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카락의 정체

 

죽은 피부세포가 납작해지고 케라틴으로 서로 압축·결합되면 머리카락이 만들어진다. 케라틴은 동물의 여러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점성과 탄성이 높으며 물에 녹지 않는다. 새 세포들이 생기면 이 옛날 세포덩어리를 위로 밀어올리는데 사람이 볼때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아픈 것은 머리카락에 신경이 있는 것이 아니고, 머리끝 살아있는 모낭세포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머리카락은 하루 0.2~0.4mm, 한달에 1cm씩 자란다. 머리카락은 몸의 다른 털보다 성장 주기가 길어 훨씬 길게 (오래) 자란다. 다른 털은 주기가 짧아 금방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길이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처럼 보인다.

 

머리카락 : 최대 6년

다른털 : 3~4개월 

 

 

* 새치 주요 원인

1. 유전, 노화

2. 멜라닌 색소부족

3. 스트레스

 

우리의 상식과 반대로 사람 머리는 원래 흰색이다! 

그런데 젊을 때는 멜라닌 색소에 의해 흰색이 다른색으로 자연 염색되어 자라나고, 나이가 들면 염색이 되지 않아 원래의 흰색 그대로 나오는 것 뿐이다. 

 

즉 흰머리는 모낭(두피) 속에서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가 고장나거나 색소가 고갈되면 생긴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모낭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스트레스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또한 흰머리의 원인이다. 아드레날린은 두피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되고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져 흰머리가 늘어나게 된다.

 

 

쥐 실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쥐는 백모(白毛)가 많이 났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흰머리는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다시 검은색으로 변한다. 양쪽 끝은 검은 머리인데 중간 부분만 흰머리인 모발 가닥이 발견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만드는 기전은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게 하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멜라노사이트 줄기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촉진한다. 이 줄기세포가 모두 고갈되면 새로 나는 털 뿌리에는 색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되어 이때부터는 흰털이 되는 것이다. 이미 난 옛날 털의 색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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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인류 약 70억명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한 5만년전 이후

역사적 총인류 약 1070억명으로 추산

- 미국 인구조회국(PRB) 웬디 볼드윈

 

* 지구 인구 추정

1만년전 신석기 인구 = 약 400만명

5천년전 인구 = 약 500만명

1800년대 인구 = 약 10억명

 

1만년전 → 5천년전까지 5천년동안 연평균 0.005%씩 증가

 

그렇다면 이 5천년 동안은 사실상 인구가 거의 늘지 않은 것인데 이는 출산이 적었던 것이 아니라, 감염병으로 사망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생존률이 낮았던 시대의 출산률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그 5천년간 쌓인 항원항체가 지금의 인류를 강하게 만들어왔고 그 누적효과로 점점 인구가 증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감염성 병원체와 숙주

 

일반적으로 병원균은 숙주가 약화되면 자기도 죽게되므로 침입 후 공생하는 쪽이 더 낫다. 물론 숙주는 유해 침입자를 발견하면 무조건 내쫓거나 죽이려고 한다. 따라서 병원체는 점점 낮은 독성을 갖게 되고 숙주는 높은 면역성을 갖는 쪽으로 진화한다는 것이 한가지 학설이다.

 

그러나 여러 동물을 매개로 하는 전염병은 숙주의 건강에 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중간숙주를 약화시켜서 접근이 용이하게 만들거나 다른 숙주에 먹히기 쉬운 상태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쥐 페스트, 뇌염 모기, 말라리아, 황열병 등이 동물 매개로 전파되는 전염병이다. 

 

장기간 잠복하는 감염균도 위험하다. 결핵이 대표적인데 숙주가 쓰러지거나 심지어 죽더라도, 병원체는 외부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새로운 숙주가 접근하기를 기다린다.

