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매년 발표하는 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2021년 1위로 뛰어올랐다. 그것도 유일한 90점대를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가 상당히 큰 1위다.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스위스가 차지했고 작년 1위였던 독일은 3계단 아래로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The Bloomberg Innovation Index analyzes a number of criteria with seven equally weighted categories, including

- research

- development spending

- manufacturing capabilities

- the concentrated presence of companies with advance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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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 507억3천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월 수출 증가율은 1988년 8월의 52.6% 이후 약 32년 만에 최대폭으로, 4월(41.2%)에 이어 두 달 연속 40%대를 기록한 것은 수출 역사상 처음이다. 

 

* 일평균 수출액 = 24억 달러, 월별 역대 3위 기록

yy +49%

 

* 품목별 수출동향

반도체 +24%

자동차 +94%

석유화학 +95%

석유제품 +164%

가전 +89%

철강 +63%

섬유 +57%

디스플레이 +38%

2차전지 +32%

 

15대 주력품목 중 14개가 골고루 증가 (선박은 2~3년전 수주했던 실적으로 잡힘, yy -15%)

 

* 지역별 수출동향

중국 +22.7%

미국 +62.8% 

EU +62.8%

아세안 +64.3%

 

그 외 일본(32.1%), 중남미(119.3%), 인도(152.1%), 중동(4.6%), CIS(36.5%) 등 9대 지역에서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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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위 TSMC 5430억 달러

2위 삼성전자 4250억 달러

3위 엔비디아 3850억 달러

4위 인텔 2330억 달러

5위 브로드컴 1910억 달러

 

TSMC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삼성전자와 엔비디아의 순위가 1년만에 한단계씩 상승한 반면 인텔은 두단계나 아래로 떨어졌다. 이것으로 TSMC,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3강 체제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세 회사 모두 자기 전문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위 마이크론 다음인 9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메이저 반도체 기업들의 1년간 시총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1위 TSMC +96%

2위 NVDA +82%

3위 마이크론 +71%

4위 퀄컴 +69%

5위 브로드컴 +65%

6위 삼성전자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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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슈왑, 미국인 1천명 대상 조사 

2021년 5월 24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미국인의 가치 기준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9%는 이전보다 정신건강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57%는 인간관계를 중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돈이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54%로 3위에 머물렀다. 

 

1. 부자 기준

순자산 190만 달러  (작년 설문은 260만 달러, 70만달러↓)

약 21억원

 

2. 재정적인 행복에 필요한 돈

순자산 110만 달러  (작년 175만 달러, 65만달러↓)

약 12억원 

 

3. 경제적으로 편안하기 위해 필요한 돈

순자산 62만4천 달러  (작년 93만4천 달러, 31만달러↓)

약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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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와 주식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선형 관계가 나타나지 않는다.

 

종목이나 업종 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만

전체 주식시장 수익률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상승, 유동성 축소와 경기 활성화 효과가 서로 상쇄되기 때문이다. 반면 디플레는 경기 침체와 함께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았다. 

 

* 2021년 미국 실업률 및 물가 추이

 

* 10년단위 미국 S&P500 수익률

역대 인플레가 가장 강했던 1970년대와 1980년대 모두 주식 수익률은 좋았다. (연평균 +5.9%, +17.6%)

 

 

* 월단위 미국 S&P500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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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021년 5월)

 

독일  -0.20%

네덜란드 -0.05%

덴마크 

일본 0.09%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영국  0.84%

이탈리아 0.88%

캐나다 1.52%

미국 1.60%

호주 1.69%

 

cf. 한국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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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월 생애금융보고서

-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 발간 

 

* 조사대상 : 5대 대도시 거주자 40대 1천명

 

월평균 소득 468만원  (중위값 400만원)

= 맞벌이 615만, 외벌이 430만, 미혼 342만

월평균 지출 343만원

 

총자산 평균 4억 1천만원 (중위값 2억 5천만원)

 

평균 대출잔액 8천만원

평균 금융자산 7천만원 (예금 58%, 보험 19%, 주식 16%)

 

유주택자 비율 : 58%

무주택자 : 전세 41%, 월세 29%

 

노후자금 저축자 65% (월평균 61만원)

자녀교육비 월 평균 61만원 (대부분 학원)

 

희망 은퇴시점 : 59.5세

필요 노후생활비 : 월 20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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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출식 비교

 

EV/EBITA 

= (시총+순부채) / 영업현금이익

= (시총+차입-현금자산) / (영업이익+감가상각비)

 

PER

= 시총 / 순이익 (회계)

 

 

* 에비타의 의미

기업인수에 필요한 총비용을 몇년이면 회수할 수 있는가?

