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정도

주식회사 >> 유한회사 > 유한책임회사 (책임 약함)

 

3가지 회사 모두 소유자가 출자의무만 있고, 회사 채권자에 대한 책임은 없다. 극단적으로 회사가 거액의 빚을 지고 파산한다 해도 주주는 자기 투자한 돈만 날릴 뿐, 그 빚까지 책임지지는 않는다.

 

* 주식회사 (corporation)

주권, 사채 발행가능 - 자본조달 용이

경영대표와 주주 분리

대규모 회사

 

* 유한회사 (limited company)

가족회사, 소규모 회사

경영과 소유가 같음

 

* 유한책임회사 (LLC, limited liability company)

의결없이 업무집행사원이 의사결정 가능

즉, 절차가 유한회사보다 간단함

 

  주식회사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
설립조건 1인 이상의 주주 1인 이상의 유한책임사원 1인 이상의 유한책임사원
의결기관 주주총회, 이사회, 감사 사원총회, 이사, 감사(임의) 업무집행사원
주권/사채 발행 O X X
외부감사, 재무제표 공시 O X X
설립특성 물적회사 인적회사 인적회사
기타 상장 예정, 외부자금 조달 외부감사 있음 외부감사 없음

 

Posted by 영애니멀
,

* EU 내부의 큰 격차

북유럽 vs FIGS 의 대립

 

* 중국에서 리쇼어링

 

 

* 통화량 확대 정책의 효과

 

성장과 고용·투자의 괴리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동시에 자산인플레와 실물디플레의 괴리도 커지는 중이다.

통화를 풀어도 미국에서는 주가 부양으로만 흘러들고 실물경제로 돌지를 않기 때문이다.

 

통계를 보면 Fed를 통해 풀리는 돈 외에 미국인들에게 나눠준 1인당 1200달러도 상당액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7조 달러를 넘어선 엄청난 유동성이 경제 상황과 증시의 괴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20년 이전엔 거의 일치하며 동행하던 소비자 신뢰지수와 S&P지수가 반대로 움직이는 현상도 나타났다.

 

 

미국 실업률은 15%까지 치솟았으며 소비 심리가 얼어붙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5월 73.7로 떨어졌다. S&P500 지수와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의 월간 변동폭 스프레드가 32%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는 1978년 데이터 집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미시간대학의 리처드 커틴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은 미국 경제를 비관하는 반면, 주식시장은 낙관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주가와 기업 실적 사이에 괴리도 두드러진다. 시장조사 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S&P500 기업의 이익은 13% 급감했으며 2분기 이후도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제러미 시겔 교수는 2차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연준이 공급한 자금에 의해 뉴욕증시가 연내 신고점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켓워치는 뉴욕증시의 최근 랠리가 모래 위에 지은 성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실물경기 또한 좋지 않다.  중국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6억명이 연 200만원 정도밖에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의 1인당 연간 평균소득이 3만위안 (약 518만원)에 달하지만 6억명의 월수입은 고작 1000위안 (17만2700원)이다. 1000위안으로는 중형 도시에서 집을 빌리고 세를 내는 것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 세계 채권 시장 흐름

 

저성장, 저금리 

 

* 주요 자산시장 동향

 

지난 30년간 장기로 보면 미국 회사채 성과가 안정적이며 괜찮았다. 그러나 거의 제로에 다다른 금리와 함께 수십년간의 채권 강세장은 이제 끝났을지도 모른다.

 

 

 

* f-PER 

한국 = 11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EM = 12

유로존 = 15 

미국 = 20~24

 

after the Bottom 03.23,

러셀2000 > 나스닥, S&P500 TR > DM > EM

 

 

* 맥킨지 설문조사

 

아시아·태평양 제조업체들 가운데 절반이상이 코로나19로 무너진 제조업 공급망 회복에 최소 6개월~ 최장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중장기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응답기업들은 코로나19의 가장 큰 영향으로 ▲자재 부족 ▲수요 감소 ▲인력난 ▲현금흐름 ▲계획수립 등 다섯가지를 꼽았다.  

Posted by 영애니멀
,

* 2019년 결산 배당금

 

총 22.5 조원 (yy -1.9%)

코스피 21조, 코스닥 1.5조

코스피 538개사, 코스닥 556개사

 

2019년에는 카카오 현재 시총만큼의 배당금이 지급된 셈이다.

 

 

 

* 업종별 지급액

지주회사 3.8조 (17.2%)

반도체 3.5조 (15.5%)

자동차 1.2조 (5.6%)

전기통신 1.1조 (5.0%)

 

* 배당금 수령 주주유형

국내법인 9.3조 (41.6%)

외국인 8.1조 (36.0%)

국내개인 5조 (22.4%)

 

** 개인투자자 연령별 배당금 비중

50대 1.47조 (29%) 

60대 1.17조 (23%)

70대 이상 1.15조 (22%)

 

50대 이상이 총 배당금의 75%를 수령했다. 

 

 

** 외국인 주주 --- 8조원 수령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배당금 총액은 1조 4407억원이었다. KB금융지주 (5897억원)와 신한금융지주 (5731억원), 현대자동차 (379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배당 상위 10개사의 배당액은 4조5917억원으로 외국인 배당총액의 58.2%를 차지했다.

 

코스닥 기업 가운데는 한국기업평가 (311억원)가 외국인에게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어 지에스홈쇼핑 111억원, 에스에프에이 85억원, 리노공업 69억원 순으로 지급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916억원을 배당해 외국인 배당 총액의 40.4%를 차지했다.

 

외국인 주주의 국적을 살펴보면 미국인이 총 배당금의 44.1%인 3조 5835억원을 챙기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영국(7.8%), 룩셈부르크(6.4%) 등 순이다.

 

* 배당수익률 상위종목

 

쌍용양회 등 배당이 지나치게 높은 곳은 대주주의 이해관계가 걸려있거나 회사의 성장을 포기한 곳이 많다.

