 주가는 하락리스크가 커진다. 그러나 LG화학이 자체 주가관리 및 주주환원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면 분할로 인한 가치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인은 하락리스크를 높게 보고 매도물량을 쏟아낸 반면, 외국인은 분할 발표가 나온 이후 17~18일 이틀간 25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어떤 형태로 분할하든 배터리사업 독립은 해야하고 신규투자자금 유치 역시 필요하다. LG배터리는 앞으로 10여년은 계속 성장하게 될 글로벌기업이다. 그렇다면 길게 보고 주주와 윈윈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물적분할로 LG그룹이 원하는 지배권을 가져가겠다면 기존 주주에게는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를 제시해야한다. 특히 키를 쥐고 있는 LG화학 경영진에서 장기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하고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줘야한다. 이는 향후 IPO 주가를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분사와 물적분할 발표가 나온 직후, 증권사 목표주가 밴드는 NH투자증권 75만원~ 미래에셋대우 105만원까지를 제시했으며 목표주가 평균값은 88만8750원에서 91만6000원으로 약 3% 상향됐다. 총 14곳에서 새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이중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KB증권이 목표주가를 15~30%가량 높여 잡았고, 나머지 증권사들은 기존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주가가 할인될 이유는 없다 또는 심지어 호재라는 의견을 뿌려놓았지만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9월 21일 기준, LG화학 주가는 최고점 대비 -20%까지 하락했다. 이미 답이 나온 것이다.

 

주주반발이 거세지자 LG화학은 “기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M&A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배터리 소재업체를 M&A 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LCD 등의 기존 사업부를 매각한 자금은 OLED와 배터리 신소재 투자에 사용할 전망이다.

 

* 10월 3Q 컨콜

차동석 부사장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에 따라 이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한다"며 "분사를 통해 전지 사업에 최적화된 별도 조직을 구성해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체계를 갖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전지 사업을 100% 자회사 형태로 분할하면 보다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확대를 통한 초격차 전략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굳건히 할 수 있다"며 "다른 사업 부문도 자체 창출되는 캐시플로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LG화학이 신설법인의 지분을 100% 보유함으로 사업범위, 재무제표 등 모든 펀더멘탈 측면에서 현재와 동일하다"며 "이번 분할은 기존 주주들의 이익에 결코 반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부사장은 "IPO시 조달된 자금을 성장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이익은 LG화학과 LG화학 주주에게 대부분 돌아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작 주주가치를 어떻게 보장하고 환원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없고, 자기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다. 역시 처음부터 주주 배려 따윈 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이다.

 

기타 사항

- 전지재료 전반에 걸친 사업 확대 및 M&A 예정

- 글로벌 생산거점 추가확보 검토중

- 스마트팩토리 도입 확대

- 화재 충당금은 매달 쌓아두고 있음

- 리튬황 배터리는 2024년 이후 경량 상용화 가능

- 전고체 배터리는 고분자 전해질 연구에 집중, 2028년 이후 상용화 전망

- 분할 후 LG화학 주총에서 에너지솔루션 경영보고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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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1926년 설립. 유한(柳韓)의 뜻은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주장도 있지만, 유 박사의 성과 같은 버드나무(柳)에, 우리 민족을 뜻하는 한(韓)이 결합된 형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민족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유일한 박사의 본래 이름도 ‘유일형’이었지만, ‘형’을 ‘한(韓)’으로 바꿀 만큼 민족에 대한 애정이 두터웠다고 한다. 특히 제약사의 이름에 ‘무역’을 뜻하는 ‘양행’(洋行-서양으로 감)이라는 이름을 붙여, 세계로 통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부여한 것도 독특한 점이다.

 

신풍제약=新豊은 '새로운 풍요로움'을 가져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1962년 설립되었다.

 

한미약품=한미는 말그대로 한국,미국의 한미(韓美)다. 1973년 한미약품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가 2003년 한미약품으로 개명했다.


▲녹십자=1969년 설립. 녹십자는 '녹색(綠色)의 십자(十字)'를 나타내는 말로,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녹십자인의 다짐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서 ‘녹색’은 계속 뻗어나가는 화목하고 아늑한 번영과 풍요를 뜻하며, ‘십자’는 남을 위해 양보를, 이웃을 내 가족같이, 사회를 위해 일하겠다는 희생, 봉사, 사랑의 헌신적 자세를 말한다.