   

기업의 실질적인 현금흐름, 본업 능력을 중시하는 지표

(vs 회계상 순이익,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 비영업용 자산 반영은 취약)

 

대규모 자본 지출이 필수적이고, 따라서 감가상각비 비중이 큰 설비 제조업에 적합한 지표 

 

PER보다 EV/EB가 낮다 > 부채가 적거나 감가상각비가 크다는 의미

 

EV/EB 가 높은 기업 > 부채 레버리지가 많다.

업황이 나빠지면 실적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반대로 턴어라운드시에는 급격한 실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고정 이자비용, 감가상각비 부담)

 

 

* 에비타의 장점

부채가 많은 기업 가치산정에 용이

세율이 다른 글로벌 기업들을 비교하기 좋다

재무레버리지가 다른 기업들 비교하기 좋다 (금융비용 차감전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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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IA 발표 (04.23)

'2021년 국가·지역별 합계특수출생률 예측' 연차보고서

 

여성 1명이 일생동안 출산한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

 

세계 1위 : 나이지리아 6.91

140위 : 미국 1.84

185위 : 중국 1.60

218위 : 일본 1.38

225위 : 싱가포르 1.15 

226위 : 한국 1.09

227위 : 대만 1.07

 

대체로 아프리카가 높고 아시아는 낮았다.

 

대만이 출생률 꼴찌의 불명예를 뒤집어 쓴 이유는 경제적 문제 때문이다. 지난 2~3월 현지 언론이 15~49세 시민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67%가 "경제적인 압력 등을 이유로 아이를 갖기 어렵다"고 답했다. 높은 교육비와 육아휴직에 의한 수입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특히 컸다. 지난해 대만 인구는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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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순위 (금융지주 제외)

1. 삼성전자 36조

2. SK하이닉스 5조

3. 한전 4조

4. LG전자 3조

5. 포스코 2.4조

6. 현대차 2.4조

7. 기아차 2조

8. 현대모비스 1.8조

9. LG화학 1.8조

 

* 20개사 중 이익증가율 top5

1. LG화학 +117%

2. 다우기술 +100%

3. 하이닉스 +84%

4. LG +71%

5. CJ제일제당 +51%

 

* 영업적자 순위

1. SK이노베이션  -2.5조 

2. S-Oil  -1조

3. 삼성중공업 -1조

4. 현대중공업지주 -6000억 

5. 강원랜드 -4300억

 

2020년 C19으로 망한 업종 = 정유, 조선, 카지노, 호텔,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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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27~2028년경 25조달러 즈음에서 역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인당 GDP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 작년 기준 미국의 1인당 GDP는 6만3051달러로, 중국의 1만582달러 대비 약 6배나 많다. 또한 그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오히려 점점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현 문제는 양극화다.

기업의 이익은 늘었지만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임금은 크게 줄었다.

부의 양극화 뿐만 아니라 정치 성향의 이분화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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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평균 주택가격

베이징 (6억원) > 상하이 (5억원) >>> 저장 (2.5억원) > 텐진 > 광저우

 

PIR은 베이징이 19년으로 가장 높고 상하이는 16년이다. 

중국 전체 중간값은 평균 소득이 상승하면서 약 8년으로 낮아졌다.

 

2017년 베이징과 상하이 PIR은 약 18~21년을 기록했으며 전체 중간값은 약 11년 내외였다. 아래 차트에서 북경, 상해는 투탑을 달리고 있고 절강, 천진, 광동이 눈에 띄게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부동산 양극화가 가장 벌어진 지역은 내몽고, 신장, 귀주, 후난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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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기준금리 전망 점도표 (총 18명)

 

* 2022년 

동결 : 14명

인상 : 4명  ( ▲3 )

 

* 2023년 

동결 : 11명

인상 : 7명  ( 2 ) 

 

1.0~1.25% 2명  (1)

0.75~1.0% 3명  (3)

0.5~0.75% 1명  ( - )

0.25~0.5% 1명  (▽2)

 

작년 12월에 비해 금리인상을 점치는 사람이 2명 늘어났고 예상 금리수준도 더 높아졌다.