 

수인성 감염병도 숙주와 별 상관이 없다. 매개체가 물이고 생물은 물을 마실 수밖에 없으므로 물을 통해 대량 전파되면 그만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등이 대표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수인성이나 공기매개로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아니다. 시작은 박쥐에서 이후 사람간 전염이 주 전파경로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만일 다른 중간 매개동물이 있다면 차후 대응문제가 복잡해진다. 계속해서 다른 변종과 다른 매개체가 발생하는 식으로 진화한다면 박멸시킬 수가 없다.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는 “신종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는 숙주와 숙주 사이가 가까운 상태에서 전파되도록 진화했다”며 “숙주 사이가 먼 가운데 오랫동안 자연상태에서 방치되면 감염력을 빠르게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지면 (몸의) 생화학 반응이 유리해지고 (신종코로나 같은) 취약 구조를 가진 바이러스들에게는 훨씬 불리하다”고 말했다.

 

* 코로나바이러스 특징

생존에 유리하게 변형하며 진화

현재는 주로 상기도/하기도 호흡기 점막에 생존하면서 증식하는 형태다.

 

숙주세포에 유연하게 결합가능

→ 동물, 사람 모두에 전염

 

RNA 바이러스 중 덩치가 가장 크다.

유전자도 많고 내부공간이 넓어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변이능력이 높다. (사스,메르스)

 

코로나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중 '칼레트라'라는 에이즈(HIV) 치료제를 투약한 바가 있다. 원래 HIV 증식을 억제하는 약이지만 바이러스들의 생존기전이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가 듣기도 한다. 물론 가장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만 사용하고 부작용이 심할 경우 바로 중지해야한다. 미국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를 대신 사용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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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아도 사우나 등으로 땀을 흘리면 쌀이 빠질까?

 

NO.

땀을 흘려도 살은 빠지지 않는다. 땀은 대부분 수분이고 염분 등은 들어있지만 지질은 거의 들어있지 않다. 따라서 지방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들 수는 있어도 수분을 보충하면 바로 돌아온다. 살을 빼려면 운동을 통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수밖에 없다.

 

감기에 걸렸을때 땀을 흘리면 빨리 낫는가?

 

NO.

감기 등 바이러스가 침입했을때 우리 몸은 고열로 바이러스를 약화시키는 방어작용을 한다. 평소 37도로 설정된 몸의 설정온도를 일시적으로 높이는 것인데 땀을 흘린다고 이 설정온도가 내려가지는 않는다. 감기가 낫고 바이러스가 잡히면 그때 체온을 정상으로 내리기 위해 땀이 난다. 즉 땀을 흘려서 병이 낫게 되는 인과관계는 아니다.

 

땀의 주기능은 체온조절과 피부보호다. 체온이 42도를 넘으면 체내 효소가 파괴되어 신체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된다. 특히 뇌는 열에 약해서 온도가 높아지면 의식불명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 외 땀에는 오래된 각질세포를 떨어뜨리거나 항균에 관련된 단백질이 포함되어있다.

 

여성은 발열량이 남성보다 적고 땀을 적게 흘리는 편이다. 땀 자체는 원래 냄새가 없지만 땀에 포함된 피지를 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한다. 따라서 겨땀 냄새나 발냄새를 줄이고 싶다면 잘 통풍시키고 건조시켜서 세균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이 좋다.

 

모든 항온동물이 땀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것은 아니다. 개나 고양이처럼 작은 포유류는 헐떡임(panting)이 더 효과적이다. 

 

 

운동으로 특정 부위의 살만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방분해 효소와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져 중성지방을 분해할때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곳의 살이 골고루 빠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순서대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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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 기준

자오야후이(焦雅輝)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부국장 브리핑 내용

 

확진자 2만 438명, 사망자 426명

확진자 가운데 2788명은 중태, 632명은 완치 후 퇴원

 

* 사망자 통계

남성이 2/3

60세 이상 80%

기초질환자 (뇌혈관,당뇨병 등) 75%

후베이성이 전체의 97%

 

* 신종코로나 확진 후 완치퇴원자의 평균입원 기간 = 9일 

 

발열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 증가세는 꺾인상황

 

* 지역별 사망률 (전체 치명률 = 2.1%)

후베이성 외 지역 0.16%

후베이성 3.1%

우한시 4.9%

우한시 사망률이 높은것은 중증전문 의료시설 부족 때문

 

바이러스 전파력은 무시무시하지만

중국 외 다른 나라의 치명률은 사스,메르스보다 훨씬 약하다.