 

부광약품= 부광(富光)은 풍요로운 부와 건강의 불꽃을 뜻한다. 1960년 부광상사로 설립했다가 1962년 부광약품공업으로 변경했다.

 

영진약품=1962년 설립. 영진(永進)은 영원,영생의 영자에 진보하다의 진을 의미한다.

 

일양약품=1946년 설립. 일양(一洋)은 '하나에서 출발해 바다를 이룬다'라는 으로 세워졌다.

 

동국제약=1968년 설립. 1982년 UEC(United Engineering Co.)에서 동국제약으로 사명 변경. 한방샴푸 동의모 등을 출시한것으로 보아 한자는 동국(東國), 아시아 동쪽 나라로 추측된다.


▲보령제약=보령제약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고향이 '충청남도 보령'인데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난 57년부터 보령약국을 운영하던 김 회장이 63년 부산 동영제약을 인수하면서 66년부터 이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안녕(건강)을 지킨다'는 의미도 아울러 담겨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대웅제약은 대표 품목인 간장약 우루사의 성공이 사명까지 바꾼 경우다. 지난 78년 CI통합작업과 함께 ‘큰 곰’을 뜻하는 ‘대웅(大雄)’이라는 사명을 사용하고 있다. 당시 우루사의 광고이미지이자 회사의 상징이었던 ‘곰’의 이미지가 회사의 사명으로까지 연결된 셈이다. 대웅제약의 이전 사명은 지난 45년 ‘조선간유제약공업사’로 시작해, 61년 ‘대한비타민산업’으로 바뀐 바 있다. 대웅(大熊)이라는 이름에는 장수(長壽)의 신, 치료의 신, 건강수호의 신 등의 의미도 담겨 있다.

 

▲중외제약=중외제약이라는 이름은 지난 1945년 창업주인 이기석 사장이 일본 주가이(中外)제약 경성지점 공장을 인수하면서, ‘조선중외 제약소’라는 이름을 사용한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현재의 의미는 논어 대학편에 나오는 ‘형어중 성어외’에서의 의미만을 가져와 ‘내실을 다져 밖으로 뻗어나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현재 중외(中外)라는 한자는 사용하지 않고, 한글과 영문으로 된 사명과 로고만을 사용하고 있다.

▲동화약품=국내 최장수 기업(1898년 창업)인 동화약품의 상호인 '동화(同和)'는 주역(周易)에서 비롯된 말로, '민족이 합심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민족정신이 담겨져 있다는 설명이다. 동(同)자는 특히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두사람이 뜻을 모으면 친구가 될 수 있다)'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화(和)자는 '시화년풍 국태민안(時和年豊 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뜻을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밖에 종근당은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의 이름을 따온 회사명이고 광동제약은 廣東으로 ‘한방의 과학화’를 창업이념으로 하여 1963년 설립한 회사다.

 

* 제약회사 시총순위 (2020.9.15)

 

update (2021.01.04)

 

* 상위 5대 제약사 현황

 

유한양행 : 마스크,소독제 등 생활건강, 의약품, 기술수출 모두 호조

GC녹십자 : 독감백신 수혜 및 코로나백신 위탁생산 기대

종근당 : 폐렴구균 백신 수혜

 

한미약품 - 사노피 기술계약 해지

대웅제약 - 메디톡스와 보톡스 소송 리스크

 

 

* 바이오·제약 업종 통합순위

매출

셀트리온 > 유한양행 > 종근당 > 녹십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이익 

셀트리온 >> 씨젠 > 유한양행 > 삼성바이오로직스 >> 종근당

 

연구개발비 비율

한미약품, 셀트리온 > 대웅제약, 일동제약,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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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계좌 2030 비중 = 57%

누적계좌 2030 비중 = 30%

신용거래 2030 비중 = 47%

 

신규계좌는 미래에셋,NH투자,한투,삼성,KB,키움 6개 증권사에서 올해 새로 개설된 420만개 주식계좌 기준이다.

 

2030세대 평균 투자금액 = 1600만원

바이오, 중소형 테마주 위주

변동성이 큰 종목을 단타치는 성향이 뚜렷

 

* 신규계좌 회전율

20대 : 2365%

30대 : 25135%

40대 : 1383%

50대 : 2009%

60대 이상 : 728% 

 

30대는 시드머니 1600만원어치 주식을 무려 251번 사고 팔았다는 뜻, 정상적인 매매가 아니다.