 

Posted by 영애니멀
,

RTD 커피

Ready To Drink : 즉석음료형 커피

 

캔커피, 페트병, 유리병 등 따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말한다. 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127억원에 달한다. 2017년의 1조830억원과 비교하면 20% 커졌다.

 

업계 1위는 롯데칠성의 칸타타 브랜드

업계 2위는 동서식품의 티오피 브랜드

업계 3위는 매일유업 카페라떼, 바리스타

 

RTD 커피의 역사는 의외로 오래 되었는데 1991년 출시한 롯데 레쓰비와 먼저 출시됐던 동서 맥스웰하우스의 싸움이 치열했다. 레쓰비가 1위로 올라선 것은 1998년 즈음이며 이후 2007년 고급화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칸타타 브랜드를 새로 내놓았다.

 

칸타타는 커피 전문점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또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겉면 역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2008년 출시된 T.O.P는 동서식품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린 1등 공신이다.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활용해 커피 전문점에 견줄 맛과 향을 가진 커피로 시장에 나왔다.

 

 

 

참고로 기상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은 습관은 아니다. healthline에 따르면 신진대사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호르몬 코티솔은 기상 후 30분 즈음에 최고점에 오른다. 따라서 코티솔이 내려간 기상 3시간 정도 후, 오전 9시~11시 정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카페인은 운동으로 인한 피로를 늦추고 근육의 힘과 힘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이 본격적으로 몸에 작용하는 시간은 섭취 후 30분 후이므로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운동하기 30분~1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물과 기름 모두에 잘 녹기 때문에 뇌에 쉽게 전달된다. 카페인의 반대 작용을 하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화학식구조는 카페인과 아데노신이 비슷하다. 휴식 신호를 전달해야할 아데노신 수용체에 카페인이 대신 붙어버림으로써 뇌가 피로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각성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카페인은 도파민 등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원두커피를 마실 때는 종이필터에 내려서 카페스톨을 걸러내고 마시는 것이 좋다. 노르웨이 대단위 연구에서 종이필터를 사용하여 커피를 마신 그룹의 사망률이 그냥 마시는 그룹이나 커피를 안마시는 그룹보다 크게 낮아진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약 5시간 내외로 커피를 마신 후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지속된다. 따라서 카페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려면 자기 최소 6시간 전부터는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전세계 인구의 1년 커피 소비량은 약 4000억잔으로 추산되고 있다.

 

 

Posted by 영애니멀
,

주평균 편의점 방문수 = 2.6회

1회 평균 구매금액 = 6347원

 

방문수는 20~30대가 주 2.9회로 높았고, 금액은 40대가 7435원으로 가장 많았다.

 

* 구매물품

식료품 65.9%

비식료품 24.1%

서비스이용 10.1%

 

* 식료품 (복수응답)

음료(커피제외) 86.7%

간편식(삼각김밥 등) 86.2%

과자류 85%

커피류 81.1%

아이스크림 79.8%

라면류 79.2%

 

식료품 구매는 간식목적이 60%, 끼니 40%로, 본인집에서 (74%) 혼자 먹는 경우가 64%로 가장 많았다.

 

* 비식료품

상비약 52.3%

우산 45.1%

일회용식기 42.3%

제지류 38.7%

 

* 편의점 선택기준

가까운곳 82.9%

프로모션 29.1%

카드,통신사 할인 26.1%

특정상품 20.2% 

 

Posted by 영애니멀
,

뉴욕 신규확진자 증가는 둔화추세

 

미국 소비지표 -25% 감소

 

여행 > 어패럴 > 레스토랑 > 약국, 애완동물 용품 순으로 급감

식료품/음식배달은 폭증

 

투자심리와 소비심리 간의 큰 괴리 발생

(자산시장 vs 실물경제)

EPS

YoY -64% 

QoQ  1/3 토막

 

평균 8% 정도인 S&P500 영업이익률은

6%로 하락

 

대형 성장주 >>> 대형 가치주 

20년만의 역대급 괴리 발생 (진행중)

 

나스닥 PER= 26, PSR= 4, PCR= 17

S&P500 PER= 20, PSR= 2, PCR= 13

 

미국 중소형 가치주는 코스피급 저평가를 받고 있다.

성장주 PER=29, 가치주 PER=16 

 

 

* 주택시장지수 

6개월 동안 단독 주택 판매 현황과 전망을 약 900개 건설사를 설문해서 산출하는 지수

50 이상이면 긍정적

 

4월 30point → 5월 37point 로 반등

 

 

현재 미국 주택시장은 매수 수요가 좀더 강하다. 매물이 줄고, 신규 공급이 끊긴 게 원인이다. 5월 21일 전미 주택건설협회(NAHB) 집계 결과, 4월 기존 주택 판매는 3월보다 17.8%, 전년 동기 대비 17.2% 각각 줄었다. 2010년 7월 이후 판매량은 최저치이고, 전월 대비 감소폭은 최대치다. 4월 미국 신규 단독 주택 착공 건수도 3월보다 25% 감소했다. 

이 기간 집값은 올랐다. 지난달 기존주택 거래대금 중간값은 28만68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7.4% 올랐다. 수요가 그대로 유지됐고 은행 주택 담보 대출 이자가 전보다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주택 구매자는 모기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모기지신청지수는 주택시장 향방을 보여주는 지표로 간주된다.

 

모기지신청지수 증가는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구매 수요증가는 주거용 부동산의 자산가치 상승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트럭스톱닷컴`에 따르면 트럭 화물 운임 수요가 4주 연속 개선됐다. 2차 확산과 연쇄 실업, 도산의 위험은 남아있지만 심리지표를 볼때 적어도 1차 위기의 바닥은 친 셈이다.