이 추세대로면 첫 금리인상은 2023년 하반기가 유력해보인다. 단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점도표는 여러 위원들의 개인적인 전망을 그냥 모아놓은 것'이라며 Fed의 공식 전망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기준금리 (연방기금금리, Federal Fund Rate)를 결정하는 투표는 Fed 이사회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상시 투표권을 갖고, 나머지 주 연방은행 총재들은 돌아가면서 투표권을 갖는다. FOMC 위원은 이사회 7명 + 뉴욕 총재 1명 + 11개 주 총재 중 4명,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투표결과가 동수일 경우는 FOMC 의장이 결정권을 갖는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2월 4.2%에서 6.5%로 높아졌다. 2022년 성장률은 기존의 3.2%에서 3.3%로 올랐고 2023년 성장률은 2.4%에서 2.2%로 낮아졌다.

올해 핵심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지난 예상치 1.8%에서 2.2%로 높아졌다. 연준은 평균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한다. 내년 전망치는 기존의 1.9%에서 2.0%로 올랐고 내후년 전망치는 2.0%에서 2.1%로 상승했다.

 

올해 연말 실업률은 4.5% (내년 실업률은 3.9%)로 전망했다. 작년 12월에 내놓은 예상치는 5.0% 였다. 그러나 실업률은 매우 불충분한 통계이며 실업률뿐 아니라 노동참여율 여러 지표를 통해 전체 고용시장을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실업률이 4%대가 되어도 여전히 완화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 Longer run

3.0% : 2명

2.75% : 1명

2.5% : 8명

2.375% : 1명

2.25% : 4명

2.0% : 1명

 

17명의 장기 전망 평균치는 2.478%다.

 

참고로 Fed는 워싱턴에 있다. (월가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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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BofA) 설문

글로벌 펀드매니저 220명

 

향후 인플레이션 발생은 공통 컨센서스

 

* 기준금리 인상 시점 예상

23년 상반기 : 27% 

22년 하반기 : 23%

23년 하반기 : 19%

 

 

* 미국채로의 머니무브 시점 예상

10Y 2.5% : 33%

10Y 3.0% : 28%

10Y 2.0% : 17%

10Y 3.5% : 9%

 

컨센서스 평균은 약 2.6%

 

 

* 펀드 내 현금 비중 = 4.0%

현금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며 기술주 매매가 특히 활발하다.

 

버블이다 : 15%

강세장이다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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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조직도>

의장 : 파월

이사회 : 6석 (현재는 5명)

집행기구 : 주 연방은행 총재 12명

 

2020년 12월엔 미국 FOMC 위원 17명 (5+12)이 투표

 

* 2021년 

금리인상 없음

 

* 2022년

0~0.25%  16명

0.25~0.5% 1명

 

* 2023년 

0~0.25%  12명

0.25~0.5% 3명

0.5~0.75% 1명

1.0~1.25% 1명

 

동결 12명 vs 인상 5명

이 결과대로면 최초의 금리인상은 2023년 하반기가 유력하다.

 

 

* Longer Run 금리 전망

 

장기금리 전망치는 2.5%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16명의 평균 전망치는 2.489%다. 

 

장기금리 전망치는 적절한 금융정책 하에서 새로운 충격이 없을 때 수렴하는 정책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연준이 목표하는 연방 기준금리의 도달 지점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점도표 상에서 공표된다. 과거 2012년 장기금리 전망은 4%대였지만 잠재성장률 저하 등으로 점점 낮아져왔다. 

 

 

* 역사적 장기금리 추이

 

1980년대를 정점으로 미국 금리는 계속 하락해왔다.

예측(Forecasts)은 늘 현재보다 미래에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Actual)로 그해가 되면 대부분 예측치를 훨씬 밑돌았다. 

 

골드만삭스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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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말 기준 

1위 삼성전자 29조

2위 기아차 10조

3위 현대차 9.9조

4위 LG전자 5.9조

5위 포스코 4.7조

 

현금성자산이 많다는 것이 꼭 유보이익이 많다는 뜻은 아니다. 2020년 코로나 위기때 차입 등으로 현금을 대거 확충한 기업도 많기 때문이다. 1년 전과 비교하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포스코케미칼, 증가액이 가장 큰 기업은 기아차다.