 

* 신규계좌 평균수익률은 약 20% 내외

신규계좌는 3월 이후 V자반등과 함께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추정

 

* 연초대비 현재 코스피 상승률 11%

* 3월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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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회원국 목록


명칭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설립 : 1961.9.30

 
회원국 (37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일본, 핀란드,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체코, 헝가리(1996), 폴란드(1996), 한국(1996), 슬로바키아(2000), 칠레(2010), 슬로베니아(2010), 에스토니아(2010), 이스라엘(2010), 라트비아(2016), 리투아니아(2018), 콜롬비아(2020)       

 

우리나라는 1996년12월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
사무총장 : Angel Gurría (멕시코 국적)

 

** G20과 OECD는 다르다. OECD는 정부간 경제정책·연구 협력기구고 G20은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협의체다. G20에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등이 포함된다.

 

* 2020년 8월기준 GDP 성장률

한국 -0.8% (1위)

미국 -7.3%

세계 -6.0%

OECD -7.5%

 

 

* 2000년 실질 GDP (개략적 변화도)

한국 9.1%

미국 4.1%

세계 4.4%

 

* 2010년

한국 6.8%

미국 2.4%

세계 4.2%

 

* 2015년

한국 2.8%

미국 2.8%

세계 2.9%

 

 

2016년 한국 2.9%

2017년 한국 3.2%

2018년 한국 2.7%

2019년 한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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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가 유리한 차종 : 대형SUV, 트럭, 버스

 

수송 분야에선 확실히 수소차가 전기차보다 유리하다. 트럭에 맞는 용량의 배터리보다 연료전지와 수소탱크를 합친 무게가 훨씬 가벼워 그만큼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총 중량 34톤짜리 현대 디젤 트럭은 7분 정도의 시간으로 가득 주유한 다음 400km 안팎의 거리를 달린다. 

 

트럭은 미리 정한 동선을 따라 달린다. 그리고 수소 펌프를 설치할 수 있는 창고에 주기적으로 들른다. 버스 또한 비슷하다. 이런 이유로 이미 전 세계의 많은 도시가 수소전기 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 전기차와 E-GMP

현대차 재평가의 중심엔 E-GMP가 있다. 내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되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중장기적으로 현대차 외에 기아 전기차도 모두 이 플랫폼에서 만들 예정이다. E-GMP는 개발 시스템을 통일함으로써 언제든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 성능 개선이 가능하고 배터리와 동력계 부품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생산효율이 높아지고, 설계는 편해지며, 가격은 내려가는 생산혁신 플랫폼이 완성된다. 업계에서도 높은 완성도로 평가하고 있다. 

 

7월 이후 가파른 주가상승은 E-GMP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보여준다. 

 

* 한국 친환경차 2025년 보급 전망 

전기차 현재 11만대 > 110만대

수소차 현재 8천대 > 20만대 

 

현대차 현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5위, 수소차 1위

넥쏘 누적판매 1만대 (판매가 7천만원)

 

내연기관차는 유럽에서 13위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테슬라, 폭스바겐, 르노 다음 가는 4위를 기록중이다.  

 

현대차는 수년 전 니콜라의 수소트럭을 내부적으로 정밀 분석한 적이 있는데 별게 없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그룹이 니콜라의 협업 제안을 두 차례나 거절한 것도 니콜라의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특별히 협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 연구진이 니콜라의 기술 수준을 분석한 결과 우리보다 6년 정도 뒤쳐진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대차 2019년 매출 49조원

연결매출 = 105조원

 

수소차를 현가격으로 10만대 판매한다면 매출이 7조 늘어나는 셈이다.

 

수출은 유럽과 북미 시장이 관건이다. 올해 스위스에 수소트럭 엑시언트를 10대를 세계최초로 양산, 수출했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FC-EV : Fuel Cell Electric Vehicle

B-EV : Battery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의 흥행은 연료전지와 수소탱크의 원가를 줄이는데 있다. 현대차는 “이제 2개의 저장탱크(넥소는 3개)로 최대 500km를 주행하는 FCEV의 ‘비용균형점(Cost-Parity)’이 BEV와 같아졌다. FCEV 비용균형점은 연간 10만대로 수소충전 인프라가 세워지면 달성할 수 있는 규모다. 

 

한국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개소를 세울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FCEV 생산을 연간 50만 대 규모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소경제로 가는 길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과거 세계의 경제패권은 에너지패권에 의해 좌우되었고 석탄에서 석유, 이제는 석유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이동하는 길목에 있다.