 

Posted by 영애니멀
,

* 국내 광고시장 : 14조원

방송광고 : 3.4조원

신문인쇄 : 2.2조원

1인미디어 : 4조~5조원 규모 추산

 

* 1인미디어 점유율 (복수응답)

유튜브 94%

인스타그램 36%

페이스북 28%

아프리카TV 21%

 

 

2020년 기준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달성하면 조회수당 평균 약 4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튜브 광고단가는 지난 2년간 약 1.5달러에서 3달러로 2배 상승했다 (cpm 단가=광고비/노출수 x 1000). 논타겟 랜덤형 광고는 1명에게 1회 노출당 4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컨텐츠 카테고리에 따라 붙는 광고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조회수, 구독자 수라도 지급되는 수익은 천차만별이다. 경제나 부동산 쪽 카테고리를 선점한 유튜버는 10만 구독자 달성즈음에 월 500만~1000만 수입을 받았다고 한다. 반면 엔터테인먼트 등 상품광고가 붙기 어려운 컨텐츠는 월 100만~300만원 정도의 수입이 나온다. 편집자나 촬영자를 별도 고용하는 경우 실제 수익은 훨씬 줄어든다.

 

문제는 한국 유튜브 이용자 수는 포화 상태에 도달한 반면 전업 유튜버들의 경쟁은 점차 심해진다는 점이다. 실버버튼 채널은 2020년 1월 3700여개에서 12월 4800여개로 증가했다. 경쟁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구독자 수와 광고주 수는 그만큼 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국가와 언어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채널은 그리 많지 않다.

 

유튜버들의 소득세 탈루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수법은 친인척 차명계좌 이용, 출연진 경비 원천징수 의무위반, 관련없는 비용을 필요경비로 계상, 소액분산 송금 후 신고누락 등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한국은행으로부터 통보받는 외환거래자료 중 건당 1000달러, 연간 인별 1만달러 초과 (금융기관명, 계좌번호, 계좌잔액 등) 데이터베이스를 정밀 분석하고,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 등 과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알바몬 모바일 설문결과, 직업 선호도에서 유튜버는 12%를 차지했다.

 

 

Posted by 영애니멀
,

* E-커머스 상품 카테고리

장갑과 기침약은 그렇다치고

빵굽는기계와 스프, 쌀, 웨이트 구입량 증가는 코로나의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당연한 일이지만 여행가방, 카메라, 수영복 등은 판매량이 급감했다.

 

 

* 뜨고 있는 10대 소매 브랜드

 

룰루레몬, 코스트코, 아마존, 타겟, 월마트, JD, 샘스클럽, 알리바바 등

 

* 지고 있는 10대 브랜드

언더아머, 월그린, 섭웨이, 유니클로, 던킨, 노스페이스 등 익숙한 브랜드도 많다.

 

 

Posted by 영애니멀
,

1위 : 신한카드 (1263억)

2위 : 삼성카드 (1122억)

 

3위 : KB국민카드 (821억)

4위 : 현대카드 (689억)

 

5위 : 우리카드 (510억)

6위 : 롯데카드 (509억)

7위 : 하나카드 (305억)

 

우리카드와 롯데카드의 순익 증가는 채권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증가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저하 현상은 딱히 없었다.

 

전업계 카드사 7곳의 올 1분기 순이익은 총 52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4.2% 증가한 수치다.

 

Posted by 영애니멀
,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불을 뿜고 있다. 관세전쟁에서 기술패권 전쟁으로 2차전을 벌일 기세다.

 

* 2011년, 2012년 

미 국방부에서 화웨이와 중국 인민해방군 결탁 의혹 제기

미 하원 화웨이장비의 스파이행위 가능성 제기

 

* 2018년 8월, 12월 

미국 정부 기관에서 화웨이 장비 사용금지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 캐나다에서 체포

 

* 2019년 5월

미국 상무부 :  자국 기업에 반도체 등 141개 제품에 대해 화웨이 및 68개 계열사와 거래시 사전승인을 받도록 명령 (사실상 사용금지)

 

D램 (마이크론) > 삼성, SK하이닉스로 대체 

AP칩 (퀄컴) > 자회사 하이실리콘(화웨이하이쓰, 華為海思) 통신칩 설계 + TSMC 제조로 대체

 

화웨이 스마트폰 OS는 안드로이드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인 이상, 안드로이드 소스코드까지는 가져다 쓸 수 있지만

신규 스마트폰에서 구글 앱 구글플레이, 유튜브, 크롬, 지메일 등은 쓸 수 없다.

 

OS는 자체 컴파일해서 어찌어찌 올릴 수 있지만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절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안드로이드폰이라는 명칭 또한 쓸 수 없다. 아마존에서 오픈소스만 가져다 킨들 태블릿을 만들어낸 사례가 있긴 하지만 화웨이와는 사정이 다르다. 구글 서비스 지원 없이 스마트폰을 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어둠의 경로로 앱 코드를 구했다쳐도 구글마켓을 통한 앱 업데이트부터 모든 것이 막힌다.

 

 

화웨이 기업명은 ‘중화유위(中華有爲·중화민족에 미래가 있다)’의 줄임말이다.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76) 회장 역시 인민해방군 장교로 복무했다. 런 회장은 1987년 화웨이 설립 후 정부 주요 사업을 독점적으로 수주하며 세계적 대기업으로 만들었다. 

 

지배구조와 운영 방식 또한 극도의 비밀에 싸여 있다. 2019년 매출이 8588억 위안(약 151조 원)에 달하는 공룡기업이지만 세계 어느 증시에도 상장을 하지 않았다. 런 회장의 지분도 1.4%에 불과하다. 미국은 화웨이의 진짜 주인이 군, 공산당, 각 지방정부 고위 관계자이며 151조원 기업이 상장을 하지 않는 것도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감추려는 의도라고 본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은 내수 비중이 큰 반면 화웨이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이는 시진핑이 밀고 있는 21세기 실크로드 프로젝트 ‘일대일로(一帶一路)’와 관련이 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댄 서남아시아부터 중동, 아프리카, 유럽으로 이어지는 많은 나라들이 중국과 경제협력을 맺을 때마다 화웨이 통신망을 깔고 스마트폰을 쓴다. 이것이 고스란히 화웨이 매출로 이어지며 중국은 기간망을 장악하는 식이다. 2019년 화웨이 매출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비중은 24%를 차지했다.