 

시총 30대 기업 대부분이 현금성자산을 늘렸지만 네이버, LG생활건강,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히려 현금성자산이 줄었다. 특히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는 2019년 보유액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는데, 2020년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현금성 자산

현금 또는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요구불예금 등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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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 (괄호 안은 20년 전 비중)

전세계 주식 시총의 14%  (3%) 

전세계 GDP의 43%  (24%)

 

글로벌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는 3월 4일, '2021년도 글로벌 투자 수익 연감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레디트스위스의 리차드 커슬리 리서치상품 및 증권리서치 책임자는 "올해 연감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어느 때보다도 중요도가 커진 신흥시장에 대해 매우 철저한 분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신흥시장은 전세계 주식 시가총액에서 매우 미미한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재는 6분의 1 수준까지 커졌고 영향력 또한 강해졌다"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에서도 신흥시장은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의 약진이 도드라진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신흥 시장 지수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했으나 현재 39%로 급격히 커졌다. 이는 신흥국 중 최대 규모다. 보고서는 "중국 A주가 점차 포함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과 홍콩, 대만 증시 역시 '훌륭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한국은 세계 10대 주식시장으로 올라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 50년(1971년~2020년)간 한국의 연환산 실질 수익률주식의 경우 9.6%, 채권 8.2%, 국채 2.1%를 기록했다"며 "한국은 이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시가총액의 50%를 기술이 차지하는 세계 10대 주식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제 투자자들이 리스크 때문에 신흥시장 투자를 꺼려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지난 20년간 개별 신흥국들이 지닌 리스크가 급격하게 줄었고 선진국과 신흥시장간 평균 리스크 격차 역시 좁혀졌기 때문이다.

 

크레딧스위스는 작년 10월에도 한국 주식 시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선호(top pick)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Fineman said. "We expect Korea to make the strongest performance recovery in 2020 and 2021 in the Asia-Pacific region."

 

CS yearbook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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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3월9일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3.3%기존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올해 한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본 것이다.

 

수출은 3개월 연속 호조

그러나 2분기에도 증가율이 꾸준히 유지되는지 체크 필요

  

 

* 반도체 업황

현물가는 거래량은 적지만 (약 10%) 도매 고정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함

고정가는 대형 벤더들이 대량거래를 할때 월말에 다음달 공급가를 미리 정해두는 것을 말한다.

 

D램가격이 6~8달러 선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유통업종

이커머스는 꾸준한 성장

백화점 계열 오프라인 리테일은 봄,여름 반등 예상

 

 

 

* 화학업종

LG화학 - 배터리

대한유화 - 배터리소재

금호석유 - 라텍스장갑

롯데케미칼은 2021년 턴어라운드 전망

 

 

* EV 배터리업종

 

2월4일 ~ 3월4일 (1M 등락)

LG화학   -12%

삼성SDI  -13%

SK이노베이션 -17%

CATL  -21%

 

주요배터리 회사 모두가 연초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중이다. CATL은 YTD로 무려 25%나 하락했다. 유럽전기차 판매가 둔화된 것과 각종 화재사고에 대한 비용 리스크가 커지면서 이익 상승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자동차용 배터리는 대부분의 회사가 아직도 영업적자 상태에 있다. Q가 늘지 않는 가운데 리콜 비용이 발생하면 턴어라운드에 치명적이다. 

 

 

 

* 글로벌 전기차 동향

 

 

* 호텔, 면세점

호텔신라 주가는 결국 중국인 관광 수요가 결정한다. 현재 나타난 시장평가는 부정적이다. 

 

 

* 철강업종

포스코는 중국 철강수요와 가격이 키 팩터

 

 

* 외국인 주요 매매동향

매수 : LG화학, 네이버, SKT, POSCO, 은행주

매도 :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기아차, LG전자,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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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 연준 의장 파월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까지)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만 개입하겠다는 것으로, 연준의 목표치는 평균 2%다. 다시 말해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시장은 그보다 훨씬 빠른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컨센서스 (Refinitiv) 

2022년말 1회

2023년중 2회

 

22년말~23년 사이에 총 3회 전망

 

 

① 미국채 10Y 금리 2.5~3% 

물가상승률 3%대 (평균 물가 2%대)

실업률 4%대

 

미국은 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채 장기금리 추이 

올해 연초 10Y 금리는 두달만에 무려 0.6%p나 급등했다.

 

이에 따라 미국채를 추종하는 ETF의 TR 수익률도 급락했다.

10년물 -5%

20년물 -13%

 

주요 신흥국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유출도 주의해야한다.