 

(2월 6일 추가자료)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해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일본 니시우라 히로시(西浦博)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대 이론역학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실제 치사율이 0.3∼0.6% 정도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의료시설이 미비하고 및 신고되지 않은 감염자 숫자가 훨씬 많기 때문에 치사율이 높게 나온다는 분석이다. "건강한 성인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자는 거의 없다고 볼수있는 치사율"이라며 "기초 질환이 있어 위험이 높은 중증환자에 집중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 사망자가 5백명이라고 할때, 보고된 확진자는 2만명이지만 신고되지 않은 실제 감염자까지 10만명이라면 치사율은 2.5% → 0.5%로 낮아진다. 어떤 의미에서 통계의 함정이다.
 

환자가 3일간 정상 체온이고, 하루 두 차례 핵산 검사 후 바이러스반응이 음성이면 퇴원할 수 있다. 퇴원 환자들은 항체가 생성되었으므로, 퇴원 이후에는 전염성이 없다. 최소 6개월~1년간 바이러스에 저항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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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 외국인 132만명 추산

1. 중국

2. 베트남

 

이중 한국계 중국인 (조선족)이 50만명으로 가장 많다. 한국계가 아닌 중국인은 13만명밖에 되지 않는다. 베트남은 16만명이지만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외 아시아국가 합이 약 40만명 정도 된다.

우즈베키스탄 5만명

캄보디아 4만명

필리핀 4만명

인도네시아 3만명

네팔 3만명

 

미국,캐나다 국적 5만명

유럽 국적 4만명

* 외국인 노동자 86만명, 사업자 5만명

 

(E-9 비자 노동자기준)

캄보디아 3.8만

베트남 3.7만

네팔 3.3만

인도네시아 2.9만

미얀마 2.5만

필리핀 2.5만

태국 2.5만

스리랑카 2.2만

우즈벡 1.4만

방글라데스 1만

몽골 6천명

 

본국 인구 대비 한국으로 많이 건너오는 국가는 캄보디아, 몽골, 네팔, 스리랑카 등이다. 특히 캄보디아와 네팔이 2010년에 비해서 크게 늘어났고 베트남 노동자는 감소했다. 체류나 거주하는 베트남인은 늘었지만 노동 일자리를 위해 굳이 한국까지 오지는 않는 셈이다. 베트남 본국에도 널렸으니까.

 

* 비자구분

E-9 비자 (비전문취업) : 취업할 중소기업을 정하고 입국한다. 정부로부터 외국인 쿼터가 정해져있다. 제조업(82%), 농어업 (14%) 노동자

 

H-2 비자 (방문취업) : 체류기간 3년, 38개 단순노무직에서 일할 수 있다. 일할 회사가 정해져있지 않고 자유롭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건설업, 식당 노동자

 

재외동포비자 : 한국계 중국인 또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에게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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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내기 위해 유튜브를 하는 것은 바보라고 생각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0년 1월 31일 서울 대치동 구글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에서 유튜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백종원의 유튜브 구독자는 330만명이 넘는다.

 

상위 1%에 드는 채널이기에, 시청자들은 백종원이 ‘억대 수입을 벌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영상에 삽입되는 광고 형태는 모두 스킵이 가능하다. 게다가 그는 어떠한 PPL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제작진은 총 10명인데, 곧 2명을 더 영입하여 인건비는 상승할 예정인데다 한 번 촬영에 드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백종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백종원의 요리 비책’ 채널은 인건비와 제작비를 제외하면 적자 상태다.

 

“요즘 장래희망이 유튜버인 친구도 많던데 이건 너무 잘못됐다”면서 “유튜브를 수익이나 벌이로 생각하면 위험하다. 누군가와 공유하고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하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수익이나 벌이가 주목적이 되는 순간 유튜브는 제목낚시, 조회수에 목매는 어그로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공유를 좋아하는 그래서 양질일 수 있었던 컨텐츠가 많이 올라왔다. 지금은 편집기술은 좋아졌을지언정 쏟아져나오는 동영상 중 내가 찾는 진짜 양질 콘텐츠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좋은 동영상이 줄어들었다기보다 시끄러운 노이즈 동영상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좋은 동영상이 묻혀버린다. 