 

 

* 2020년 5월

미국 기업들에 대해 화웨이에서 제조한 통신장비 사용금지 명령 1년 연장

 

자국 기업 뿐 아니라 제3국 반도체 회사들도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면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강제함. 미국 기술 활용도 25% 이하인 기업까지 모두 적용

 

즉, TSMC 파운드리 칩 공급을 막겠다는 의도 (+삼성전자에도 간접 압력)  

TSMC는 5nm공정 애리조나 공장 건설 발표 (=미국 편에 서겠다는 선언)

120억달러 규모로 2021년 착공, 2024년 양산 예정

 

TSMC는 미국 행정명령이 나온 15일 이후로 화웨이로부터 신규 수주를 받지 않기로 했다. 화웨이는 이 결정 직전에 분기 물량을 커버할 수 있는 7억달러 어치의 반도체를 긴급 발주했다.

 

TSMC가 미국 편에 선 이유는 간단하다.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제품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TSMC 전체 매출의 60%는 미국 기업이고 화웨이 비중이 10~20% 정도다. 단일 고객으로 는 애플에 이어 두번째 큰 고객이지만 미국 시장이 훨씬 크다. 화웨이를 잃는 대신 엔비디아,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등 미국 반도체 대기업 수주를 늘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중국 내 파운드리업체 SMIC(중신궈지·中芯國際)와 창신메모리(CXMT), 양쯔메모리(YMTC) 등의 D램 업체가 있긴 하지만 기술수준은 크게 떨어진다. SMIC의 현 주력 제품은 40~60nm 급 칩이고 최대 14nm 까지만 생산가능한 반면 TSMC와 삼성 파운드리는 현재 7nm 공정으로 돌아간다. 14나노 공정으로 7나노 공정 성능을 구현하려면 칩의 부피가 커지고 전력 소모량도 많아진다. 

 

화웨이는 14나노 이상급 회로 선폭 통신네트워크 칩 위탁 생산을 TSMC에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대만 TSMC는 이 분야에서 미국 기술 의존도가 15%를 웃돈다.

 

 

반도체는 크게 8개 공정으로 생산되며 SK하이닉스의 주요 수입 품목은 웨이퍼(wafer), 가스(gas), 포토레지스트(PR)와 같은 원자재와 극자외선(EUV) Scanner, Etcher, CVD 등의 제조용 장비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우, 이를 주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EUV 같은 경우 네덜란드 ASML에서 독점공급하는 장비다.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은 약 15.7% 수준이고 여기서 삼성,하이닉스 현지 물량을 빼면 약 6%에 불과하다. 중국의 CXMT가 17나노 공정 기반의 D램 양산을, YMTC가 128단 기반의 낸드플래시 양산을 각각 선언했지만 한국 공정만큼 높을 수율을 뽑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중국은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지만, 지난 3년간 삼성의 반도체 투자액은 73조원, 하이닉스의 투자액은 40조원으로 쉽게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가 아니다. 

 

삼성전자가 EUV 공정 기반의 파운드리나 주요 D램 등 핵심 라인은 국내에 두고 기술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낸드플래시(중국 시안 공장)나 14나노 기반의 파운드리(미국 오스틴) 공장을 해외에 둔 것 또한 기술 유출 우려 때문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국 최대의 IT 하드웨어 제조업체 화웨이가 타격을 입으면 삼성,하이닉스의 D램 수출량도 악영향을 받는다.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다. 2018~2019년 삼성전자 ‘글로벌 5대 매출처’에 포함되는 주거래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화웨이 매출은 연 8조원(3%), 5조원(18%) 정도의 규모다.

 

뿐만 아니라 갈등이 격화될수록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여서 들볶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현재는 비메모리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이걸로 굴복하지 않을 경우 당연히 메모리 제품 규제도 들어올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장기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다. 미국 규제안이 현실화하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중국 고객사를 대부분 포기해야 한다. 중국 물량 수주 없이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시장 1위에 올라서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비전 2030 계획의 시작부터 제동이 걸린 셈이다.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에 비해 업력이 뒤처지는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업체들의 신규 물량을 잡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다. 매년 평균 15~19%를 오가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가운데 삼성전자 내부 물량을 제외한 외부 시장점유율은 5% 수준에 그친다. 애플, 퀄컴, 인텔 등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들은 대부분 TSMC의 오랜 거래처다.

 

 

싸게 만들어 대량 공급하는 범용 반도체인 D램,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부문과 달리 파운드리는 고객사와의 관계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다. 고객사마다 원하는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칩 하나를 공급하기까지 수개월 이상이 시간이 필요하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사와 함께 작업이 진행된다. 올 초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도 개발 단계부터 중국 샤오미와 공동 작업한 것도 같은 맥락에 있다.

 

 

사실 반도체 주문자가 생산지를 가까이에 두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반도체 공장이 원자재 수급, 정치적 문제 등 돌발 이슈로 멈춘다면 다시 가동하기까지 수개월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고객사는 안정적인 환경이 담보되면서 가까운 곳에 반도체 기지가 위치하는 것이 운송비 절감, 대외 변수 관리 차원에서도 유리하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필요성도 거론된다. 스마트폰 경쟁사들이 설계도 유출을 우려해 삼성전자와 10나노 이하 파운드리를 계약하는 것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고객사의 우려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태생에서 비롯됐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내 회로 설계 전문시스템 LSI사업부 안에 파운드리팀이 있다. 이후 2017년 들어 파운드리팀을 사업부로 분리했지만, 여전히 같은 부문 안에 설계 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가 같이 있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사가 많다.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파운드리 사업부를 별도로 분사하거나 상장을 추진하는 방법이 있다.