 

2013년 5월 버냉키 전 의장의 "향후 몇 번의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논의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발생한 테이퍼 탠트럼은 10년물 금리를 두 달 만에 1.6%에서 2.7%로 치솟게 만들었다. 미국 증시도 급락했지만 6월24일까지 S&P 500은 5.7% 하락했을 뿐이고 진짜 피해는 이머징마켓이 직격으로 받았다. 미국의 긴축 논란에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 퍼졌던 달러가 회수되었고 채권 시장에서도 달러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현재의 국채금리 상승은 다분히 연준의 방관과 의도 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락모락 군불때기로 경기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그 부작용인 급격한 자산버블을 막으려면 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해야한다. 실제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조정을 받고 변동성이 커졌지만 대표지수인 S&P 500은 별 타격이 없었다. 연준은 올해 내내 간잽이 포지션에 서서 인플레와 버블 사이를 드리블할 것이다. YCC, OT 같은 장기금리 조작은 비상시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 자산시장에 중앙은행이 직접 개입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을 낳기 때문이다.

 

연준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백신보급과 경제 재개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며, 필립스 곡선에 따라 고용을 늘리면 적절한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팬데믹이 자극한 기술혁명으로 인해 미국 실업률은 만성화될 것이며 필립스 곡선은 허상이라는 의견도 있다.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실업률이 8% 이상으로 아주 높을때는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가 약해진다. 그러나 실업률 4~6% 구간에서는 인플레와의 상관관계가 커진다. 

 

 

미국채 실질금리가 상승하면 

PER이 하락한다  > 기술성장주 타격

 

실질금리 = 명목금리 - 기대인플

 

 

* 미국채 금리 분석

- 기대인플은 유지되는 중

- (장기) TIPS가 상승한 것

 

 

* 미국 실업률은 5%대까지 하락하는 추세

21년 2월 실업률 6.2%

 

미 연준은 고용이 회복될 때까지 금리인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전망에 따라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 결과를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실업률이 크게 꺾이는 시점이 중요하다. 실업률의 역사적 하한은 3%로 여기에 도달하면 사실상 완전고용으로 볼 수 있다. 옐런 재무장관은 2022년이면 목표 고용률 4%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미국 소비자물가 추이

1.5% 내외

2월 CPI = 1.7% 

 

실업률이 아래처럼 느슨한게 떨어지고 물가상승이 완만하다면, 기준금리 인상시점은 연준이 제시한대로 2024년이 유력하다.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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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출입동향 (1월)

 

수출액 480.1억 달러  (yy +11.4%)

일평균 수출액 21.3억 달러  (yy +6.4%)

수출단가 +29.9%

 

yy 10퍼가 꺾이면 단기 고점 

 

> 수출 고부가가치화 

시스템반도체(수출 증가율 16.0%), 전기차(81.0%), OLED(52.1%), 의료기기(64.0%)

 

> 주력 15개 제품 중 12개 수출증가

반도체 (21.7%), 자동차 (40.2%), 석유화학 (8.6%), 철강 (6%)

무선통신기기 (58.0%), 디스플레이 (32.2%) 

 

석유제품 (-46%), 일반기계 (-4.8%), 섬유 (-7.9%) ↓

 

> 3대 시장 모두 수출증가

중국 22.0%, 미국 46.1%, 유럽연합 23.9%

 

 

* 미국 ISM 지표 (1월)

 

제조업 

PMI 58.7  (1.8)

신규수주 61.1 (▼6.4)

재고지수 50.8 (▼0.2)

생산지수 60.7 (▼4.0)

고용지수 52.6 (△0.9)

가격지수 82.1 (△4.5)

 

중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 51.5

 

서비스업

PMI 58.7  (△1.0)

신규수주 61.8  (△3.2)

고용지수 55.2  (△6.5)

가격지수 64.2  (▼0.2)

 

 

 

10Y BEI = 2.11%

10Y TIPS = -1.02%

달러인덱스 = 90.97

 

10Y 1.2~1.5% 사이에서 변동성 유의

 

 

* 미국증시 콜옵션 거품 상태

 

 

* 개별주식 옵션의 풋콜 비율

역사적 평균 0.61

현재 0.43까지 하락 

 

* 콜옵션 투기매매로 감마 스퀴즈 발생

감마 : 기초자산 가격변화량 대비 옵션가격 변화량이 급상승

( 통상 ATM 근처에서 변곡점 발생 )

 

공매도친 주가가 갑자기 ATM 근처로 와버리니 옵션발행기관에서 허겁지겁 대량매수 들어온것

 

 

Posted by 영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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