 

2019년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보도에서 일본 유튜버 매니지먼트 회사 넥스트의 오카노 다케시 사장은 "구독자 100만명의 인기 유튜버도 10년 후에는 90%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건당 조회수가 1000만번을 넘는 동영상은 대부분 2~3년전 영상이라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건 극히 어려운 일이 됐다"고 말했다.

 

닛케이는 이처럼 구독자 100만~800만명에 달하는 인기 유튜버조차 점점 하향세를 기록하는 이유에 대해 '무분별한 콘텐츠 베끼기'와 '연예인들의 유튜브 시작'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일본 전국민이 유튜버에 관심을 보이면서 타인의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베끼는 경우도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닛케이는 "남의 콘텐츠를 베낀 영상을 일찍 올린 이들이 조회수를 다 가져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올리는 매력이 유튜브의 부흥을 이끌었다면, 이것이 다시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진입장벽이 너무 낮다.

 

이밖에 유명 연예인이나 방송국 프로그램 자체가 유튜브에 유입되는 것도 유튜브 대박을 꿈꾸는 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연예인 이름값으로 먼저 먹고 들어가고 거기에 추가로 영상촬영기술이나 편집기술, 장비효과에서 일반 유튜버와는 게임이 되질 않는다. 

 

닛케이는 관련업계를 인용해 유튜브의 광고 수익은 1회 재생할 때 대략 0.1엔 (약 1원) 정도라고 전했다. 비싼 광고가 붙고 광고 뷰가 많은 경우엔 조회 1회당 최대 1엔(약 10.5원)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동영상 1건이 100만회 재생되면 수십만원~수백만원을 벌 수 있는 셈이다.

 

구독자 830만를 보유한 일본 1위 유튜버 샤쵸는 닛케이에 "이제 유튜버 중에는 아마추어보다 연예인이 더 많이 보인다"면서 "영상의 주제나 내용으로 과연 연예인의 이름값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일본 유튜버 하지메 샤쵸

 

일본에서는 유치원생까지 유튜버 학원에 등록할 정도로 전 국민적인 유튜브 열풍이 일고 있다. 유튜브 시장은 2015년 33억 엔에서 2017년 219억 엔으로 급성장했고, 2022년에는 579억 엔(약 6100억 원)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9년 교육부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도 초등학생 희망직업 3위로 유튜버가 꼽혔다. 초등학생의 희망직업으로 떠올랐다는건 레드오션, 시장이 포화됐다는 시그널이다. 연예인 또는 소수의 초기선점자들과 조회수를 경쟁하는 것도 바보짓이고 점점 광고로 도배되는 가비지 동영상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바보짓이다.

 

유튜브 시스템의 최대 문제점은 동영상의 질 또는 평가에 따라 수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단순 조회수와 시청시간이 수익을 결정한다는 점이다. 동영상의 내용, 진실성 따윈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최대한 자극적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이 영화처럼 내용과 작품성을 추구하는 컨텐츠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광고만 많이 되면 된다는 마인드와 매우 흡사하다. 

 

이걸로 막대한 돈을 긁어모는건 결국 구글이다.

 

구글이 공개한 `19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151억 5000만달러(약 18조원)다. 전년대비 36.5% 늘어난 수치로, 유튜브 하나가 네이버의 연매출 (6.6조원)의 약 3배 수준에 육박한다. NBC, CBS, 폭스, ABC 등 미국 메이저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도 훌쩍 뛰어 넘었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NBC와 CBS의 `19년 광고 매출은 각각 약 60억달러, 약 65억달러다. 구글의 2017년 국내 매출은 2~3조원 규모로 추산됐다.

 

거기에 비광고 매출도 적지 않다. 유튜브 프리미엄 등 유료구독 매출도 30억달러(약 3조 5000억원)에 달한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유튜브의 유료구독 가입자가 2000만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했을때의 가격은 16.5억달러 (약 2조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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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산정 시기

분기별 산정- 1,4,7,10월

등급생성일 등급산정기간 우대기간
1월10일 10~12월 1.11~4.10
4월10일 1~3월 4.11~7.10
7월10일 4~6월 7.11~10.10
10월10일 7~9월 10.11~1.10

 

* 등급산정 기준

자산 또는 수익기여도

 

자산은 분기평잔 (대출, 채권입고, 비상장주식 자산 제외)

수익기여도는 거래수수료, 신용대출 수익 합산

 

* 자산별 우대등급 기준 (괄호는 수익기여도)

 

블루 : 1천만원 이상 (10만원 이상)

그린 : 3천만원 이상 (50만원 이상)

로얄 : 1억원 이상 (100만원 이상) 

골드 : 3억원 이상 (300만원 이상) 

탑클래스 : 10억원 이상 (500만원 이상) 

 

자산 or (수익기여도) 를 만족하면 된다.