 

애플은 꾸준히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생산을 삼성에 의뢰했지만 2014년 출시된 아이폰6 시리즈부터 탑재된 A8부터는 TSMC에 위탁했다. 당시 삼성이 14나노 양산을 목전에 두는 등 기술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지만, 20나노대에 머문 TSMC를 굳이 선택한 것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각 회사의 독특한 설계 방식 등이 더해져 시스템 반도체 보안이 중요해진다. 

 

한편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에 "탈(脫)중국 공급망 네트워크인 EPN(경제번영공동체)에 참여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사이에 끼인 삼성전자는 난해한 길을 가야한다.

 

* 2020년 5월 22일 3차 제재

33곳 블랙리스트 추가

기업 24 , 6 공공기관 6, 대학 2, 개인 1

 

제재 대상 기업 대부분이 스마트시티·자율주행·사이버보안 등 중국 미래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될 기술을 가진 업체다. 미 상무부는 제재 대상 기업·기관이 미국 국가 안보나 외교정책에 반하는 활동을 하거나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인권을 탄압하는 데 기술이 활용됐다는 것을 제재 명분으로 내세웠다.

 

 

* SnowBall

 

화웨이를 Kill 해버리지 못하는한 이와 같은 봉쇄정책은 미국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30 5G의 중국부품 사용율은 41.8%에 달한다. 이전 모델의 25%에서 자급도가 껑충 뛴 것이다. 미국의 제재가 오히려 기술개발을 가속화한 셈이다.  

OS를 새로 개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테지만, 중국 내수 시장을 이용해 한등급 아래의 하드웨어로 버티는 전략까지는 가능할 것이다. 중국 국가펀드인 '국가대기금 2기'와 '하이집적회로기금'은 SMIC에 총 2조7000억원(156억위안) 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SMIC의 자본은 두배로 급증했다.

 

이번 증자로 SMIC의 생산 자회사인 중신난팡은 기존 최대 주주 중신지주 지분이 50.1%에서 38.52%로 내려간다. 대신 대기금과 상하이집적회로산업펀드의 지분은 총 61.49%로 늘어나게 된다. 중국 정부가 SMIC의 차세대 생산시설인 상하이 반도체 공장을 사실상 국유화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SMIC는 90nm 이상 라인 비중이 42%로, 아직 14nm 아래에서는 경쟁이 안되지만 전 TSMC, 삼성전자 임원인 양몽송 박사를 영입하는 등 파운드리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반중국 여론이 강해진만큼 영국을 위시로 유럽시장에서 화웨이 5G망 거부 움직임이 커진다면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등이 수혜를 볼 수 있다. 영국 브리티쉬텔레콤은 에릭슨 제품을 쓰는 쪽으로 선회했다. 호주는 대놓고 반중국이고, 뉴질랜드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스파크는 화웨이 대신 삼성전자 5G 장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안그래도 관세와 중국내 생산단가 상승으로 공장 이전을 고려하던 미국 기업들의 리쇼어링과 산업 디커플링이 가속화될 수 있다. 완전 이전은 아니더라도 리스크 회피를 위해 중국 의존도는 크게 축소될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공급업체 스카이웍스(Skyworks)는 연간 수익의 71%를 중국 시장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또 다른 미국 대표 반도체 공급업체 퀄컴과 브로드컴 또한 중국 시장 비중이 전체 연간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미중 디커플링에 따라 미국 전체 반도체 산업 수익은 37%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2018년 미국 반도체 산업 수익을 기준으로 하면 약 830억 달러의 손실이다.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를 통해 올해 농산물 366억달러 등 모두 1727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을 수입하기로 했으나 3월까지 수입량은 농산물 51억달러, 전체 198억달러어치에 불과해 합의파기가 거의 예정되어있다. 나스닥에서는 루이싱커피를 상장폐지시켰고, 의회에서는 회계감사 법안을 통과시켜 중국기업의 뉴욕증시 상장을 사실상 금지시켰다.  

 

6월1일, 미국의 보복 카드가 바닥난 것을 간파한 중국이 1차 무역협상에서 합의했던 미국산 농산품 수입을 공식 중단했다. 중국정부는 국영 무역업체에 미국산 콩, 목화 등 농산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는데 홍콩보안법에 대해 뻥카만 요란했던 트럼프의 블러핑은 스스로의 약점만 노출시켰다. 미국 경제가 그로기에 몰린 지금은 작년처럼 무차별 관세를 부과할 수가 없다. 

 

 

중국 14차 5개년계획 ('21~25년)

중국은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서 더이상 뽑아먹을 것은 없다고 보고, 내수 주도형 경제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기본 방침은 탈미국화로, 4차산업의 원동력이 되는 신흥 인프라 개발과 산업고도화를 중국 내부에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사회의 급격한 반중정서가 부각되면서 반감이 심해진만큼 미국과의 전면전은 피하되 실리를 챙기겠다는 전략이다.  

 

Posted by 영애니멀
,

가족 중 직장가입자가 있고 그 직장가입자에게 생계를 의존할 경우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하다. 4대보험 중 건강보험만 피부양자를 인정하는데 피부양자를 등록해도 기존 직장근로자 (부양자)의 보험료가 인상되지는 않는다. 

 

피부양자 자격조건은 크게 소득, 재산, 동거 여부 등이다. 배우자의 부모, 자녀의 배우자 등은 동거하지 않으면 피부양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형제,자매는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나 다음 중 하나에 해당될 경우 자격이 생긴다.

30세 미만 or 65세 이상

or 장애인, 국가유공, 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소득조건 

 

1. 종합소득 연 3400만원 이하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합산액

 

2. 사업소득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 사업소득 0원이어야함 

사업자등록이 없을 경우는 연 500만원 이하까지 인정 (프리랜서 등)

 

 재산조건

 

1. 재산세 과세표준 5억4천만원 이하

또는

2. 재산세 과세표준 5.4억~9억 & 종합소득 연 1천만원 이하 

 

단 형제자매의 경우 과세표준이 1.8억 이하여야한다.