 

 

이동헌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는 "우리 정부는 물론 유럽, 중국 등도 신성장동력으로 그린 리커버리를 지향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내놨다"며 "차 업계의 미래차 투자 확대로 전기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에서 수소전기차 생산을 추진한다. 유럽에서는 스위스를 시작으로 정부 지원, 저가 수소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순으로 수소차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는 "베이징과 상하이를 중심으로 현지 진출할 것"이라며 "수소상용차는 트랙터를 포함해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버스는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2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4.3%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 SUV 판매 비중은 지난해 52%에서 올해 63%로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차 및 SUV 점유율을 높여 물량을 최적화하고 손익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상반기보다 25% 증가한 35만대 차량을 판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025년 전기차 56만대, 수소차 11만대 판매,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잡았다. 2020년 새해발표에서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진화’를 기치로 2025년까지 미래 사업에 100조원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주요시장에서 아이오닉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2030년 이후에는 인도,브라질,동남아 등 신흥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수소경제시대가 온다면 완성차 뿐아니라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저장기술 수출도 가능하다.

 

현대차의 올해 상반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조 8838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5.4% 증가했으며 글로벌 경쟁사에 비해 탄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해두고 있다.

 

또한 2020년대의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서 데이터 플랫폼으로 변화 중이다. 휴대폰이 단순한 전화기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한 것과 유사하다. 자동차 제조 매출은 연간 2500조원(이익 130조원)의 시장이지만 전기차 자율주행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의 미래 매출은 연간 7000조원(이익 2100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판매 호조와 경쟁력 강화도 호재다. 저렴한 차를 많이 팔아 이익을 냈던 현대차가 이제는 고급차 판매로 대당 이익을 더 많이 내는 전략으로 바꿨다는 얘기다.

현대차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네시스 판매 비중이 역대 최대치"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글로벌 판매 비중은 지난해 2분기 2.4% > 올해 2분기 5.4%로 증가했고 국내시장 역시 지난해 2분기 8.3% > 올해 2분기 16.2%로 7.9%p 늘었다. 지난달 팰리세이드 판매량은 5069대, 제네시스는 G80 6040대를 포함해 총 1만291대였다. 

 

대당 공헌이익이란 차량 1대를 추가로 팔았을 때 늘어나는 영업이익을 말한다. 현대차의 '대당 공헌이익'은 2018년 466만원, 2019년 541만원, 2020년 640만원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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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탄소배출과 늘어난 이산화탄소량으로 지난 100년간 지구온도는 1도 상승했다. 지구가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연상태의 온도는 1만년에 걸쳐 4도 정도가 올랐다는걸 감안하면 인간에 의한 기후변화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현재는 해양이 상승한 열에너지의 대부분을 받아주고 있으나 이미 해양생태계와 수온변화도 심각해진 상황이다.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이 있다.

 

 

기후문제를 꺼내면 다수의 사람들은 '해결하긴 해야하지만.. 나와는 거리가 있는',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호주산불, 가뭄, 장마 등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자연재해의 피해는 이제 전세계 사람들이 교과서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줄이기와 화석연료 절감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또한 기술의 발달과 함께 노동형 일자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에서 고용을 창출해야할 필요성도 생겼다. 그동안 GDP 성장률이 G2 미국,중국에 비해 정체되었던 유럽에서는 경기부양 겸 에너지패권 선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이다. 한국이 선진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기후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앞으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ESG 준수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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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당기순이익 : 6840억원 (yy +14.5%)

 

저축은행 총자산 : 82.6조

총대출 : 69.3조 (+6.6%)

가계대출 : 27.8조

기업대출 : 39.2조

 

저축은행 자기자본 : 9.6조

BIS 자기자본비율 = 14.86%

 

총여신 연체율 : 3.7% (yy -0.4%p)

가계 연체율 : 3.4%

기업 연체율 : 4.0%

 

고정이하여신비율 : 4.5% (yy -0.5%p)

대손충당금 적립률 : 107.7%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고 실적이며 연체율 등의 건전성 지표 역시 예년대비 양호하다.

 

 

1금융 은행권의 연체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국내 18개 은행 조사결과 올해 6월 말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평균 0.33%로 전년동기의 0.34%에 비해 1bp(1bp=0.01%)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뱅크과 케이뱅크는 평균 계산에서 제외) 기업대출 연체율도 0.46%로 전년동기의 0.54%에 비해 8bp 낮아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대출 이자를 꾸준하게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의 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를 기준으로 한다.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케이뱅크 : +1.37%p

전북은행 : +0.21%p

카카오뱅크 : +0.05%p

 

기업대출 연체율 증가

부산은행 : +0.15%p

대구은행 : +0.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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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인 또는 유대계 

 

 

JP모건, 골드만삭스를 뒤에서 움직인 것은 실제로 로스차일드 자본이다. 