 

* 등급 upgrade 

 

분기 중이라도 주간 단위로 등급 기준 충족 시 고객등급 상향됨

  • 자산 : 분기 평잔 + 주간 순입금고
  • 수익기여도 : 최근 3개월

 

2개 이상 상품군에 각각 1천만원 이상 투자하는 경우 등급 1단계 상향됨 (~로얄까지)

  • 상품군 : 국내주식, 해외주식, 수익증권, 연계증권(ELS/DLS), 국내채권/CP, 해외채권, Wrap, 신탁, 보험. 신연금저축

 

아래 3가지 상품 중 2가지 이상 가입시 등급 1단계 상향 (~그린까지)

  • 적립식펀드
  • 퇴직연금
  • 연금저축펀드

 

* NH하나로가족 고객제도

 

참여 계열사 : NH투자증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운영 방식 : 최고등급 상호 인정방식

 

그린~탑클래스 4등급에 대해 각 계열사별 우수고객 산정기준에 의해 등급을 산출하고, 그 중 가장 높은 등급을 참여 계열사에서도 적용받을 수 있다. 즉 계열사 한 곳에서만 등급이 높으면 된다.

 

2020년 02월04일 기준

 

<NH투자증권 우대혜택>

로얄등급 이상부터 수수료 면제 혜택이 많고 그린,블루는 별 혜택이 없다.

로얄이면 OTP 발급이 무료가 되는건 써먹을 만하다. 

 

 

<NH농협은행 우대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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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기준

신한금융투자에 예탁한 전체자산

평가금액기준 : 3개월 평잔

(은행예수금 제외, ARS, 방카슈랑스, 비청약ELS 등 당사 평가불가 자산 제외)

 

거래실적에 따라 등급 추가상승 가능 

 

[ 신금투 Tops Club ]

클래식 : 2500만원 이상

베스트 : 4000만원 이상

에이스 : 6000만원 이상

프리미어 : 1억원 이상

 

 

* 등급산정

분기마다 새로 적용된다.

1·4·7·10월 15일, 3개월마다 선정

실적 기준월은 12·3·6·9월로 직전 6개월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의 각 등급을 합산해서 신한금융그룹 전체 등급(신한플러스 멤버십)은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 에이스 = 프리미어 가능)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유족/가족), 기초생활자, 장애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 고엽제후유증환자는 일반고객이라도 클래식(Classic) 등급을 받을 수 있다.

 

*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횟수 (인터넷,모바일,ARS)

일반 5회

클래식 25회

베스트 40회

에이스 60회

프리미어 =무료

 

* 카드,통장 발급 수수료

일반 2천원

클래식 1천원

베스트 이상 면제

 

* OTP 발급수수료

일반, 클래식 5천원

베스트 이상 면제

 

* 타사대체 출고

일반 2천원

클래식 1천원

베스트 이상 면제

(해외주식 대체출고는 모두 5천원)

 

* 실물출고, KRX금현물 출고

일반 1만원

클래식 5천원

베스트 이상 면제

 

* 공모주청약, 잔액증명서 발급

베스트 이상 면제

 

* 담보대출 금리우대

에이스 이상 (0.2~0.5%)

 

*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RP수익률 우대

프리미어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 또는 해외주식 양도차익 연 250만원 초과자의 경우 신한금융 세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세무신고 서비스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은행 등급별 혜택>

 

2020년 02.04 기준

 

신한은행 Tops 산정기준표

 

 

신한플러스 멤버십 신청시

신한은행의 수수료면제 혜택은 신한은행 TOPS 점수가 100점 이상일때만 부여

2020년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개편

 

<신한그룹 등급별 혜택>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 그룹등급안내 

https://shinhaninvest.com/siw/tops-club/guide/benefits_finance_tab1/content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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