 

Posted by 영애니멀
,

원유 > 정유 > 석유화학

Oil > Refine > Chem

 

정유산업은 원유로부터 휘발유 등의 연료 제품을 생산하고, 석유화학산업은 납사로부터 실생활에 쓰이는 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생산한다. 정유회사에서 원유를 증류할 때 나오는 중질 가솔린 =납사(Naphtha, 나프타)는 석유화학의 필수 원료로 양 산업을 연결한다.

 

납사는 다시 C2 에틸렌, C3 프로필렌, C4 부타디엔, C6 벤젠,톨루엔으로 분리정제된다.

 

에너지로 쓰이는 연료 비중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가솔린, 경유) 45%

항공(등유) 7%

선박(BC유) 4%

 

정유업계 1위 SK이노베이션(구 SK에너지)와 화학업계 1위 LG화학은 둘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차세대 신사업으로 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왜 2차전지를 하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정유사들도 화학분야 사업 비중이 꽤 크다. 2010년대 이후로는 본업인 정제마진 기반의 정유업보다 부업 화학업에서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기도 하다. SK이노베이션은 중간지주회사로서 정유, 석유화학, 2차화학 등의 사업부문을 모두 갖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자동차, 항공기 등 수송용 제품 수요가 직격탄을 맞은 곳은 역시 정유업계다.  

 

 

* 정유업체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아람코)

 

 

* 화학업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한화솔루션

대한유화

 

주요 석유화학 제품은 다음과 같다.

NB Latex 장갑, 에틸렌 포장재, 필름, 음식 용기, 타이어 고무

합성섬유 - PET(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나일론, 아크릴(울) 

주택건설 PVC, 자동차 ABS 내장재, 가전제품 플라스틱 등 내구재

 

* 회사별 주력 제품

LG화학 : ABS, PVC, BR/SBR 합성고무

롯데케미칼 : PE, PP, PET, MEG

대한유화 : PE, PP

한화솔루션 : PVC, TPA

금호석유 : NB Latex, BR/SBR 합성고무

 

석유화학은 대표적인 소재업종이자 경기민감주로 B2B 매출이 대부분이다. 실적은 업황에 따라 차이가 크며, 원가와 매출의 가격스프레드가 주로 이익을 결정한다. 이익규모는 엘지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압도적인데 특히 엘지화학은 석유화학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CAPA 기준 (KPIA 참조)

 

Posted by 영애니멀
,

*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국세청 홈택스' 앱 설치

 

1. 첫화면 :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

 

2. 우편으로 받은 개별인증번호 (8자리) 입력

 

3. 본인 계좌번호, 연락처 입력

 

4. 알림 및 신청결과 확인

 

 

☞ 예상 장려금 산정

 

☞ PC로 신청하기(국세청)

 

Posted by 영애니멀
,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5월 13일 삼성 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났다. 해당사업장은 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요충지다. 

 

4대 재벌그룹 중 총수 2명이 회동을 가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명분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소개지만, 회동에 참여한 사람의 무게감을 보면 단순한 제품공급 차원은 아닌 듯 하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서보신 생산품질담당 사장이 이재용 부회장과 전영현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 사장과 만났다.

 

삼성에서 소개한 기술은 전고체 (All-Solid-State Battery) 배터리다. 전고체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800km 주행, 1000회 이상 배터리 재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2차전지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혁신적으로 늘리기 위한 원천기술이다.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에너지 밀도를 끌어올리고 안정성과 출력이 상승하는 원리다. 다만 현재의 대세는 500km 내외로 주행가능한 리튬이온 전지고, 전고체 상용화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앞으로는 배터리 가격보다 얼마나 길게 사용할 수 있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지(퀵차지)가 중요한만큼 재료물질의 혁신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신기술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위해 양사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에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전장·오디오업체 하만도 있고 플렉서블 OLED를 개발하는 삼성 디스플레이도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이 있다.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에 삼성 반도체 AP칩과 D램이 공급되고 있는만큼 앞으로 국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협업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 그룹은 앱티브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제 자동차산업은 단순한 완성차 제조, 정비산업에서 미래차 개발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산업으로 변해갈 것임을 두 그룹에서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 

 

미래차 대세가 수소차가 된다면 현대가 기술 주도권을 잡을 수 있지만, 전기차로 대세가 굳어진다면 기존의 내연기관 기반 완성차 업체들의 강점이 사라진다. 전기차는 리튬이온전지(2차전지), 수소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쓰는 반면, 수소차는 고압 수소탱크에 충전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화학 반응시켜 내부에서 직접 발생시킨 전기를 쓰는 점이 다르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음극에서는 H+, 양극에서는 O가 생성되는데 이 과정을 거꾸로 하는 것이다. 연료전지의 음극에서는 수소가 전자를 방출하고 이온이 되어 전해질을 타고 양극으로 이동한다. 방출된 전자는 전선을 통해 이동하며 이때 전기가 발생한다. 음극에 있던 산소는 이동해온 수소이온 + 전자와 반응하여 물이 생성된다.  

 

수소차는 수소충전시설이 비싸고 인프라 갖추기가 어렵다. 그러나 충전시간이 훨씬 빠르고 주행거리가 길기 때문에 나름의 강점이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과 코나는 LG화학, 기아차의 니로와 쏘올EV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각각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왔으며 2030년엔 차량의 절반은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2025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친환경자동차 라인업을 44종으로 늘리고, 이 중 23종(현재 9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2019년 판매량 

테슬라 169만대

토요타 39만대, 르노닛산 37만대, 폭스바겐 23만대 등

 

2020년 1Q 순수 전기차 판매는 현대·기아차가 세계 4위에 올랐다.