 

* Jewish계열 기업

록펠러

구글

오라클

페이팔

페이스북

스타벅스 - 하워드 슐츠 

델 - 마이클 델

듀라셀 - 새뮤얼 루벤

샌디스크 - 엘리 하라리 

배스킨라빈스 - 버트 배스킨

 

실리콘밸리, 나스닥에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중

 

--berg로 끝나는 이름은 대개 유대계 이름이다. 

블룸버그

주커버그

스필버그

 

블룸버그 글로벌 R&D 혁신지수 1,2위 = 이스라엘과 한국

교육열이 높은 것이 공통점이다.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중인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이제 글로벌 공룡들은 직접 기술을 개발하기보다 현금을 확보해두고 원천기술이나 혁신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M&A 형태로 흡수해버리는 것이 기본전략이다. 2005년 이후 한국을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설비투자보다 지분투자를 통해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주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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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연체율

: 6월 11%에서 정점을 찍고 10% 아래로 내려오긴 했으나 여전히 매우 높다.

하락 추세도 그리 강하지 않다.

 

상업용 모기지 연체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숙박업 23%

소매업(리테일) 15%

vs

다가구임대, 오피스, 산업용 부동산 3% 이하

 

로 현재 미국 경제상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후자는 코로나 영향을 극복한 양호한 수준의 연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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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돌던 BBIG가 거래소의 공식 용어로 등장했다. 

 

Battery :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Bio : 삼바, 셀트리온, SK바이오팜

Internet : 네이버, 카카오, 더존비즈온

Game : 엔씨, 넷마블, 펄어비스

 

K뉴딜 대표지수는 총 12종목 동일가중방식 (8.3%씩)으로 구성된다. 12종목의 시총 합은 코스피 전체 시총의 약 20% 수준이다. 

 

세부 지수인 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은 다음과 같이 산출한다.

상위 3종목 : 각 25%씩 (총 75%)

하위 7종목 : 유동 시총가중방식 (총 25%)

 

지수발표 뿐 아니라 내달 중 상장지수펀드(ETF)의 조기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K뉴딜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시총이 작은 종목은 국내외 패시브 수급과 함께 상당한 시중자금 유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그린뉴딜지수는 10월경에 발표 예정이다.

 

정책형 뉴딜펀드 체계는 다음과 같다.

정부출자 + 민간펀드로 구성하되 정부자금은 후순위로 두고 민간자본에 수익과 원금회수의 선순위권을 주는 방식이다. 최악의 경우 손실이 나더라도 정부 출자금만큼 안전버퍼를 확보한 구조가 된다.  

 

 

 

* 디지털 뉴딜 수혜주

5G 기지국 장비업체 케이엠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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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GDP 대비 부동산 시총의 증가가 너무 가팔랐다. 국가 경제성장 대비 부동산 자산가치가 지나치게 급등한 것이다. 주식시총은 GDP 증가와 보조를 맞춰 증가했으며 부동산 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한국 가계자산에서 부동산쏠림이 그만큼 심했고 가격이 과열된 셈이다. 현재의 주식열풍은 단기적 투기보다 자산간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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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상최대 실업률 기록 = '20년 4월 14.7%

(기존 기록은 1982년의 10.8%)

8월 현재 10.2%까지 내려왔지만, 하락세도 최근 약해졌다.

 

 

미국 노동부는 "향후 10년간 일자리 증가세 속도는 상당히 둔화할 것이고 고령화로 인해 활동적인 고용 동력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경제는 총 6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이는 연간 0.4%의 성장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09~2019년 연간 평균인 1.3%보다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노동부는 이러한 전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천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7월 기준으로 여전히 1천630만명의 노동자가 실직한 상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1천100만건 높은 상태라고 노동부는 전했다.

 

 

글로벌 저금리는 이제 바꿀 수 없는 대세다.

 

유동성은 저금리에서 나오고

저금리는 자본공급 과잉과 인구 고령화에 기인한다.

 

은퇴소득자가 많을수록 모험적인 투자보다 금리기반의 안정적인 수입을 원한다. 투자처는 없고 은행에 맡기는 돈이 많아질수록 금리는 떨어지게 된다.  