1. 테슬라 8만8400대 (29%)

2. 르노닛산 3만9355대 (13%)

3. 폭스바겐 3만3846대 (11%)

4. 현기차 2만 4116대 (8%)

5. 중국 BYD 1만8834대 (6%)

 

2020년 1~5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 (SNE Research)

테슬라 11만1000대 (17.7%) 

현대·기아차 4만8300대 (7.2%)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하는 E-GMP 기반의 차세대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를 개조해 만든 기존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를 차체 밑에 깔기 때문에 더 많은 배터리팩을 넣을 수 있고, 완충시 주행거리도 길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성능은 엔진이 좌우했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배터리가 핵심 부품이다. 고성능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전기차 제조사들은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 2만여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제조업 종합예술'인 내연 기관 자동차와 달리, 부품이 1/10로 줄어든 전기차 시장의 경우 진입 장벽이 낮다. 따라서 수많은 전기차 업체와 경쟁하는 것보다는 이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자동차용 반도체나 배터리 등 전장부품을 판매하는 게 훨씬 이익이라는 계산을 삼성그룹은 하고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부회장과 정 부회장이 전기차 배터리를 '포스트 반도체'로 낙점하고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해 행동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업계에 따르면 2017년 33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였던 전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연 25%씩 고속 성장하여 2025년에는 1600억달러(182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 시장을 잡기 위해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이 따라잡기 힘든 기술 우위를 확보하자는 공감대가 재계 1·2위 수장이 만난 이유다. 일본에서는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등 세계 경쟁사들 역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수소차

지난해 미국 전기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포함) 판매량은 33만1134만대로 수소차(2089대)의 158배가 넘는다. '수소경제'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도 지난해 수소차 판매량은 4194대로 전기차(3만183대)의 7분의 1수준에 머문다.

현재는 전기차가 수소차를 압도하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 가능성은 수소차가 더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승용차 기준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스펙을 비교하면 전기차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트럭과 버스 등 적재 하중이 큰 상용차는 전기차 배터리를 쓰기엔 너무 무겁다. 사람이 탈수 있는 드론의 경우 전기 배터리로는 15분 날 수 있지만 수소는 2시간 이상 날 수 있다. 

 

더구나 수소는 진입장벽이 높지만 인프라가 한 번 갖춰지면 쓸 곳이 굉장히 많다. 내연기관차를 전기차가 100% 대체할 경우 전기에너지 수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수소차와 전기차 분산이 필요하다. 지금은 수소차가 미운오리새끼지만, 앞으로 승용차를 제외한 상용차가 수소차로 가게 되면 백조가 될 수도 있다. 미국 수소트럭 제조 스타트업 니콜라의 주가가 급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15일 포브스(Forbes) 선정 글로벌2000 기업 순위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3위보다 3계단 떨어진 순위긴 하지만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들었다. 

애플 9위, 삼전 16위, 인텔 38위, TSMC 108위, SK하이닉스 296위

현대차 189위, 포스코 365위, 기아차 478위, LG화학 719위, SK이노베이션 929위, 삼성SDI 1210위

 

 

* 전기배터리 3강 비교

 

치열한 싸움 중이지만 LG화학의 선두부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CATL은 중국 완성차 업체가 주공급망이다. 

 

전세계 전기차 소비의 절반이 중국이지만, LG화학은 기술적 우위로 유럽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LG화학의 공급처는 포드, 현대차, 폭스바겐 (아우디 e-트론), 테슬라 (모델3), 르노 (조에) 등으로 다양하다. 삼성 SDI는 폭스바겐과 BMW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전기차 판매량 1위는 테슬라다.

테슬라 2020 1Q 판매량은 4070대로, 국내 전기차 전체 판매량(8831대)의 46%에 달한다. 수입차 판매 순위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은 3위로, 내연기관이 아닌 오로지 전기차로만 3위를 달성했다.

 

국내 배터리 3사 1분기 합계 점유율은 37.5%로 작년 동기(16.4%)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2020. 05.07 자료

 

*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순위

 

 

Posted by 영애니멀
,

가구당 평균지출 245만원

 

1인가구 142만원

2인가구 207만원  (인평균 103만)

4인가구 372만원  (인평균 93만)

 

2명이 같이 살면 1인가구 대비 27% 절감효과가 있다. 1인 가구의 경우 주거비 비중이 높은데, 2인 이상이 같은 공간을 쓰면 이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혼자 살면 대략 월 150만원이 필요하지만, 2인으로 살면 300만원이 아니라 250만원이면 된다.

 

 

 

2018년 기준

1인 가구 = 585만 가구 ( 29.3% ) -- 가장 많음

 

청년 1인가구 35%

중년 1인가구 31%

고령 1인가구 33%

연령별로 비율 차이가 별로 없다. 모든 연령대에서 1인가구가 늘고 있다.

 

 

 

그러나 1인가구의 균등화 소득은 다인가구 대비 68.1% 수준이다. 30~40대는 다인가구 대비 소득수준이 비슷하지만 고연령으로 갈수록 취업률과 상용직 비중이 다인가구보다 낮아진다. 우려스러운 것은 중년 1인가구의 만성질환율이 65% (다인가구 44%), 흡연율 32% (다인가구 25%) 등으로 건강 악화 가능성도 크다는 점이다.

 

연령별 지출 통계를 보면

전체 가구 중 40대로 구성된 가구가 월평균 320만원으로 가장 지출이 많았다.

 

 

2019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보도자료).pdf
2.77MB

 

Posted by 영애니멀
,

YoY 물가상승률

3월 +1.0%

4월 +0.08%

 

교통 -0.25%p

교육 -0.25%p

오락 및 문화 -0.15%p

 

주요요인 : 유가하락 + 고교납입금 무상화 확대 (기여도 -0.58%p)

 

 

Posted by 영애니멀
,

네이버, 카카오, NHN 3사 모두 선전했고 매출과 순익이 증가했다.

 

 

* 네이버

매출액 1조 7321억원 (yy 14.6%↑)

영업이익 2215억원 (yy 7.4%↑)

 

커머스,광고  +12% (비즈니스)

IT플랫폼  +49% (네이버페이,클라우드,웍스)

컨텐츠  +58% (웹툰,뮤직,브이라이브)

 

 

* 카카오

매출액 8684억원 (23%↑)

영업이익 882억원 (219%↑)

 

톡비즈 +77%

신사업 +68%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컨텐츠 +30% (픽코마,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와 카카오는 클릭기반 성과형 광고플랫폼을 내놓으면서 광고시장이 대형 광고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광고주들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기존의 노출형 광고보다 성과 측정이 용이하다. 지난해 톡보드 광고주 수는 3000여곳에서 최근 5400여곳으로 늘어났으며 연내 1만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NHN

매출액 3946억원 (6.6%)

영업이익 283억원 (30.2%↑)

당기순이익 176억원 (58.9%↑)

 

결제 및 광고 1513억 (22% ↑)

게임 매출 1047억 (-8.2%)

커머스 637억 (25.5% ↑)

컨텐츠 394억 (-20.5%)  // 벅스,웹툰

 

페이코 거래규모 1.7조 yy 31% 

NHN한국사이버결제 가맹점 증가

4월 페이코 결제 중 오프라인 비중은 11%

 

 

 

결국 전자결제, 데이터금융시장을 잡는 쪽이 미래의 승자가 될 것이다.

 

 

* 카카오 계열사 및 매각사

2019년 모빌리티, 운송사업체 다수 인수

2020년 은행,증권,게임,컨텐츠 사업 확장

 

Posted by 영애니멀
,

1989년 일본 증시 PBR = 5 

1999년 미국 증시 PBR = 5

 

2020년 미국 PBR = 3.3 

2020년 한국 PBR = 0.9

 

 

* 1인당 GDP (1960~2017)

 

꾸준히 증가 일변도인 미국

성장이 멈춘 일본

20~21년 사이에 한일 GDP는 역전될 것이다. 

 

 

 

* 제조업 노동생산성 (CEIC data)

 

일본 

2007년 정점을 찍고 감소한 다음, 정체된지 오래다. 

 

 

한국 

2010년~2016년 매우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나 

2017년, 2019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GDP대비 정부 부채 규모

 

일본 200%를 훨씬 넘었다.

미국 100% 수준

한국 40% 꾸준 유지

 

정부 재정건전성은 한국과 독일이 가장 높다.  

 

 

* 국가 신용등급

 

미국 AAA (1등급)

한국 AA  (3등급)

일본 A+  (5등급)

 

 

일본은 법인세 감면과 막대한 재정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세를 5%에서 10%로 크게 인상했지만, 이는 양적완화+ 엔저와 모순되는 정책이었다. 일본 기업의 경상이익과 배당금 지급은 70% 이상 크게 늘어났던 반면, 같은기간 임금상승은 겨우 5% 뿐이었다.

 

소비세 인상과 맞물려 소비심리는 오히려 위축되었고 대다수 국민의 노동여건과 삶의 질은 하락했다. 중앙은행의 통화공급 확대로 활력을 불어넣으려 했으나 이득을 본 것은 기업뿐이고 일본 국가경제는 여전히 침체 일로다.

 

* 미국 S&P 법인세 추이

 

Posted by 영애니멀
,

농협은행은 1금융권 특수 은행이고 

지역농협은 2금융권 상호금융 협동조합이다.

 

엄연히 서로 다른 법인이고 운영도 각자 따로 돌아간다. 농협중앙회에서 편의상 전산망과 서비스를 연계해줄 뿐이다.

 

지역농협은 말그대로 해당지역에 사는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내고 조합을 만든다음, 서로 자금을 빌리거나 빌려주기 위한 조직 (상호금융)이다. 이를 확장해서 일반인들의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주는 금융업까지 하는 것이다. 반면 NH농협은행은 신한은행,우리은행과 같은 은행연합회 소속의 정식 은행이다. 

 

예금/대출 금리는 지역농협이 높다. 세금우대저축도 지역농협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세금우대저축은 1인당 3천만원 한도로 해당 이자에 대해 14%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예적금 상품이다. 예금자보호 금액은 농협은행 5천만원, 지역농협 5천만원 별도로 총 1억원이 보호된다.

 

1. 계좌번호 

농협은행 : 01, 02, 12

지역농협 : 51, 52, 56 

 

 

2. 지점이름

 

농협은행은 반드시 끝에 '은행'이 들어간다.

지역농협은 농협 앞에 '지역이름'이 들어간다.

 

예) NH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vs  

'서울축산'농협, '제주'농협, '관악'농협

 

Posted by 영애니멀
,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 또는 종교인가구에 대해 각각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

 

장려금은 본인명의 계좌로만 수령할 수 있다.

 

* 자격조건

작년 6월1일 기준, 소속 가구원 재산의 총합이 2억원 미만

 

토지,주택,자동차 등은 지방세법상 시가표준액으로 평가하고 그 외 전세금, 예적금, 주식,유가증권, 회원권, 분양권 등을 모두 더해 계산한다.

 

연 소득 조건은 아래와 같다. 

· 단독 가구 :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 홑벌이 : 본인 외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0원~3백만원 미만인 가구 

· 맞벌이 : 본인 외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원 이상인 가

 

☞ 장려금 모의계산해보기

 

* 지급액

 

재산합계액이 1억4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인 경우 근로·자녀장려금 산정액의 50%만 지급한다.

 

2020년 홑벌이기준)

총급여액별 근로장려금 표

 

 

* 신청기한 

5월1일~6월1일까지

6월1일이 지나서 신청하면 10%가 삭감되어 장려금 산정액의 90%만 10월 이후에 지급받을 수 있다. 당해년도 최종 신청기한은 12월1일까지다.

 

* 신청방법

ARS 1544-9944

모바일앱 손택스

PC 홈택스 http://www.hometax.go.kr 

 

담당기관은 각 지방 세무서다.

 

장려금신청 전용콜센터

 

장려금 신청시 계좌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는 절대로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자.

 

특히 비밀번호는 그 어떤 경우에도 남에게 전화로 알려줘선 안된다.

 

Posted by 영애니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