 

* 세계 시총 변화

8개월만에 미국증시가 3조달러 증가했다. 무려 코스피 2개가 새로 생겨난 셈이다. 

GDP 미국 비중 25%

증시 미국 비중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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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Corporation)과 야후재팬, Z홀딩스를 거느릴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의 이사회 구성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2대 3으로 결정됐다. JV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이지만 이사회는 소프트뱅크 측이 한명 더 많다. 소뱅은 인수합병시 경영권은 절대 놓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공동대표 체제에서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가 갖고 재무임원(CFO)은 양쪽 1명씩, 최고상품책임자(CPO)는 네이버 측이 확보했다. 네이버 측도 일방적으로 끌려다니지 않기 위한 장치는 해둔 셈이다. 그러나 CFO를 2명 두는 체제에서 재무관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추진하는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의 핵심은 현재 네이버의 종속기업인 라인을 JV 아래에 두는 것이다. 이 회사 밑으로 라인, Z홀딩스와 야후재팬이 모두 들어가고 이를 공동경영하는 게 골자다. 라인은 네이버가 지분 72.44%를 갖고 있지만 공개매수 등을 통해 이를 50대 50으로 바꾸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분은 동률로 하되 지배력은 소프트뱅크 측에 넘기기로 했다. 공개매수 후 지분조정이 끝나면 라인은 네이버의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되고,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로 편입된다. 네이버 입장에서 지금은 라인의 적자가 연결재무에 그대로 반영되지만 경영통합이 시작되면 지분법으로 회계처리를 바꿔 1조원 이상의 재무제표 이익이 예상된다. 그동안 라인은 페이 마케팅 출혈경쟁으로 악성적자 상태였다.

인터넷업계 관계자는 "라인, Z홀딩스 모두 글로벌 경영을 추구하고 있지만 본사가 일본에 있는 만큼 일본그룹(소프트뱅크)의 자회사로 두는 게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라며 "소프트뱅크 산하로 편입시키는 게 한·일 갈등이 달아오를 때마다 불거질 수 있는 국적논란을 불식시키기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JV의 이사회 구성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에 2대 3으로 배분된 연유도 여기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분이 동률이면 이사도 동수로 맞추는 게 관행이지만 소프트뱅크 측이 한 석 더 가져갔다.

 

 

이와 함께 신중호 CWO는 네이버 임원직과 서치&클로바 CIC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네이버 측 대표는 이해진 GIO(겸 라인 의장), 소프트뱅크 대표는 미야우치 켄 사장이다. 이해진 GIO에게 이사회 의장(Chairperson of the Board) 자리가, 미야우치 사장에게 CEO 자리가 주어졌다. 경영총괄은 소프트뱅크 인사가 하되 네이버 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감독·견제가 가능한 구조다.

황인준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후지하라 가즈히코 소프트뱅크 CFO도 이사회에 합류한다. CFO는 동수로 선정해 재무전략을 공동으로 경영키로 했다. 나머지 이사 1인은 소프트뱅크에서 네이버의 동의를 받아 추후 선임할 계획이다.

이사회 산하에 핵심기구라 할 수 있는 '상품위원회(Product Committee)' 구성안도 윤곽이 나왔다. 라인과 야후재팬에서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인 측에서는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와 신중호 고객감동책임자(CWO), 박의빈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스다 준 전략마케팅책임자(CSMO), 황인준 CFO가 참여한다.

상품위원회는 CPO가 주재한다. 3년 임기인 CPO는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선임 및 해임이 가능토록 했다. 상품위원회의 의사결정은 과반수 찬성을 원칙으로 하되 동수가 나올 경우 CPO가 캐스팅보트를 갖는 것으로 정했다. 첫 CPO는 신중호 라인 CWO가 내정됐다. 네이버 측 CPO를 가져갔지만 CPO 신임여부는 이사회 3분의 2를 차지한 소프트뱅크가 사실상 결정하는 셈이다.

 

정리하면 이사회 구성과 경영총괄은 소프트뱅크가 가져간 대신, 이사회 의장직을 네이버에 주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균형을 맞췄다. 핵심기구인 상품위원회는 동수로 구성하되 CPO를 라인 측 인사에 주면서 상품개발 및 출시권한은 네이버쪽에 힘을 실었다.

 

* 2021년 4월1일

미야우치 겐이 소뱅 회장으로 취임 -- 손정의 심복

미야카와 준이치 CTO가 소뱅 CEO로 승진

 

Z홀딩스 라인과 경영통합 3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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